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지금껏 이런 '신인' 있었나? 명장 필승조 언급…벌써 150km 쾅! 범상치 않은 롯데 대졸 유망주

M
관리자
2026.03.15 추천 0 조회수 526 댓글 0

지금껏 이런 '신인' 있었나? 명장 필승조 언급…벌써 150km 쾅! 범상치 않은 롯데 대졸 유망주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개막 엔트리를 넘어, 데뷔 시즌부터 필승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대졸 유망주 박정민(롯데 자이언츠)의 이야기다.

 

박정민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고교 졸업 직후에는 프로의 선택을 받지 못했으나, 대학 진학 후 기량이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 결과 박정민은 지난해 대학 선수 중에서 가장 먼저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최고 152km의 빠른 볼을 던지고,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특히 높은 박정민은 신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미야자키 2차 스프링캠프까지 완주했다. 캠프 기간 동안 김태형 감독은 박정민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칭찬만 쏟아냈었다.

 

그리고 박정민은 사령탑의 멘트가 단순 립서비스가 아님을 시범경기를 통해 증명했다. 지난 12일 박정민은 KT 위즈를 상대로 최고 148km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등 1이닝 동안 투구수 10구,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점수차는 3점차에 불과했고, 정규시즌이었다면 '홀드'를 쌓을 수 있는 필승조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이튿날 박정민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령탑은 "박정민은 캠프 때부터 내용이 괜찮았다. 공 자체가 좋다"며 "체인지업도 좋고, 커브도 괜찮다. 변화구가 다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직구 구속도 140km 후반이 나온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태형 감독이 '필승조'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태형 감독은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1군에서도 쓸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다"며 '박진의 역할을 박정민이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에 "(박)진이는 롱으로 많이 들어가고, 선발도 했는데, (이)민석이가 있다. 오히려 민석이가 진이 역할을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박)정민이는 추격조도 될 수 있고, 필승조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령탑이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신인 투수를 두고 '필승조'를 언급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다만 개선점도 확실히 있다. 바로 긴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박정민은 스스로의 강점을 '긴장하지 않는 것'으로 꼽았는데, 일본 치바롯데 마린스와 연습경기에서도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태형 감독은 "본인이 자리를 잡으려고 하니까 마운드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더라"고 웃었다. 이 점만 개선이 된다면, 개막전부터 필승조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리고 박정민이 14일 경기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박정민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상대로 5-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고, 1이닝 2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박정민은 첫 타자 이영빈과 무려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삼진을 뽑아내더니, 후속타자 추세현을 3루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그리고 이어 나온 이재원에게는 최고 150km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등 또 한 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아직은 시범경기 초반에 불과한 만큼 보직을 속단할 순 없다. 게다가 선수들도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에 임하는 모습이 다르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때부터 흐름은 너무나도 좋다. 마치 2024년의 전미르를 떠오르게 만든다. 롯데에 주목할 만한 신인이 등장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김혜성 역대급 나비효과' 다저스 긴급 트레이드 진행, 마이너 폭격 특급유망주 폭풍성장에 함박웃음

M
관리자
조회수 125
추천 0
2026.05.03
'김혜성 역대급 나비효과' 다저스 긴급 트레이드 진행, 마이너 폭격 특급유망주 폭풍성장에 함박웃음
스포츠

한국에서 탈세한 선수, KBO 복귀는 꿈도 안 꾼다… 생존왕 면모 발휘, 방출→재입단→MLB 복귀라니

M
관리자
조회수 141
추천 0
2026.05.03
한국에서 탈세한 선수, KBO 복귀는 꿈도 안 꾼다… 생존왕 면모 발휘, 방출→재입단→MLB 복귀라니
스포츠

ML 역사가 바뀔 수 있었는데...! 한 경기에 光속구만 무려 43개, 100마일은 기본으로 던지는 사나이, 햄스트링 경련으로 이탈

M
관리자
조회수 129
추천 0
2026.05.03
ML 역사가 바뀔 수 있었는데...! 한 경기에 光속구만 무려 43개, 100마일은 기본으로 던지는 사나이, 햄스트링 경련으로 이탈
스포츠

고우석 또 'KKK' 위력투, LG가 얼마 줘야 하나… 더블A 첫 세이브까지, 이제 한국 복귀 준비?

