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프랭크 감독 전격 경질→"이강인 사줘" 새 감독 선임, 이뤄질 조짐...英 단독 보도! "팰리스, 감독 대체자 구하는 중"
토마스 프랭크 감독 전격 경질→"이강인 사줘" 새 감독 선임, 이뤄질 조짐...英 단독 보도! "팰리스, 감독 대체자 구하는 중"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선임 계획이 이뤄질 수 있을까.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30일(한국시각) '크리스털 팰리스가 글래스너 이후 제2의 로이 호지슨이라고 평가받는 감독을 데려오려고 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팰리스는 스트라스부르의 리암 로제니어 감독이 차기 감독 1순위라고 알려졌다. 잉글랜드 축구를 떠나 지산의 능력을 증명하려고 했던 로제니어는 과거 팰리스 감독이었던 호지슨과 비교되는 인물로, 구단 감독 선임 리스트에 확실히 명단이 있다. 구단은 글라스너 감독의 시즌 종료 후 이적에 대비하고 있으며, 글라스너의 이탈은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맨유 스카우트였던 믹 브라운 또한 "로제니어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감독이다. 팰리스가 글라스너의 후임으로 몇몇 감독을 물색하고 있고, 로제니어 또한 후보에 있다"고 밝혔다.
글라스너는 과거 오스트리아 무대를 시작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능력을 발휘해 호평을 받았다. 볼프스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를 이끌었고, 프랑크푸르트 시절에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그의 유관 행보는 이어졌다. 팰리스를 이끌고 FA컵 우승에 성공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팰리스와 최근 재계약이 불발됐다고 알려졌다.

글라스너의 불확실성은 많은 팀의 관심을 끌었다. 그중 한 팀이 토트넘이다. 올 시즌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선임으로 구단 쇄신 작업에 돌입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프랭크는 시즌 초반 잘나가던 시기도 있었으나, 곧바로 분위기가 꺾였다. 답답한 공격과 흔들리는 수비 등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대체 후보로 글라스너가 거론되고 있다. 팰리스가 글라스너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로제니어를 선임한다면 토트넘으로서는 확실히 기회를 노릴 수 있다.
한편 글라스너가 토트넘에 부임한다면 한국 선수 영입으로 관심을 모을 수 있다. 글라스너는 팰리스를 이끌며 이강인 영입설과 엮인 바 있다. 지난 시즌 팀에서 입지를 잃었던 이강인은 팰리스를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댓글 0
사고/이슈
[공식] 안성기,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行…소속사 "건강 악화, 의료진 조치 하에 치료받는 중"
'♥8년 연인' 이광수 언급 없었다…8년 만에 상 받은 이선빈 "사랑하는 대표님께 감사해" [MBC연기대상]
'故 장제원 子' 노엘, 뒤늦은 후회 "유복한 환경에도 방황, 부모님께 미안"
송지효, 결국 울음 터뜨렸다…'한지민 절친' 정은혜 "이젠 서은혜, 100세까지 팔팔하게 살 것" [SBS 연예대상]
[속보] 배우 안성기, 응급실 이송...현재 중환자실 위중
아이유♥변우석, 혼인 준비 시작...재력+신분 다 갖춘 부부 탄생 ('21세기 대군부인')
김세정이 가슴에 품은 말 "작은 실수, 질타보다는 조금 더 용기를 주시길"[이슈S]
"내 밑에서 콘이나 놓던 놈이 많이 컸다!” 축구계에서 무시받던 ‘비주류’ 이정효 감독, 빅클럽 수원삼성 맡았다
이럴수가! 무려 80억 계약 원했던 한화 이글스 FA 특급 불펜, '연봉 1억 1000만 원' 제2의 하주석으로 전락하나
"손흥민 바르사 확정!"→"양민혁 레알 간다" 이어 '3탄 나왔다!'…린가드 세비야? 스페인 매체 "라리가 3개 구단 러브콜"
하주석, 신혼여행지에서 이런 일이?…장진혁과 영상통화+이태양과 식사 '화제'
이재명 정부 5만석 야구 돔구장, 충청북도가 짓는다?…"충청권 광역형 돔구장 로드맵 마련"
한국인 미쳤다! 14경기 침묵 끝, 양민혁 후반 53분 극장골→포츠머스 강등권 탈출 신호탄 쐈다…BBC도 MVP 선정 "광란의 도가니 만들다"
[오피셜]'일본이 품은 韓 특급 유망주' 19세에 포르투갈 진출→J리그 상륙 준비 완료, 日 팬들도 "너무 기대된다" 환호
수원 부임한 이정효 감독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신나 있다…대학축구도 관심 있게 보겠다” [IS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