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충격 또 충격! 린가드, 한국서 주급 10배 이하로 받아..."최대 25개 구단 관심" 뿌리친 제시, FC서울의 복덩이로 남았다

M
관리자
2025.12.14 추천 0 조회수 459 댓글 0

충격 또 충격! 린가드, 한국서 주급 10배 이하로 받아..."최대 25개 구단 관심" 뿌리친 제시, FC서울의 복덩이로 남았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제시 린가드는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이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더선' 보도를 일부 인용해 린가드의 FC서울 이적 전후를 조명했다.

 

지난해 겨울 대한민국 전역이 들썩였다. 과거 프리미어리그(PL)서 정상급 기량을 뽐낸 린가드가 K리그에 합류한단 소식이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전해졌기 때문이다.

 

그간 K리그 일부 구단이 PL서 뛴 선수를 영입 혹은 시도했던 사례가 없진 않지만, 린가드 사가는 결이 달랐다. 2024년 2월 초. 누구도 믿기 어려웠던 이적이 급격하게 진전을 이루자, 일각에선 축구 외적인 요소를 고려한 선택이란 주장을 펼쳤다. 특히 각종 사업,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금전적인 이익을 누리고자 쇼케이스 차원에서 한국행을 결정했단 의심의 눈초리가 계속됐다.

 

다만 린가드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2년 남짓 진심으로 축구하고 눈물을 흘리며 떠났다. 심지어 다른 선택지가 없어 등 떠밀리듯 내린 결정도 아니었다. 

 

 

매체는 "린가드는 2024년 초 노팅엄 포레스트와 1년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이 무렵 최대 25개 구단이 린가드를 향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 여러 리그의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린가드는 연봉 대폭 삭감을 감수하고, 한국행을 결정했다. FC서울은 주급 1만 7,500파운드(약 3,450만 원)를 제공했는데, 노팅엄 시절 받던 18만 파운드(약 3억 5,500만 원)와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들 주장대로라면 린가드는 영국서 뛰던 시절보다 10배 이상 낮은 급여를 감안하고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셈이다. 물론 광고 촬영, 초상권 등으로 인한 부가 수익이 발생했겠지만, 이는 여타 리그서 뛴다 해도 마찬가지일 확률이 높다. 즉 금액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적어도 한국행의 이유가 돈 때문이었단 결론으로 귀결될 순 없는 셈이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161km '불펜' 사사키는 강력하다. 60홈런 MVP 후보 롤리에 3구 삼진[ML리뷰]

M
관리자
조회수 1156
추천 0
2025.09.28
161km '불펜' 사사키는 강력하다. 60홈런 MVP 후보 롤리에 3구 삼진[ML리뷰]
스포츠

시카고 크로-암스트롱, 30홈런-35도루로 '30-30클럽' 가입...올 시즌 6번째, MLB 역대 최다

M
관리자
조회수 1199
추천 0
2025.09.28
시카고 크로-암스트롱, 30홈런-35도루로 '30-30클럽' 가입...올 시즌 6번째, MLB 역대 최다
스포츠

"부진·최악의 성적·스피드 감소" 손흥민, 토트넘서 최후, '충격 악평' 들었다!→"북런던 떠난 시점 적절"...그러면서도 'MLS 행보 극찬'

M
관리자
조회수 1187
추천 0
2025.09.28
"부진·최악의 성적·스피드 감소" 손흥민, 토트넘서 최후, '충격 악평' 들었다!→"북런던 떠난 시점 적절"...그러면서도 'MLS 행보 극찬'
스포츠

'韓축구 역대급 뒷목' 독일 언론, 또 '괴물 수비' 김민재 입지 흔든다! "미래 불투명·매각 가능성·대체자" 언급

M
관리자
조회수 1088
추천 0
2025.09.28
'韓축구 역대급 뒷목' 독일 언론, 또 '괴물 수비' 김민재 입지 흔든다! "미래 불투명·매각 가능성·대체자" 언급
스포츠

