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포체티노 선임" 英 단독 보도! '역대급 시나리오'...글라스너-마르코 실바도 주시

M
관리자
2025.12.18 추천 0 조회수 313 댓글 0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포체티노 선임" 英 단독 보도! '역대급 시나리오'...글라스너-마르코 실바도 주시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과거 팀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최근 부진한 경기력과 팬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프랭크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라며 "팀이 4위권 진입이라는 목표에서 멀어지면서 점점 더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 내부에서는 그의 장기적인 거취에 대한 논의가 이미 시작되었다. 그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고 에이전트 관계자들이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17위를 기록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내치고, 브렌트포드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6승 4무 6패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5경기 성적만 놓고 보더라도 1승 1무 3패뿐이다.

 

자연스럽게 경질론까지 대두된 상황. 지난 14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에서 0-3으로 패하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노팅엄 팬들도차 "프랭크, 넌 내일 아침 해고될 거야"라는 챈트를 부르며 조롱하기까지 했다.

 

'컷 오프사이드' 또한 "토트넘은 팀의 공격 리듬 부족, 수비 취약성, 그리고 불분명한 정체성으로 팬들과 분석가 모두에게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노팅엄전에서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압박감을 더욱 가중시켰다"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 포체티노 감독이 대체자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토트넘이 감독 교체를 결정한다면, 포체티노가 북런던으로 복귀할 가장 강력한 후보로 남아 있다"라며 "다만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의 성공가도를 이끌었던 인물로 평가 받는다. 2014년부터 팀을 맡기 시작해 2019년까지 약 5년 동안 토트넘을 중상위권 팀에서 상위권으로 올려 놓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른바 'DESK(델레 알리-에릭센-손흥민-케인)' 라인을 구성해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훨훨 날았다.

 

꾸준히 우승에 도전했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5위, 3위, 2위, 3위, 4위를 기록하며 첫 시즌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 2018-2019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해 빅이어에 도전했으나, 리버풀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다만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대표팀을 지휘 중인 만큼 선임하기 위해선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지난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컷 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포체티노를 유력 후보로 여기지만, 올리버 글라스너(크리스탈 팰리스), 마르코 실바(풀럼)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문유현 드래프트’서 웃은 정관장, ‘7%의 기적’ 2년 연속 전체 1순위 영광...DB, 창단 첫 2순위 지명 기회(종합) [KBL 드래프트]

M
관리자
조회수 875
추천 0
2025.11.07
‘문유현 드래프트’서 웃은 정관장, ‘7%의 기적’ 2년 연속 전체 1순위 영광...DB, 창단 첫 2순위 지명 기회(종합) [KBL 드래프트]
스포츠

"첫 NBA 정규 계약"이었는데…188cm 덩크왕, 단 3경기 뛰고 또또 방출 "인디애나, 빈자리 활용해 베테랑 가드 영입"

M
관리자
조회수 904
추천 0
2025.11.07
"첫 NBA 정규 계약"이었는데…188cm 덩크왕, 단 3경기 뛰고 또또 방출 "인디애나, 빈자리 활용해 베테랑 가드 영입"
스포츠

‘남은 여유는 3경기?’ 르브론, 21시즌 연속 올NBA 팀 행진 마침표 찍나

M
관리자
조회수 915
추천 0
2025.11.07
‘남은 여유는 3경기?’ 르브론, 21시즌 연속 올NBA 팀 행진 마침표 찍나
스포츠

'운명의 장난인가' 허훈, 8일 '친정' KT 상대로 KCC 데뷔전 치른다

M
관리자
조회수 1004
추천 0
2025.11.07
'운명의 장난인가' 허훈, 8일 '친정' KT 상대로 KCC 데뷔전 치른다
스포츠

돌풍의 정관장, 7%로 1순위 신인 지명권 획득…3순위 KCC는 실망 “더 높은 순위 기대”

M
관리자
조회수 1020
추천 0
2025.11.07
돌풍의 정관장, 7%로 1순위 신인 지명권 획득…3순위 KCC는 실망 “더 높은 순위 기대”
스포츠

