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종합] 전현무, 대상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父 편찮으셔, 힘든 연말 보내는 중" ('KBS연예대상')

M
관리자
2025.12.21 추천 0 조회수 274 댓글 0

[종합] 전현무, 대상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父 편찮으셔, 힘든 연말 보내는 중" ('KBS연예대상')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가 약 20년 만에 친정에서 첫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최근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시작된 연예계에 불법 의료 시술 연루설에 대해 적극 해명한 그는 힘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의 주인공은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매년 대상 후보에만 올랐던 전현무는 6년 만에 KBS에서 첫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그는 “믿기지가 않는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을 위해 일을 많이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많이 힘들다.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웃기는 일도 하면서 아버지 병원도 왔다 갔다 하면서 물리적으로 힘든 요즘을 보내고 있다"며 "더 좋은 사람이 돼서 절 보면 흐뭇한, 바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래저래 많이 힘든 연말이다. 2026년에는 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대상 후보에는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이 같이 이름 올렸다.

이하 ‘2025 KBS 연예대상’ 수상자 (작품명)

▲대상: 전현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살림하는 남자들’

 

▲최우수상(쇼&버라이어티 부문): 이준 (‘1박 2일’), 송은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우수상(리얼리티 부문): 이정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서진 (‘살림하는 남자들’)

 

▲우수상(쇼&버라이어티 부문): 유선호 (‘1박 2일’), 주우재 (‘옥탑방의 문제아들’)

 

▲우수상(리얼리티 부문): 지상렬 (‘살림하는 남자들’, ‘오래된 만남 추구’), 김재중 (‘신상출시 편스토랑’)

 

▲공로상: 故 전유성

 

▲인기상: 포레스텔라 (‘불후의 명곡’), 정지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듀서 특별상: 엄지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쇼&버라이어티 부문): 문세윤 (‘1박 2일’), 홍진경 (‘옥탑방의 문제아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리얼리티 부문): 은지원 (‘살림하는 남자들’), 김재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스페셜 프로그램상: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베스트 팀워크상: ‘개그콘서트’

 

▲핫이슈 프로그램상: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올해의 DJ상: 효정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은가은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디지털 콘텐츠상: ‘돌박2일’

 

▲베스트 아이디어상: 챗플릭스 (‘개그콘서트’)

 

▲베스트 아이콘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부와 놀부’ 아이들

 

▲올해의 스태프상: 김정현 조명감독

 

▲방송 작가상: 이해님 (‘신상출시 편스토랑’), 명민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인상(쇼&버라이어티 부문): 권정열 (‘더 시즌즈’), 나현영 (‘개그콘서트’)

 

▲신인상(리얼리티 부문): 심형탁&심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 김강우 (‘신상출시 편스토랑’)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필터는 NO' 박찬호, 첫 날부터 어록 멀티히트 → "홍보팀 고생 많이하실 것" "저 두린이 아니에요" 두산에도 드디어 이런 캐릭터가

M
관리자
조회수 583
추천 0
2025.11.25
'필터는 NO' 박찬호, 첫 날부터 어록 멀티히트 → "홍보팀 고생 많이하실 것" "저 두린이 아니에요" 두산에도 드디어 이런 캐릭터가
스포츠

'MVP' 폰세 부인 엠마 ""딸이 대전에서 태어났고, 우리는 이곳을 사랑합니다" [더게이트 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572
추천 0
2025.11.25
'MVP' 폰세 부인 엠마 ""딸이 대전에서 태어났고, 우리는 이곳을 사랑합니다" [더게이트 인터뷰]
스포츠

'한국 야구 또 긴장?' 오타니 WBC 출전 확정! "日 대표해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

M
관리자
조회수 553
추천 0
2025.11.25
'한국 야구 또 긴장?' 오타니 WBC 출전 확정! "日 대표해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
스포츠

“서울 사람 다 됐네!”…영국 매체도 감탄한 린가드의 한국 라이프→‘펜트하우스’에 ‘화장품’까지

M
관리자
조회수 584
추천 0
2025.11.25
“서울 사람 다 됐네!”…영국 매체도 감탄한 린가드의 한국 라이프→‘펜트하우스’에 ‘화장품’까지
스포츠

