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합] '모범택시3' 결국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2년 만에 돌아왔는데 21%→9.5% 급락 수치
[종합] '모범택시3' 결국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2년 만에 돌아왔는데 21%→9.5% 급락 수치
'모범택시3'가 첫 방송부터 풀 악셀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무후무 택시 히어로의 짜릿한 귀환을 알렸다. 앞서 지난 시즌은 2023년 4월 21.0%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지난 21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 1회에서는 '무지개 5인방' 김도기(이제훈 분), 장대표(김의성 분), 안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일본 범죄조직에 의해 납치 감금된 여고생 윤이서(차시연 분)으로부터 직접 의뢰 전화를 받고,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일본 현지로 건너가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모범택시3' 1회는 최고 시청률 11.1%, 전국 9.5%ㅡ 수도권 9.9%, 2049 최고 3.13%, 2049 평균 2.4%로 동시간대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이자, 2025년에 방영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로 첫 회를 시작하며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은 끔찍한 인간 경매 현장을 급습한 도기와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으로 인트로를 장식하며, 사이다 히어로들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어 '무지개 5인방'이 의뢰받은 첫 번째 사건이 그려졌다. 의뢰인은 일본의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감금되어 있던 여고생 이서로, 가까스로 탈출해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의뢰했지만, 조직원들에게 다시 붙잡혀버린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도기는 이서의 주변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에 잠입하기로 하고, 시즌1 당시 레전드 부캐인 '황인성 쌤'을 소환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도기는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이서의 친구 예지(이유지 분)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됐다. 예지의 추천으로 불법 모바일 도박 게임에 발을 들인 이서가 악랄한 대부업자들의 꾐에 속아 도박 빚을 지게 됐고,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자들의 직업 알선을 받아들여 일본으로 향하게 되었던 것.
휴대폰 게임으로 인해 수렁에 끌려들어 간 이서를 구하기 위해 5283 모범택시가 다시 출동했다. 이중 이서를 일본에 보낸 사채업자들의 꿍꿍이를 알아내기 위해 고은이 신분을 위장한 뒤 예지처럼 도박 빚을 져서 사채업자들에게 접근했다. 이에 모바일 게임부터 대출과 직업 알선까지 모든 것이 악랄한 범죄 카르텔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그 뒤에 있는 '네코머니'라는 회사의 존재를 알게 됐다.
고은은 이서처럼 일본으로 향하는 여객선을 타고, 무지개 식구들도 모두 고은과 함께 출항했다. 고은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인생 리셋'이라고 적힌 수상한 사무실에 잡혀들어갔다. 건물 내에 전파 차단기까지 설치되어 있는 수상한 사무실의 모습에 불안을 감지한 도기는 곧장 고은을 구하기 위해 사무실로 들이닥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고은은 다행히도 스스로의 힘으로 괴한을 제압한 뒤였다. 안심도 잠시, 도기는 '인생 리셋 사무실' 벽에 빼곡히 붙어있는 여성들의 프로필, 방치된 캐리어 가방들을 보고 격분했다. 범죄 조직에 의해 흔적조차 없이 사라진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다.
납치한 사람들을 이동시키는 것도, 신분을 세탁하는 것도 모두 점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조직의 수뇌부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도기는 특단의 조처를 했다. 도기는 외부인이 접근할 수 없다면 내부인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풍운아 매력이 담뿍 담긴 부캐를 탄생시켜 네코머니의 말단 조직에 접근했다.
도기는 "신발에 침이 묻었다"라는 핑계로 조직원들에게 시비를 걸었고, 말단 조직원들의 은거지인 체육관에서 난동을 부린 뒤 "너희 오야붕한테 전해. 새 신발 사면 전화하라고"라면서 CCTV 영상 편지로 도전장을 날려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이에 도기의 패기 넘치는 도전장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실종된 이서를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SON의 한 방에 日도 놀랐다… 일본 매체의 극찬 세례, "손흥민의 슈퍼 예술 프리킥 골 터졌다"
M
관리자
조회수
271
추천 0
2025.11.15
스포츠
무기력한 0-2 완패… 아도 가나 감독도 인정했다 "일본은 훌륭한 팀, 승리는 당연했다"
M
관리자
조회수
285
추천 0
2025.11.15
스포츠
'두산행' 유력해 보이는데…박찬호 계약 발표, 이번주는 어렵다? "다음주 다시 만날 예정" [MD미야자키]
M
관리자
조회수
260
추천 0
2025.11.15
스포츠
"우린 한국 이긴 팀" 발끈 가나 감독, 일본에 박살 후 180도 돌변 "알고도 못 막겠다, 완전히 농락당해"
M
관리자
조회수
264
추천 0
2025.11.15
스포츠
김현수, 두산이 더 주면 두산행이다…LG와 왜 밀당하나
M
관리자
조회수
256
추천 0
2025.11.15
스포츠
미야자키에 들려온 '롯찬호' 소문→"자극 됐다, 운명이라 생각하려 했다", 올스타 유격수는 다시 구슬땀 [미야자키 현장]
M
관리자
조회수
263
추천 0
2025.11.15
스포츠
두산이 11년만에 김현수까지 영입한다면…김원형은 김태형·이승엽보다 FA 선물 풍성, 차명석 ‘빅2’ 예감 적중
M
관리자
조회수
271
추천 0
2025.11.15
스포츠
'이럴 수가' 김하성 친정팀 초비상…샌디에이고, 4300억 빚더미에 '매각 검토' 공식화
M
관리자
조회수
247
추천 0
2025.11.15
스포츠
KIA 박찬호 전쟁, 나흘 만에 백기 들었다… 여전히 남은 FA 5인, 오프시즌 머리만 아프다
M
관리자
조회수
242
추천 0
2025.11.15
스포츠
'4번째 FA' 강민호, 삼성 잔류가 최선?…소극적인 롯데, 다른 선택지 마땅치 않네
M
관리자
조회수
258
추천 0
2025.11.15
연예
'나는 솔로' 측, 재혼에 얼마나 진심이면…22기 옥순♥경수 결혼식, "조용히 찍어가"
M
관리자
조회수
212
추천 0
2025.11.15
스포츠
캄보디아 사태 심각한데…"박항서 감독, 납치 위기" 안정환 증언 [형수다2]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M
관리자
조회수
266
추천 0
2025.11.15
연예
공유, 송혜교와 3살 차이인데…"난 삼촌이고, 혜교는 언니니?" 서운
M
관리자
조회수
249
추천 0
2025.11.15
연예
유노윤호, 女연예인과 스캔들 인정 "회사에 결혼 선언..좋아하는 사람 지키고 싶었다"
M
관리자
조회수
235
추천 0
2025.11.15
연예
‘우주메리미’ “최우식, 불륜으로 가정파탄+사기행위로 불법이익” (종합)
M
관리자
조회수
251
추천 0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