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키움 송성문, MLB 포스팅 신청..."제안 수준이 진출 기준"

관리자

2025.11.21 추천 0 조회수 128 댓글 0

키움 송성문, MLB 포스팅 신청..."제안 수준이 진출 기준"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9)이 MLB 진출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KBO는 21일 "키움 요청에 따라 송성문 포스팅을 MLB 사무국에 신청했다"고 공지했다. 22일 오전 8시(미 동부시간)부터 30일간 MLB 전 구단과 자유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 성사 시 키움은 이적료를 받는다. 협상 결렬 땐 키움 복귀가 확정된다.

송성문은 KBO 통산 9시즌 824경기에서 타율 0.283·80홈런·454타점·51도루를 쌓았다. 2024년엔 142경기 타율 0.340·19홈런·104타점·21도루, 올해는 144경기 타율 0.315·26홈런·90타점·25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내야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최대 무기는 유틸리티다. 정확한 타격과 장타력, 빠른 주력을 겸비했고, 수비는 3루수 외에도 1루수·유격수를 소화한다.

성공 시 키움은 6번째 메이저리거를 배출한다. 강정호(2015, 피츠버그)·박병호(2016, 미네소타)·김하성(2021, 샌디에이고)·이정후(2024, 샌프란시스코)·김혜성(2025, LA 다저스)에 이은 계보다.

송성문은 최근 "MLB 팀들의 제안 수준이 진출 여부의 핵심 기준"이라며 "포스팅인 만큼 상응하는 대우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적료는 계약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2천500만 달러 이하는 총액의 20%, 그 이상 구간은 누진 계산된다.

목록으로

키움 송성문, MLB 포스팅 신청..."제안 수준이 진출 기준"

댓글 0

사고/이슈

박남정, 담배 소신발언 “필수적이라 생각…딸이 피워도 안 말려”

‘심부전증 투병’ 신구 근황…김슬기 “구순 축하드립니다”

강하늘, 父 칼국수집 폐업했다…"아들이 잘 돼서 관뒀다더라" ('라스')

박미선, 암투병설 딛고 "치료 완전 끝"…활동 중단 9개월만 '희소식' [엑's 이슈]

'47세' 이태곤,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아이 낳는 게 망설여져, 자주 깜박하기도" ('건강히어로')

[종합] 카라 강지영, 태도 논란에 입 열었다…"日 예능은 무례한 거 안 시켜" ('라스')

김우빈, '조인성 사단' 오랜 친분 이유 "결제=게임..수입 일정치 않아"

지♥송혜교, 드디어 밝혀진 친목 비밀.."견제하다가 절친 됐다"[핫피플]

이경실, '하객 900명' 조세호 결혼식에 일침 "나중에 몇 명 남을지" (유퀴즈)

정성일, 결혼 9년 만에 파경…"서로의 행복 위해 내린 결정"

[공식]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6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누난 내게 여자야' MC 발탁

이수지, 백화점에서 연예인DC 요구 "100만 원만 깎아달라 했다" ('살롱드립')

‘인교진♥’ 소이현, 새 머리 하자마자 마네킹이랑 눈맞춤 “나만 탐나지…?”

줄리안 조카 우리스, '어서와 한국은' 후 폭풍 성장…결혼 반지 배달♥

홍석천, 이재명 대통령 앞 쓴소리 "특정 업체가 다 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