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형우에 1+1년 고수하던 KIA, 조상우 협상은 달라질까?
최형우에 1+1년 고수하던 KIA, 조상우 협상은 달라질까?

KIA 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가 묘하게 씁쓸하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두산 4년 80억), 백업 포수 한승택(KT 4년 10억), 4번 타자 최형우(삼성 2년 26억)가 연달아 떠났다. 반면 보상금으로만 약 25억원이 쌓였고, 양현종(2+1년 45억)·이준영은 붙잡았다.
최형우 협상에서 KIA는 끝까지 1+1년 구조를 고수했다. 인센티브 조정으로 총액을 삼성보다 소폭 높게 제시했지만 계약 기간은 양보하지 않았다. 양현종 협상에서도 구단이 먼저 큰 폭으로 금액을 올리지 않았다는 평가다.
마지막 내부 FA는 우완 필승조 조상우다. 2024년 겨울 키움에서 1·4라운드 지명권 2장과 현금 10억원을 내주고 데려온 투수라 쉽게 놓칠 수 없다. 올 시즌 72경기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7월 평균자책점 14점대로 무너져 2군을 다녀왔지만 9월 이후 9⅓이닝 무실점으로 반등했다.
불펜 FA 시장 기준점은 이영하(두산 4년 52억)가 만들었다. 두 투수 모두 70경기 이상 등판에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다. 다만 이영하가 세 살 어리고 최고 150km를 던지는 반면, 조상우는 143~144km 선에서 전성기보다 구위가 떨어졌다는 평가다.
KIA는 조상우 협상에서도 '패닉 바잉은 없다'는 원칙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보상금 25억원과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어디에 재투자할지가 관건이다.
댓글 0
사고/이슈
연예
수지X김선호, 별안간 베트남서 '동반 러닝' 포착..'마스크 無 근거리 유지'[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89
추천 0
2025.12.02
연예
옥주현, 결국 검찰송치…“행정 누락일 뿐” 사과했지만 법은 달랐다
M
관리자
조회수
194
추천 0
2025.12.02
연예
김희선, 결국 속내 밝혔다…친오빠와 불화 있다더니, 母에 진심 터트리며 '오열' ('다음생은')
M
관리자
조회수
164
추천 0
2025.12.02
연예
류승룡 '김부장' 가고 소지섭 '김부장' 온다…극과 극 김부장 '바통터치'
M
관리자
조회수
169
추천 0
2025.12.02
연예
서효림, '하객 여왕' 인증 …함은정→윤정수 연달아 결혼식 참석
M
관리자
조회수
194
추천 0
2025.12.02
연예
'싱글맘' 이지현 "전 남편에 양육비 못받아…미용사 자격증 7번 낙방, 엄마니까 끝까지 도전했다"(묵고살자)
M
관리자
조회수
167
추천 0
2025.12.02
연예
37세 김현수 50억, 42세 최형우 인기폭발...37세 손아섭, 한화에 자리있을까 '강백호-페라자' 영입 직격탄
M
관리자
조회수
185
추천 0
2025.12.01
연예
진태현, 안타까운 비보 전했다…"하늘 나라로 떠나" 마라톤 중 트럭 치인 선수 추모 [전문]
M
관리자
조회수
208
추천 0
2025.12.01
연예
'대상' 스트레이 키즈, '마마'서 날벼락..'휠체어' 귀국길에 JYP 측 "리노, 무대 중 발목 부상" [공식][전문]
M
관리자
조회수
203
추천 0
2025.12.01
연예
'박명수♥' 한수민, 압구정서 개원→벌써부터 대박 예감…"셀럽 방문 줄이어"
M
관리자
조회수
219
추천 0
2025.12.01
연예
'시크릿 가든' 출신 '재벌 2세', '셋째 임신' 경사..박현선♥이필립, 40대에 '다둥이 부모' [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93
추천 0
2025.12.01
연예
라미란, 살을 얼마나 뺐길래...성동일 "난 얘 아픈 줄 알았다" ('바달집') [순간포착]
M
관리자
조회수
227
추천 0
2025.12.01
연예
이승기, ♥이다인과 육아로 안 싸우는 비결 "욕실도 온 가족 출동"
M
관리자
조회수
219
추천 0
2025.12.01
연예
미미, 할부로 산 천연 다이아 자랑 "속세에 눈 멀었다, 금 사놓길 잘해" (요정재형)
M
관리자
조회수
218
추천 0
2025.12.01
연예
지상렬, 신보람과 교제 인정 “사이좋게 따습게 잘 만나고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230
추천 0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