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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손흥민 삭제→호날두 추가’···FIFA 거센 항의 끝에 ‘사진 삭제’ 후 새 포스터 공개, 오히려 ‘호날두 팬들 분노’
충격! ‘손흥민 삭제→호날두 추가’···FIFA 거센 항의 끝에 ‘사진 삭제’ 후 새 포스터 공개, 오히려 ‘호날두 팬들 분노’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월드컵 사진이 논란이다.
FIFA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관련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다가오는 월드컵 본성행을 확정한 42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한 명씩 배치됐다.
해당 사진에 호날두가 없었다. 이것이 논란의 시작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이다. 그가 소속된 대표팀은 이미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FIFA가 공개한 사진에는 호날두 대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리했다.

일부 축구 팬들은 항의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현역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 발롱도르를 무려 5번이나 수상한 선수다.
또 호날두는 세계적인 스타다. SNS 팔로워가 합산 10억 명이 넘는다. 일부 축구 팬들은 그가 대표 선수 포스터에서 제외된 것을 납득할 수 없었다. 팬들의 항의가 심했는지 FIFA는 해당 사진을 SNS 공식 채널에서 삭제했다.
그리고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 선수로 당당히 사진에 얼굴을 보였다. 하지만, 새 포스터를 접한 일부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호날두가 페르난데스 대신 당당히 중앙 상단에 얼굴을 보였다. 그리고 한국 대표 손흥민이 삭제됐다. 한국은 단체 사진으로 대체됐다. 또 호날두 라이벌 메시가 가운데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도 있었다.
심지어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탈락시켰던 모로코의 유세프 엘 네시리의 헤더 장면이 포함됐다. 일부 팬들은 “이건 직전 월드컵 기념 포스트인가”, “메시가 주인공이었던 2022 월드컵을 하필 지금 시기에 공개하는가”, “호날두 얼굴을 넣어달라고 항의하던 팬들에게 FIFA가 복수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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