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초비상! 이정후 '중견수 박탈' 내부 논의 돌입 → '마이너스 지표'에 포지 사장 폭탄발언! "의심의 여지 없이 더 발전해야"
초비상! 이정후 '중견수 박탈' 내부 논의 돌입 → '마이너스 지표'에 포지 사장 폭탄발언! "의심의 여지 없이 더 발전해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수비 약점을 계속 지적 당하고 있다. 이대로면 중견수가 아닌 코너로 밀릴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각) '이정후와 엘리엇 라모스가 수비에서 더 발전할 수 있을까. 자이언츠는 투수진을 보강해야 하지만 외야 수비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 외야 수비는 2025시즌 최악이었다. OAA(Outs Above Average, 평균 대비 더 잡아낸 아웃카운트)가 -18로 리그 전체 꼴찌였다. MLB닷컴은 '라모스는 좌익수에서 -9 OAA를 기록했다. 이정후도 중견수에서 -5 OAA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로 떨어졌다'고 꼬집었다.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각) '이정후와 엘리엇 라모스가 수비에서 더 발전할 수 있을까. 자이언츠는 투수진을 보강해야 하지만 외야 수비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 외야 수비는 2025시즌 최악이었다. OAA(Outs Above Average, 평균 대비 더 잡아낸 아웃카운트)가 -18로 리그 전체 꼴찌였다. MLB닷컴은 '라모스는 좌익수에서 -9 OAA를 기록했다. 이정후도 중견수에서 -5 OAA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로 떨어졌다'고 꼬집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수비의 중심을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앞으로 코너로 옮겨야 할지 의문을 제기한다'고 덧붙였다.
버스터 포지 야구 운영 사장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단장 미팅에서 "우리 팀 전체가 외야에서 더 발전해야 한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코칭스태프와 함께 이정후와 대화를 나누겠다. 그가 필요한 조정 사항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24시즌을 앞두고 이정후에게 6년 1억1300만달러(약 1663억원) 거액을 안겼다. 이정후는 데뷔 시즌 초반에 어깨를 다쳤다. 37경기 출전에 그쳤다. 풀타임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커리어 처음으로 162경기를 뛰면서 기복을 노출하기도 했다.
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right, high-fives teammate Spencer Bivens (76) after a baseball game against the Colorado Rockies, Sunday, Sept. 28, 2025, in San Francisco. (AP Photo/Thien-An Truon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Sep 26, 2025; San Francisco, California, USA; San Francisco Giants center fielder Jung Hoo Lee (51) loses his helmet on a swing against the Colorado Rockies during the second inning at Oracle Park. Mandatory Credit: Kelley L Cox-Imagn Imag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San Francisco Giants center fielder Jung Hoo Lee is unable to catch a double hit by St. Louis Cardinals' Lars Nootbaar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Tuesday, Sept. 23, 2025, in San Francisco. (AP Photo/Godofredo A. Vasquez)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정후는 첫 30경기에서 타율 3할1푼9리 OPS(출루율+장타율) 0.901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2개월 동안 성적이 급락했다. 6월에는 타율이 1할4푼3리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후반기에 간신히 반등했다. 마지막 57경기는 타율 2할9푼3리에 OPS 0.759를 기록했다.
포지 사장은 "이번 시즌은 이정후에게 정말 중요했다. 그는 자기 객관화가 매우 뛰어난 선수다. 적응력도 뛰어나다. 이정후는 자신의 시즌을 분석해서 잘 풀렸던 점과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을 검토할 것이다. 내년 시즌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지난 겨울 재활에 매달렸던 이정후는 올해 처음으로 온전한 오프시즌 훈련을 소화한다. 이정후는 "중견수는 외야의 쿼터백 역할을 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더 공격적으로, 더 많이 소통하는 수비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밀워키 신인 에이스 극복한 다저스, 이제 WS까지 1승 남았다 [MK현장]
M
관리자
조회수
471
추천 0
2025.10.18
스포츠
1조 9082억 원 투자한 이유 있네! 'MLB 125년 역사상 최고 수준' 다저스 선발, 스넬·야마모토 이어 글래스나우까지 대폭발
M
관리자
조회수
506
추천 0
2025.10.18
스포츠
'불과 4분 소요' 사사키 완벽 SV에 美 레전드도 흥분 "로키가 돌아온 것은 좋은 소식"
M
관리자
조회수
501
추천 0
2025.10.18
스포츠
"쏘니 이어 나만의 이야기 만들겠다"더니...손흥민 후계자 자격 없다! 빌라전 데뷔골 정조준
M
관리자
조회수
470
추천 0
2025.10.18
스포츠
"이 늙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 손흥민 깜짝 계약 조항…'MLS 오프시즌 유럽 단기 임대 가능'
M
관리자
조회수
494
추천 0
2025.10.18
스포츠
'브라질 전설'이 밝힌 韓日 맞상대 차이점... "일본은 30분 안 되는 시간에 3골이나 넣었는데... 한국과 전혀 다른 팀"
M
관리자
조회수
493
추천 0
2025.10.18
스포츠
'英 단독' 손흥민(34·토트넘 홋스퍼) EPL 전격 복귀, 초대박 오피셜 공식발표 가능!…"베컴-앙리 조항 넣었다" (더선)
M
관리자
조회수
470
추천 0
2025.10.18
스포츠
오피셜 '공식' 발표! 손흥민에게 농락당했던 英 GK, 에버턴과 동행 11년째로 늘렸다... 2029년까지 4년 재계약
M
관리자
조회수
472
추천 0
2025.10.18
스포츠
'이럴 수가'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티켓 도둑 맞았다!…SON 없이 MLS 2G 진행→1승1패로 챔스 자력 진출 불투명→'컵 PO' 우승 마지막 기회
M
관리자
조회수
529
추천 0
2025.10.18
스포츠
‘英 단독 보도!’ 손흥민, 韓 축구 충격 안길 ‘토트넘 복귀’ 현실로 다가온다 “MLS 휴식 기간, 유럽 리그 임대 가능”
M
관리자
조회수
520
추천 0
2025.10.18
스포츠
[공식] 최지우→박수홍, 결국 전부 하차했다…이이경, '슈돌' 최초 미혼 MC 발탁
M
관리자
조회수
442
추천 0
2025.10.18
스포츠
‘42세 백전노장’ 슈어저, ALCS 4차전 출격 ‘토론토에 2연승 안길까’
M
관리자
조회수
484
추천 0
2025.10.17
스포츠
'커쇼·로하스도 놀랐다' 가을 침묵 오타니, 프리 배팅에서 150m 특대 홈런 폭발 '쇼타임'
M
관리자
조회수
467
추천 0
2025.10.17
스포츠
3주 만에 308% 폭등! 'KIM 코인' 풀매수 안 하나?...ATL, "김하성 대체할 초대형 영입 후보 모색"
M
관리자
조회수
478
추천 0
2025.10.17
스포츠
'믿기 힘든 대참사' MLB 역사상 이런 경기는 없었다...시애틀, 18피안타·13실점·5피홈런·4이닝 연속 홈런 '총체적 난국'
M
관리자
조회수
464
추천 0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