M
관리자
조회수 137
추천 0
2026.05.03
고우석 또 'KKK' 위력투, LG가 얼마 줘야 하나… 더블A 첫 세이브까지, 이제 한국 복귀 준비?
스포츠

'빙판길 꽈당→컴백 준비' 김하성, 볼넷-득점-안타-득점-볼넷 미쳤다…1위팀 함박웃음, 5월에 진짜 돌아오나

M
관리자
조회수 168
추천 0
2026.05.03
'빙판길 꽈당→컴백 준비' 김하성, 볼넷-득점-안타-득점-볼넷 미쳤다…1위팀 함박웃음, 5월에 진짜 돌아오나
스포츠

'강등 확률 58%→50%' 온 우주가 토트넘 돕는다...'골대 4방' 웨스트햄 불운의 패배, 잔류 희망 모락모락

M
관리자
조회수 139
추천 0
2026.05.03
'강등 확률 58%→50%' 온 우주가 토트넘 돕는다...'골대 4방' 웨스트햄 불운의 패배, 잔류 희망 모락모락
스포츠

미쳤다 '역대급 깜짝 영입' 준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격 러브콜, 바르사도 매각 열려 있다 "재능 충분하지만 부상 우려"

M
관리자
조회수 159
추천 0
2026.05.03
미쳤다 '역대급 깜짝 영입' 준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격 러브콜, 바르사도 매각 열려 있다 "재능 충분하지만 부상 우려"
스포츠

손흥민 또 선발 제외, 사실상 확정..."이건 스캔들" LAFC 감독 분노 폭발 "누가 이딴 식으로 일정 짠 거야? 로테이션 돌리겠다"

M
관리자
조회수 158
추천 0
2026.05.03
손흥민 또 선발 제외, 사실상 확정..."이건 스캔들" LAFC 감독 분노 폭발 "누가 이딴 식으로 일정 짠 거야? 로테이션 돌리겠다"
스포츠

해발 2600m 초고지대 멕시코 원정, "누군가가 챔피언스컵 우승 막는다" 외친 LAFC 감독, 리그 로테이션 예고...손흥민은 결장?

M
관리자
조회수 138
추천 0
2026.05.03
해발 2600m 초고지대 멕시코 원정, "누군가가 챔피언스컵 우승 막는다" 외친 LAFC 감독, 리그 로테이션 예고...손흥민은 결장?
스포츠

'천금의 추격골 도왔다' 손흥민, MLS 어시스트 단독 1위…9G 8개

M
관리자
조회수 158
추천 0
2026.05.03
'천금의 추격골 도왔다' 손흥민, MLS 어시스트 단독 1위…9G 8개
스포츠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김혜성, 시즌 세 번째 2루타로 다시 3할

M
관리자
조회수 146
추천 0
2026.05.02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김혜성, 시즌 세 번째 2루타로 다시 3할
스포츠

'155㎞' 고우석 대형 다년 계약으로 복귀? 고우석이 갑이다, 몸값 상종가 레드카펫 깔렸다

M
관리자
조회수 127
추천 0
2026.05.02
'155㎞' 고우석 대형 다년 계약으로 복귀? 고우석이 갑이다, 몸값 상종가 레드카펫 깔렸다
스포츠

‘최하위’ SF, 무득점으로 4연패…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98

M
관리자
조회수 127
추천 0
2026.05.02
‘최하위’ SF, 무득점으로 4연패…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98
스포츠

일본 거포 무라카미, 시즌 13호 아치…MLB 홈런 단독 1위

M
관리자
조회수 152
추천 0
2026.05.02
일본 거포 무라카미, 시즌 13호 아치…MLB 홈런 단독 1위
스포츠

와 미쳤다! 日 괴물타자, 저지 밀어내고 MLB 홈런 단독 1위 등극! 65홈런 페이스 '경악'

M
관리자
조회수 169
추천 0
2026.05.02
와 미쳤다! 日 괴물타자, 저지 밀어내고 MLB 홈런 단독 1위 등극! 65홈런 페이스 '경악'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