‘나이트 20-20과 켐바오 26점’ 소노, 벤치 득점 4-23에 발목 잡히다

M
관리자
조회수 923
추천 0
2025.11.07
‘나이트 20-20과 켐바오 26점’ 소노, 벤치 득점 4-23에 발목 잡히다
스포츠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올타임 레전드' 확정→동상 세워도 되겠네! "판 더 벤 67.7m 달려서 골→손흥민 72.3m 질주 환상골" SONNY WIN

M
관리자
조회수 1013
추천 0
2025.11.07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올타임 레전드' 확정→동상 세워도 되겠네! "판 더 벤 67.7m 달려서 골→손흥민 72.3m 질주 환상골" SONNY WIN
스포츠

잉글랜드 2부리그 수준 대우 받는 MLS…'메시와 손흥민은 예외, 이례적인 계약'

M
관리자
조회수 942
추천 0
2025.11.07
잉글랜드 2부리그 수준 대우 받는 MLS…'메시와 손흥민은 예외, 이례적인 계약'
스포츠

"아모림 선호 유형" 맨유 20살 17골 5도움 '제2의 호나우두' 영입으로 공격진 방점 찍는다!..."시장 가치만 1447억"

M
관리자
조회수 947
추천 0
2025.11.07
"아모림 선호 유형" 맨유 20살 17골 5도움 '제2의 호나우두' 영입으로 공격진 방점 찍는다!..."시장 가치만 1447억"
스포츠

손흥민 또 참패, SON 들어갈 자리가 없다…'역대급 활약' 결국 수포로, 출전 시간 부족으로 베스트 일레븐 제외

M
관리자
조회수 1004
추천 0
2025.11.07
손흥민 또 참패, SON 들어갈 자리가 없다…'역대급 활약' 결국 수포로, 출전 시간 부족으로 베스트 일레븐 제외
스포츠

'골골골골골골골' 손흥민 후계자 나왔다! 韓 국대 FW, 초대형 활약…오현규 시즌 7호골 폭발+2G 연속골→헹크, 브라가에 4-3 역전승 [UEL 리뷰] 작성자 정보 벳프리작성 작성일

M
관리자
조회수 924
추천 0
2025.11.07
'골골골골골골골' 손흥민 후계자 나왔다! 韓 국대 FW, 초대형 활약…오현규 시즌 7호골 폭발+2G 연속골→헹크, 브라가에 4-3 역전승 [UEL 리뷰] 작성자 정보  벳프리작성 작성일
스포츠

손흥민 없어도 안 망한다더니...'빈 좌석 텅텅' 토트넘 눈물난다! 韓 마케팅 연 1120억씩 벌었는데, 결국 티켓값 25% 인하

M
관리자
조회수 937
추천 0
2025.11.07
손흥민 없어도 안 망한다더니...'빈 좌석 텅텅' 토트넘 눈물난다! 韓 마케팅 연 1120억씩 벌었는데, 결국 티켓값 25% 인하
스포츠

가재는 게 편? 쿠르투아 "팬들 마음 알지만, 아놀드 이해 부탁" '리버풀 최악 배신자' 옹호

M
관리자
조회수 822
추천 0
2025.11.07
가재는 게 편? 쿠르투아 "팬들 마음 알지만, 아놀드 이해 부탁" '리버풀 최악 배신자' 옹호
스포츠

잘생겼는데 눈치는 없다...판 더 펜 "별 거 아닌데 난리야", 손흥민급 환상골 넣고 감독 패싱 논란 변명

M
관리자
조회수 865
추천 0
2025.11.07
잘생겼는데 눈치는 없다...판 더 펜 "별 거 아닌데 난리야", 손흥민급 환상골 넣고 감독 패싱 논란 변명
스포츠

1승 6패 참사…"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진 NBA 최고 유망주, 체중 감량도 소용 없었다! 또 부상 '최소 1주 이탈'

M
관리자
조회수 1000
추천 0
2025.11.06
1승 6패 참사…"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진 NBA 최고 유망주, 체중 감량도 소용 없었다! 또 부상 '최소 1주 이탈'
52 53 54 55 56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