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꿈 짓밟았던 '페더급 전설' 볼카노프스키, 내년 1월 은퇴?…모국 호주서 펼치는 UFC 325 타이틀전 마지막 무대 될까
정찬성 꿈 짓밟았던 '페더급 전설' 볼카노프스키, 내년 1월 은퇴?…모국 호주서 펼치는 UFC 325 타이틀전 마지막 무대 될까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호주 출신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더 그레이트' 볼카노프스키가 내년 초에 은퇴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MMA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볼카노프스키는 내년 1월 31일 UFC 325에서 디에고 로페스와 페더급 타이틀을 두고 재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UFC 325가 열리는 시드니 카드는 볼카노프스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모국 호주에서 치르는 첫 타이틀 방어전이자, 이전 라이트급 도전 실패 이후 돌아온 무대라는 점에서 그의 커리어의 하이라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러한 상징성에 걸맞게, 이 경기가 그의 UFC 커리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미국 'ESPN'은 28일(한국시간) 해당 매치업 소식을 전하면서 "모국에서의 경기, 리매치, 챔피언 재정복 조건이 결합되면서 볼카노프스키에게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볼카노프스키는 올해 초부터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해왔다.
미국 'MMA 파이팅'에 따르면, 볼카노프스키는 올해 2월 MMA 전문 기자 아리엘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타이틀을 따고, 방어하고, 한두 번만 더 싸우고 그만둘 수도 있다. 몸이 버티는 한계도 있을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이 발언 이후 은퇴 여부는 UFC 커뮤니티 내에서 꾸준히 화제가 되어 왔다.
여기에 더해 볼카노프스키의 코치 조 로페즈가 최근 '서브미션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UFC 325가 볼카노프스키의 은퇴 무대가 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볼카노프스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은퇴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만약 은퇴를 하지 않더라도, BMF(Baddest Mother Fxxxer) 같은 특별 타이틀이나 그의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와 한 번 더 재미있는 경기를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맥스 할로웨이나 더스틴 포이리에와 같은 같은 세대 선수들과 특별한 대결을 계획할 수 있다. 단순한 챔피언 타이틀이 아닌,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경기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볼카노프스키가 UFC 325 이후 은퇴하지 않더라도,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과 같은 부담감 높은 대결은 더 이상 치르지 않을 예정이라는 것을 은연 중에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도 그는 "결국 은퇴 여부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다. 그가 원하는대로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이미 자신이 페더급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매 순간 입증한 만큼, 그의 마지막 선택 역시 팬들의 큰 관심사로 떠오를 수 밖에 없다.
그는 2019년 맥스 할로웨이를 제압하며 UFC 5대 페더급 챔피언이 된 뒤 5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 중 2022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상대로 한 방어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라운드 TKO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현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패하며 잠시 벨트를 내주기도 한 그지만, 단 1년 만에 타이틀을 되찾으며 자신의 별명이 왜 '더 그레이트'인지 다시금 증명했다.
결국 UFC 325의 결과가 볼카노프스키 커리어의 향방을 결정짓게 된다.
승리로 화려하게 은퇴할지, 아니면 특별한 BMF 경기로 또 다른 역사를 쓸지 여부는 내년 1월 시드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NS / ESPN MMA / WestTillDeath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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