'굿바이 손흥민!' LAFC '오피셜' 작별→준결승 패배 끝 팀 떠나는 체룬돌로 감독, "자랑스러웠다, 자부심 가질 만해"

M
관리자
조회수 637
추천 0
2025.11.24
'굿바이 손흥민!' LAFC '오피셜' 작별→준결승 패배 끝 팀 떠나는 체룬돌로 감독, "자랑스러웠다, 자부심 가질 만해"
스포츠

[단독] "수비 최상급" KIA, 호주 국가대표 유격수 입단 테스트…80억 박찬호 공백 亞쿼터로 메우나, '유도영' 플랜은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725
추천 0
2025.11.24
[단독] "수비 최상급" KIA, 호주 국가대표 유격수 입단 테스트…80억 박찬호 공백 亞쿼터로 메우나, '유도영' 플랜은 없다
스포츠

'주전급 풀렸다' KIA, 박찬호 보상선수 명단 받았다…"우리 필요한 선수 가려내겠다"

M
관리자
조회수 735
추천 0
2025.11.24
'주전급 풀렸다' KIA, 박찬호 보상선수 명단 받았다…"우리 필요한 선수 가려내겠다"
스포츠

'진정한 패자 클래스'.. LAFC 손흥민, "가서 우승해" 한마디로 밴쿠버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M
관리자
조회수 672
추천 0
2025.11.24
'진정한 패자 클래스'.. LAFC 손흥민, "가서 우승해" 한마디로 밴쿠버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스포츠

"이런 선수 찾기 쉽지 않아" 한화가 버린 중견수 외인, '36세'에도 이 정도 평가라니…한국 돌아올 일은 없겠네

M
관리자
조회수 735
추천 0
2025.11.24
"이런 선수 찾기 쉽지 않아" 한화가 버린 중견수 외인, '36세'에도 이 정도 평가라니…한국 돌아올 일은 없겠네
스포츠

'10억 포기한 박해민 때문인가.' 패가 다 나왔는데 결정못한 김현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M
관리자
조회수 761
추천 0
2025.11.24
'10억 포기한 박해민 때문인가.' 패가 다 나왔는데 결정못한 김현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스포츠

아쉽다 손흥민! '1골 3도움' 메시는 동부 결승 간다 → 통산 공격포인트 1300개 달성…마이애미, 신시내티에 4-0 압승

M
관리자
조회수 697
추천 0
2025.11.24
아쉽다 손흥민! '1골 3도움' 메시는 동부 결승 간다 → 통산 공격포인트 1300개 달성…마이애미, 신시내티에 4-0 압승
스포츠

"미쳐버린 안세영 때문에 공황 상태" 인니 언론, 결승전 결과에 '대충격'…"템포 빨라 집중 못해" 세계 7위도 실력 체감

M
관리자
조회수 730
추천 0
2025.11.24
"미쳐버린 안세영 때문에 공황 상태" 인니 언론, 결승전 결과에 '대충격'…"템포 빨라 집중 못해" 세계 7위도 실력 체감
스포츠

마해영의 진심 "출생율 낮은데 야구 인구 늘어나…지도자 역량도 키워야 한다"

M
관리자
조회수 650
추천 0
2025.11.24
마해영의 진심 "출생율 낮은데 야구 인구 늘어나…지도자 역량도 키워야 한다"
스포츠

‘230억원’ 김현수가 48억원↑계약하면 양의지 넘고 FA 재벌 2위…두산·KT 공세 뜨거워도 쉽지 않다? 곧 결론 나온다

M
관리자
조회수 607
추천 0
2025.11.24
‘230억원’ 김현수가 48억원↑계약하면 양의지 넘고 FA 재벌 2위…두산·KT 공세 뜨거워도 쉽지 않다? 곧 결론 나온다
스포츠

“2군서 도드라졌던 안현민, 슬쩍 KT에 연락했다가 ‘욕’만 한바가지”…LG차명석 단장, 에피소드 대방출

M
관리자
조회수 573
추천 0
2025.11.24
“2군서 도드라졌던 안현민, 슬쩍 KT에 연락했다가 ‘욕’만 한바가지”…LG차명석 단장, 에피소드 대방출
35 36 37 38 3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