탑블랙

스포츠

"정우주, 실실 웃지 마라" 소름 돋는 한마디…19세 신인의 표정이 사라진 충격적인 이유

M
관리자
2025.11.29 추천 0 조회수 912 댓글 0

"정우주, 실실 웃지 마라" 소름 돋는 한마디…19세 신인의 표정이 사라진 충격적인 이유

 

c6efa6bdff38ec680071fadb85672e1e_1764398130_975.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정우주(한화 이글스)의 무표정을 둘러싼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양상문 한화 코치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해 투수 정우주의 '무표정'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이대호가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투수가 누구냐"라고 묻자, 양 코치는 "정우주다. 이 선수가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느냐에 따라 우리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대호가 "정우주는 마운드에서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자기 공을 던지더라"고 언급하자, 양 코치는 예상 밖의 답을 내놨다.

 

양 코치는 "처음 왔을 때는 실실 웃었다. 그래서 내가 '웃지 말라'고 했다"라며 "웃는 게 여유가 아니다. 상대가 보기에는 오히려 우습게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꽉 깨물고 좋은 공이 들어갔든 나쁜 공이 들어갔든 표정 변화 없이 해봐라"라고 조언했다고. 

 

c6efa6bdff38ec680071fadb85672e1e_1764398148_11.jpg
 

2025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우주는 올 시즌 내내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대표팀 승선까지 이뤄냈다.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주축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한 정우주는 올해 정규시즌 51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2.85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묵직한 직구를 주무기로 내세워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던 그는 시즌 중반 슬라이더까지 장착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시작은 불펜이었지만 시즌 말미 김경문 감독의 신뢰를 받아 선발로도 전환됐다. 지난 9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그는 2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9월 29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도 등판해 3⅓이닝 1피안타 3삼진을 기록, 선발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로 나와 3⅓이닝 3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9세 신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담한 투구였다.

 

8936c47135bee28506314448108efad3_1764398162_3661.jpg
 

정우주는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까지 가슴에 달면서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9일 고척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 2차전에 불펜 등판해 성인 대표팀 데뷔 무대를 완벽하게 치렀다.

 

당시 정우주는 전체 투수 중 유일하게 주자가 있는 이닝 중반에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한국이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5회 말 2사 1, 3루에 구원 등판한 그는 삼진으로 위기를 넘기더니 6회 말도 삼자범퇴로 마무리, 총 1⅔이닝을 소화하며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팀을 구해낸 정우주는 해당 경기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이후 일본과 평가전 2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3이닝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시속 154km 강속구로 일본 타자들을 압도했다.

 

웃음을 지우고 냉정함을 장착한 19세 투수는 어느새 상대 타자들에게 까다로운 이름이 됐다.

 

8936c47135bee28506314448108efad3_1764398179_404.jpg
 
사진=뉴스1, 뉴시스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와이스 부부, 아직 한국 살고 있나… 태명까지 '우주'로 지었다, 언젠간 한화 다시 올까

N
M
관리자
조회수 114
추천 0
2026.01.16
와이스 부부, 아직 한국 살고 있나… 태명까지 '우주'로 지었다, 언젠간 한화 다시 올까
스포츠

'이럴 수가!' 김범수가 1억4천~2억8천만원 아쿼 선수들에 밀리다니...'덤핑 계약' 불가피?

N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16
'이럴 수가!' 김범수가 1억4천~2억8천만원 아쿼 선수들에 밀리다니...'덤핑 계약' 불가피?
스포츠

세계 14위 한국 조, 3위 2-0 완파 돌풍!…그런데 패한 팀도 한국이었다니→여복 정나은-이연우, 김혜정-공희용 45분 만에 제압 '8강행' [인도오픈]

N
M
관리자
조회수 114
추천 0
2026.01.16
세계 14위 한국 조, 3위 2-0 완파 돌풍!…그런데 패한 팀도 한국이었다니→여복 정나은-이연우, 김혜정-공희용 45분 만에 제압 '8강행' [인도오픈]
스포츠

대형 삼각트레이드 또 터졌다…'다저스 출신' 포함 4명, 팀 바꿨다

N
M
관리자
조회수 118
추천 0
2026.01.16
대형 삼각트레이드 또 터졌다…'다저스 출신' 포함 4명, 팀 바꿨다
스포츠

[속보] 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AN, 38위 대만 선수 맞아 1게임 웃었다→21-14 제압

