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형우 안 잡으면 팀 해체하라"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 양현종 이탈 가능 루머에 KIA 팬들 '화들짝'...이적 가능성은?
"최형우 안 잡으면 팀 해체하라"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 양현종 이탈 가능 루머에 KIA 팬들 '화들짝'...이적 가능성은?
KIA에는 6명의 FA가 있었다. 박찬호, 양현종, 최형우, 조상우, 이준영, 한승택이었다. 이들 중 박찬호는 두산으로 이적했고, 한승택은 kt wiz에 갔다. 조상우 역시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KIA는 이태양을 영입했다. 조상우가 나갈 것을 대비한 인상이 짙다. 박찬호는 이미 떠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그리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KIA는 그러나 최형우와 양현종은 반드시 잡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둘 다 나이는 많지만 상징적인 인물인데다 아직 탱크에 기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이들을 대체할 만한 선수도 없다.
최형우는 첫 FA 자격을 얻었던 2017년 4년 총액 100억 원에 KIA와 계약했다. 이적 첫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1시즌을 앞두고는 3년 총액 47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2023시즌이 끝난 뒤에는 1+1년의 비(非) 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 2025 시즌에도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 출루율 0.399를 기록, 녹슬지 않은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번 3번째 FA 시장에서도 그의 가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그런데도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자 팬들은 KIA의 의지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탈 가능성을 점치는 루머가 돌고 있다. 심지어 일부 성질 급한 팬들은 "최형우마저 잡지 않을 경우 팀을 해체하라"는 험한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양현종 역시 이탈 루머가 돌고는 있지만, KIA가 그를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 역시 KIA와 결별할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최근 다소 부진했지만, 그를 대체할 토종 선발투수는 없다.
따라서 최형우와 양현종이 KIA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협상이 다소 길어지고 있을 뿐, 이탈까지 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박찬호의 이적에 따른 '총알'을 비축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안세영 '36억' 초대박 터지나?…'세계 8위' 日 배드민턴 여신도 기권→올시즌 10관왕 달성 유력
M
관리자
조회수
262
추천 0
2025.11.18
스포츠
"한국에 사실상 1-4로 졌어" 日, '10년 무패'하고도 분위기 왜 이래? 레전드 출신 해설 "파워에서 밀렸다" 일침
M
관리자
조회수
276
추천 0
2025.11.18
스포츠
김현수와 박해민이 동시에 kt행? kt의 '최고 조건 카드'에 LG, 두산 막판 뒤집기 가능할까
M
관리자
조회수
227
추천 0
2025.11.18
스포츠
'생각지도 못한 팀'은 KT였다. 돌아온 박해민 FA 협상 직접한다. 오늘 차단장과 만난다
M
관리자
조회수
266
추천 0
2025.11.18
스포츠
KT와 같았던 '4년 총액 80억'…자정 만남+유니폼 제작! 두산의 노력이 박찬호 마음을 움직였다
M
관리자
조회수
242
추천 0
2025.11.18
스포츠
충격 폭로! "오타니가 야구를 망치고 있다"...美 "오타니 계약은 세금 회피용 설계"→2027 시즌 중단 부를 최대 악재
M
관리자
조회수
261
추천 0
2025.11.18
스포츠
'쏘니, 제발 도와줘"...손흥민 떠나고 관중 '폭망', '1140억 손해' 토트넘의 미친 계획! LAFC와 韓 친선전 추진한다
M
관리자
조회수
298
추천 0
2025.11.18
스포츠
"범접할 수 없는 금액" KIA 왜 박찬호 잔류 백기 들었나, 사실상 80억 전액 보장이라니
M
관리자
조회수
265
추천 0
2025.11.18
스포츠
박찬호 80억 두산 입단! 공식발표 떴다…FA 4년 계약→"허슬두, 나와 어울릴 거라 생각한다"
M
관리자
조회수
244
추천 0
2025.11.18
스포츠
한화, FA 영입 '손절'? 1번타자 중견수 필요할텐데, 팬들 "박해민 데려와라"...엄상백-심우준-안치홍 '대실패' 후 신중 모드
M
관리자
조회수
233
추천 0
2025.11.18
스포츠
'와이스, 왜 잴까' 한화, 최악 상황 직면? 'NO' 왕멩천과 정우주 선발로 쓰면 되잖아...엄상백까지 7명 로테이션 경쟁
M
관리자
조회수
280
추천 0
2025.11.18
스포츠
'kt, 왜 이러나' FA 시장서 파격 행보...박찬호, 김현수, 박해민, 강백호에 모두 오퍼?...박찬호는 놓쳐, 김현수·박해민·강백호는?
M
관리자
조회수
243
추천 0
2025.11.18
스포츠
'신유빈 최초 쾌거' 좌절시킨 中 톱랭커...세계 1위 꺾고 올림픽급 금메달 획득! "역대 4번째 타이틀 방어"
M
관리자
조회수
230
추천 0
2025.11.18
스포츠
[공식발표] 드디어 1호 계약자 떴다! 박찬호, 전격 두산행 4년 총액 80억원 "영광스럽고 벅차다"
M
관리자
조회수
208
추천 0
2025.11.18
스포츠
추신수 韓 최초 MLB 명예의 전당 입성? 美 현지 매체의 시각은 '글쎄'
M
관리자
조회수
244
추천 0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