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캄보디아/사칭사기] “군부대입니다”…캄보디아 거점 사기단 114명 검거

🧾 관련 정보
- 수사기관: 강원경찰청
- 혐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형법상 사기, 범죄단체가입 및 활동
- 검거 인원: 총 114명 (구속 18명 포함)
- 주요 연령대: 20~30대 다수, 10대 4명 포함
- 여성 비율: 약 25%
- 협조기관: 경찰청, 인터폴(ICPO), 국가정보원
📅 발생 일시
- 수사기간: 2024년 말 ~ 2025년 10월
- 검거 발표: 2025년 11월 3일
🧩 사건 개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콜센터를 두고 군부대, 정당, 대통령경호처 등을 사칭한
대규모 사기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전투식량 납품’, ‘대리구매 계약’, ‘선거홍보 지원’ 등을 명목으로
전국적으로 560건의 사기 행각을 벌였다.
💸 피해 규모 및 운영 방식
- 전체 피해 금액: 약 69억 원
- 사건 수: 560건 (군 사칭 402건 / 정당·경호처 사칭 158건)
- 지역별 피해:
- 경기도 80건 (군 사칭 최다)
- 서울 32건 (정당·경호처 사칭 다수)
- 운영 구조:
- 캄보디아 콜센터 → 국내 중계기 관리책 → 자금세탁 조직
- 콜센터 내부는 ‘군 사칭 팀’과 ‘정당 사칭 팀’으로 분리 운영
- 피해금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해외 거래소로 송금
🕵️ 수법 요약
- “여기 군부대입니다.” / “대통령경호처에서 요청드립니다.” 등으로 접근
- 납품·대리구매 명목의 ‘선입금’ 요구
- 정당 후원금, 선거 협력비, 전투식량 계약비용 등으로 위장
- 텔레그램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모집 및 지시
- 일부 조직원은 ‘고수익 알바’ 광고를 보고 자발적 가담
📎 참고 정보
- 조직 총책(‘사장단’)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콜센터 및 세탁망 총괄
- 자금세탁책은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해 송금
- 중계기 관리책은 서울·경기 등지에서 거점 이동하며 수사망 회피
- 검거된 조직원 대부분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 후 송환
🚨 주의사항
- 공공기관·군·정당은 어떤 경우에도 대리구매나 선입금을 요청하지 않음
- 낯선 기관의 ‘공문형 사기’는 즉시 확인 전화 필수 (대표번호 확인)
- 해외 취업·콜센터 고수익 제안은 납치·감금 또는 사기 가담 위험
- 경찰은 인터폴·국정원과 협조해 캄보디아 잔존 조직 추적 중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25살에 사우디행? 스스로를 포기했다' 자국민마저 욕했는데…'호날두 옆 화려한 부활'
M
관리자
조회수
802
추천 0
2025.09.24
스포츠
'4안타 때리고도 최종전 결장→0.292 마감' 배지환, 극적 ML 콜업 없이 귀국?…PIT 단 '6G' 남았다
M
관리자
조회수
784
추천 0
2025.09.24
스포츠
계투진 불쇼에 뿔난 다저스, '일본인 괴물' 사사키 빅리그 콜업...허리 강화 특효약 되나
M
관리자
조회수
805
추천 0
2025.09.24
스포츠
'141년 역사상 유일무이' 이 남자의 적은 자기 자신뿐…'5G 4홈런 폭발' 오타니, 누가 그의 MVP에 토를 달겠나
M
관리자
조회수
943
추천 0
2025.09.24
스포츠
헐! 다저스가 160km 던지는 사사키를 1년 만에 매물로 내놓는다고?
M
관리자
조회수
863
추천 0
2025.09.24
스포츠
애틀란타 초비상! 김하성, 'RYU급' 초대형 계약설 모락모락 → "그의 에이전트는 보라스"
M
관리자
조회수
905
추천 0
2025.09.24
스포츠
롯데가 포기한 '사직 예수', 트리플A '전체 1위'라니…만약 한국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M
관리자
조회수
852
추천 0
2025.09.23
스포츠
ML 125년 역사상 최악의 기록에 도전한다? 오타니·랄리·저지와 반대로 향하는 1조 652억의 유산
M
관리자
조회수
800
추천 0
2025.09.23
스포츠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지진 경험한 이정후 “처음에는 테러가 난 줄 알았다” [현장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862
추천 0
2025.09.23
스포츠
‘SF 칼 빼들었다’ 1570억 이정후 굴욕, 7G 타율 .095 충격 부진→우투수 선발에도 라인업 사라졌다
M
관리자
조회수
777
추천 0
2025.09.23
스포츠
'171km 총알타구 쾅' 김하성 또 쳤다! 워싱턴전 1안타 1볼넷...10G 연속 안타 행진
M
관리자
조회수
813
추천 0
2025.09.23
스포츠
美 언론 "최정상급 선수 KIM, 3년 905억원"…김하성의 '옵트아웃' 점점 힘이 실린다! 구체적 규모까지 거론
M
관리자
조회수
826
추천 0
2025.09.23
스포츠
눈물 펑펑 쏟은 뎀벨레, 담담한 발롱도르 소감→가족 이야기에 끝내 '울컥'
M
관리자
조회수
798
추천 0
2025.09.23
스포츠
‘한국 최초 혼혈 국대’ 카스트로프 위해 극대노한 감독, 욕설까지 나올 뻔 “골이잖아! 이 빌어먹을 VAR”
M
관리자
조회수
782
추천 0
2025.09.23
스포츠
'떠났으니 할 말은 하겠습니다'…에릭센 작심 발언 "맨유 대선배 비판? 전혀 도움되지 않아"
M
관리자
조회수
865
추천 0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