N
M
관리자
조회수 125
추천 0
2026.01.16
[속보] 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AN, 38위 대만 선수 맞아 1게임 웃었다→21-14 제압
스포츠

'파격 선택' 흥민! 나 먼저 EPL 컴백할게 "자존심 센 포스텍, 맨유 정식 감독"…토트넘 복귀 가능성 有

N
M
관리자
조회수 123
추천 0
2026.01.16
'파격 선택' 흥민! 나 먼저 EPL 컴백할게 "자존심 센 포스텍, 맨유 정식 감독"…토트넘 복귀 가능성 有
스포츠

‘충격’ 커쇼 전격 현역복귀, 은퇴 번복했다…어? 다저스가 아니네,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N
M
관리자
조회수 121
추천 0
2026.01.16
‘충격’ 커쇼 전격 현역복귀, 은퇴 번복했다…어? 다저스가 아니네,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스포츠

'음주운전→70G 출장 정지→방출' 전 롯데 김도규, 울산 웨일즈 합류...'전 치어리더 김하나와 결혼' 새신랑 변상권도 최종 합격

N
M
관리자
조회수 132
추천 0
2026.01.16
'음주운전→70G 출장 정지→방출' 전 롯데 김도규, 울산 웨일즈 합류...'전 치어리더 김하나와 결혼' 새신랑 변상권도 최종 합격
스포츠

막장드라마급 충격 대반전! 한국서 음주운전 퇴출된 日 재능, 옌벤행 오피셜 발표 후 돌연취소(中매체)

N
M
관리자
조회수 122
추천 0
2026.01.16
막장드라마급 충격 대반전! 한국서 음주운전 퇴출된 日 재능, 옌벤행 오피셜 발표 후 돌연취소(中매체)
스포츠

[오피셜] '이럴 수가' 아틀레티코 출신 일본인, 韓 2부 플옵권 팀이 품었다... '승격 도전장' 성남, '멀티 수비 자원' 쿠도 슌 영입

N
M
관리자
조회수 123
추천 0
2026.01.16
[오피셜] '이럴 수가' 아틀레티코 출신 일본인, 韓 2부 플옵권 팀이 품었다... '승격 도전장' 성남, '멀티 수비 자원' 쿠도 슌 영입
스포츠

'뜨거운 연애는 한화와, 결혼은 미국과?' 노시환의 '환불 보증' 다년 계약 셈법

N
M
관리자
조회수 123
추천 0
2026.01.16
'뜨거운 연애는 한화와, 결혼은 미국과?' 노시환의 '환불 보증' 다년 계약 셈법
스포츠

"그렇게 뛸거야?" 日 깜짝 놀랐다! "韓 레전드의 통렬 비판"…'한국 뜻밖의 완패에 충격 확산, 8강선 오명 벗을 수 있을까'

N
M
관리자
조회수 120
추천 0
2026.01.16
"그렇게 뛸거야?" 日 깜짝 놀랐다! "韓 레전드의 통렬 비판"…'한국 뜻밖의 완패에 충격 확산, 8강선 오명 벗을 수 있을까'
스포츠

[속보] 이럴 수가! 안세영에 결국 무너졌다...황유순, 치열하게 주고받았지만, 끝내 패배 '1세트 21-14'

N
M
관리자
조회수 116
추천 0
2026.01.16
[속보] 이럴 수가! 안세영에 결국 무너졌다...황유순, 치열하게 주고받았지만, 끝내 패배 '1세트 21-14'
스포츠

[오피셜] 韓 축구 절망! 국가대표 MF "월드컵 승부수" 참혹한 실패…프랑스 임대 6G 출전 끝 → 친정팀 헨트 재임대

N
M
관리자
조회수 118
추천 0
2026.01.16
[오피셜] 韓 축구 절망! 국가대표 MF "월드컵 승부수" 참혹한 실패…프랑스 임대 6G 출전 끝 → 친정팀 헨트 재임대
스포츠

‘안녕하세요, 여러분’ 韓 농구 첫 외인 사령탑 마줄스, 32년 만에 올림픽 바라보다…“대한민국行, 고민할 이유 없었다” [MK인터뷰]

N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6.01.16
‘안녕하세요, 여러분’ 韓 농구 첫 외인 사령탑 마줄스, 32년 만에 올림픽 바라보다…“대한민국行, 고민할 이유 없었다” [MK인터뷰]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