[속보] 오피셜 ‘공식발표’ 6시간 만에 ‘감독 경질+선임’ 모두 진행, 웨스트햄 “새 사령탑 누누 감독 선임”

M
관리자
조회수 1139
추천 0
2025.09.28
[속보] 오피셜 ‘공식발표’ 6시간 만에 ‘감독 경질+선임’ 모두 진행, 웨스트햄 “새 사령탑 누누 감독 선임”
스포츠

'슈퍼팀 대굴욕' 리버풀 첫 패! 살라·이삭·비르츠 모두 침묵→98분 결승골 먹혔다... 팰리스 원정 1-2 패배

M
관리자
조회수 1262
추천 0
2025.09.28
'슈퍼팀 대굴욕' 리버풀 첫 패! 살라·이삭·비르츠 모두 침묵→98분 결승골 먹혔다... 팰리스 원정 1-2 패배
스포츠

"아모림, 넌 내일 아침에 경질 될거야"…조롱 응원가 터졌다! 맨유, 브렌트포드 원정 1-3 완패→벌써 3패+13위 [EPL 리뷰]

M
관리자
조회수 1244
추천 0
2025.09.28
"아모림, 넌 내일 아침에 경질 될거야"…조롱 응원가 터졌다! 맨유, 브렌트포드 원정 1-3 완패→벌써 3패+13위 [EPL 리뷰]
스포츠

'노팅엄 포스텍 선임 후회하게 해줄게' 누누 감독, 2주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성공

M
관리자
조회수 1127
추천 0
2025.09.28
'노팅엄 포스텍 선임 후회하게 해줄게' 누누 감독, 2주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성공
스포츠

‘시한부’ 송선미, 폐암 말기→자립청소년에 500만 원 요구…수상해 (생명의 은인)

M
관리자
조회수 1177
추천 0
2025.09.27
‘시한부’ 송선미, 폐암 말기→자립청소년에 500만 원 요구…수상해 (생명의 은인)
스포츠

유재석, 故 전유성 빈소서 장장 '1시간 30분' 머무르며 '깊이 애도'[스타현장]

M
관리자
조회수 1293
추천 0
2025.09.27
유재석, 故 전유성 빈소서 장장 '1시간 30분' 머무르며 '깊이 애도'[스타현장]
스포츠

한국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 받았는데...! KBO에서 2승 2패 4.93→MLB에선 9승 2패 3.21, KIA 출신 라우어, PS에도 선발로 나오나?

M
관리자
조회수 1178
추천 0
2025.09.27
한국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 받았는데...! KBO에서 2승 2패 4.93→MLB에선 9승 2패 3.21, KIA 출신 라우어, PS에도 선발로 나오나?
스포츠

3경기 남았는데 '공동 선두'…MLB, 동부·중부 우승 경쟁 혼돈

M
관리자
조회수 1178
추천 0
2025.09.27
3경기 남았는데 '공동 선두'…MLB, 동부·중부 우승 경쟁 혼돈
스포츠

다저스 지구 우승→'오타니와 기쁨 만끽' 김혜성…日도 관심 "첫 샴페인 파티 즐겼어"

M
관리자
조회수 1218
추천 0
2025.09.27
다저스 지구 우승→'오타니와 기쁨 만끽' 김혜성…日도 관심 "첫 샴페인 파티 즐겼어"
스포츠

고교 ‘최대어’ 따로 있었네→장충고 우투수 문서준, 토론토와 계약금 ‘21억원’ 계약…“꿈꿔왔던 무대다”

M
관리자
조회수 1233
추천 0
2025.09.27
고교 ‘최대어’ 따로 있었네→장충고 우투수 문서준, 토론토와 계약금 ‘21억원’ 계약…“꿈꿔왔던 무대다”
스포츠

"김하성 FA 되면 다저스-양키스-메츠행 가능성" 애틀랜타 속 탄다, 헤어질 결심하나

M
관리자
조회수 1170
추천 0
2025.09.27
"김하성 FA 되면 다저스-양키스-메츠행 가능성" 애틀랜타 속 탄다, 헤어질 결심하나
94 95 96 97 98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