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쯔양, 세상에 이런 일이…218cm가 44kg 품에 안았다
최홍만·쯔양, 세상에 이런 일이…218cm가 44kg 품에 안았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먹방 유튜버 쯔양의 조합이 현실이 됐다.
구독자 1,280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쯔양은 14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최홍만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최홍만이 쯔양을 번쩍 안아 올린 채 음악에 맞춰 가볍게 몸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극적인 체격 차이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홍만은 만 45세로 키 218cm, 체중 156.6kg에 달하는 압도적인 체격을 자랑하며, 쯔양은 만 28세로 키 161.5cm, 체중 44kg의 아담한 체구다. 숫자만으로도 대비되는 두 사람의 조합이 ‘현실판 피지컬 대조’라는 반응을 낳고 있다.

사진 속 최홍만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쯔양을 안정적으로 안고 있으며, 쯔양은 놀라움과 웃음이 섞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검은 커튼과 계단 구조물이 보이는 실내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의 포즈는 장난기와 친근함을 동시에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조합 실화냐”, “사람 크기 차이가 이렇게 날 수 있나”, “세상에 이런 일이” 등 놀라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최홍만은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과 썸녀 이야기를 전하며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쯔양은 국내를 대표하는 먹방 유튜버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두 사람이 만들어낸 이색적인 만남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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