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노시환, 공항서 갑자기 병무청 부름 받아→'사이판 行' 비행기 놓칠 뻔했다…"혼자 외롭게 갈 뻔"
'충격' 노시환, 공항서 갑자기 병무청 부름 받아→'사이판 行' 비행기 놓칠 뻔했다…"혼자 외롭게 갈 뻔"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한화 이글스 노시환의 대표팀 1차 사이판 캠프 합류가 불발될 뻔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1차 캠프지인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당초 캠프 명단에 포함됐던 KBO리그 소속 선수 28명과 해외파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김혜성(LA 다저스) 등 총 30명이 공항에 집결했고, 취재진을 비롯해 선수들을 보러 온 팬들이 모여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렇게 대표팀 선수단이 입국을 준비하던 도중 문제가 생겼다. 당시 NC 구단 유튜브를 촬영 중이던 김주원과 노시환이 돌연 병무청의 부름을 받은 것. 영상에서 김주원은 출국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날 출국자 명단에 노시환 이름이 누락돼 둘은 혼란에 빠졌다.

노시환과 김주원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 대상이 됐다. 병역 특례 대상자는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36개월간 체육분야 봉사 등 대체복무를 수행해야 한다. 두 선수는 현재 엄연히 군 면제가 아닌 대체복무요원에 해당해 해외 출국에 있어 다소 제약을 받는다.
병역법 제70조 제1항 및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업무처리 규정> 제5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예술·체육요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공중보건의사,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공익법무관, 공중방역수의사 또는 대체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이 해외여행을 하려면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KBO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노시환과 김주원을 비롯한 체육요원 선수들은 이번 사이판 출국 전 병무청으로부터 일괄적으로 승인을 받았다.
당초 출국자 승인 내역에 둘의 이름도 있었다. 다만 공항 출국 과정에서 누락이 생겨서인지 두 선수만 따로 현장에서 재확인 절차를 요청받았다.
노시환은 이후 공항에 마련된 병무청에서 따로 절차를 밟은 뒤 결국 사이판행 비행기에 승선했다. 영상에서 노시환은 "대전에서 다시 허가 신청해서 혼자 외롭게 갈뻔했다"며 농담처럼 말했다.
대표팀은 출국날인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치른다. 선수단은 1차 캠프 종료 후 소속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가, 오키나와에서 2월 15일부터 진행되는 2차 대표팀 캠프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노시환에겐 이번 WBC가 앞선 평가전에서의 부진을 만회할 절호의 기회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2026 WBC를 대비해 체코, 일본과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K-BASEBALL SERIES NAVER)' 평가전을 치렀다. 노시환은 체코와의 1, 2차전, 일본과 1차전에 모두 중심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경기 10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 2삼진에 병살타까지 하나 추가하며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어진 일본과의 2차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경기 중반 대타로 나섰고, 3번의 타석에서 땅볼·삼진·삼진으로 물러나며 결국 안타 하나 없이 평가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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