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여신 한지민, 옆구리 노출 드레스 자태 비결 “1일 1식, 탄수화물 NO”(비서진)[결정적장면]
청룡 여신 한지민, 옆구리 노출 드레스 자태 비결 “1일 1식, 탄수화물 NO”(비서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제46회 청룡영화상’을 앞두고 철저하게 몸매 관리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는 한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저 아침에 사과 먹는다”라며 이서진에게 사과와 요거트를 부탁했다.
드레스 부띠끄에서도 한지민이 차에 남겨둔 요거트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자, 이서진은 “김밥 먹을래?”라고 제안했지만, 한지민은 “저 드레스 입어야 해서 안 된다. 김밥이 혈당 가장 빨리 오르게 하는 음식이라고 했다”라고 거절했다.

일정이 마무리 될 때쯤 한지민은 단백질 위주의 뒤풀이 맛집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서진이 칼국수, 닭한마리를 추천하자, 한지민은 “진짜 짜증난다”라고 말하며 티격태격했다.
한지민이 수육을 언급하자, 이서진은 “수육 먹으면 김치 먹어야 되잖아. 근데 김치는 안 되잖아”라고 지적했다. 한지민은 “안 되는 건 아닌데. 김치는 채소이지 않나”라고 반박했지만, 이서진은 “그렇게 따지면 아무거나 다 먹어라”고 버럭했다.
뒤풀이 장소에 도착한 후 김광규는 한지민에게 “평소에도 1일 1식?”이라고 물었다. 한지민은 “아니다. 근데 제가 이번 주에도 드레스 피팅이 있다. 배만 안 나와도 어떻게 가려보겠는데 드레스가 옆구리에 노출이 있다. 레드카펫 때 옆구리 안 뚫린 거 입으면 포기한 걸로 생각해달라”고 말했고, 이후 본 시상식에서 한지민은 예정대로 옆구리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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