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풍자, 여자 신인상 수상 후 10년 친구 손절 "나보다 김대호·덱스가 중요하다고"

M
관리자
2025.12.17 추천 0 조회수 301 댓글 0

풍자, 여자 신인상 수상 후 10년 친구 손절 "나보다 김대호·덱스가 중요하다고"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신인상 수상 후 친구와 손절한 일화를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콘텐츠 '칼빌런'에서는 '친구 빌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풍자는 친구와 손절한 일이 있다며 "오래된 친구들이 있었다. 2년 전 쯤에 제가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 않냐. 그해에 이슈 중에 하나가 뭐였냐면 남자 신인상이 덱스랑 김대호 중 누가 받느냐가 쟁쟁했다. 여자 신인상을 누가 받는지는 뒷전인 상황이었다"며 "제 친구들이 모였는데 밥을 먹다가 친구 한명이 '진짜 고생 많았다. 신인상까지 받고 너무 축하해' 했는데 이 친구가 '언니가 문제가 아니라 김대호냐 덱스냐가 더 중요한 거 아니냐'더라. 다들 그걸 기다리고 있었다더라. 너무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풍자는 "걔가 옛날부터 이상하게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가시가 있는 친구였다. 내가 좋은 날에 밥을 사줘도 이건 나도 해먹겠다 (하는 친구였다.) 내가 그날 이후로 연락을 안 한다. 진짜 오래된 친구였는데 그날 10년 넘게 참던 게 터졌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김원훈 역시 자신이 겪은 '친구 빌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원훈은 "저는 돈 빌려줄 때마다 메모장에 적는다. 아까 잠깐 메모장을 밨는데 6천만 원을 빌려줬다. 중간에 가족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거절을 잘 못한다는 김원훈은 "일주일 전 새벽에 전화가 왔다. 나 너무 힘든데 500만 원만 빌려달라더라. 그간 동료들 돈을 많이 빌려줬으니까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내일 얘기해주겠다' 했는데 걔가 '형 지금 친구들이라 몰래카메라 하고 있었는데. 당연히 형이 돈 빌려줄 줄 알고 전화했는데 형 때문에 졌다'더라"라고 밝혔다.

 

김원훈은 "스트레스를 확 받더라. 한편으로는 내가 만약 진짜 빌려줬으면 몰래카메라가 아니었을수도 있겠다"고 털어놨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강형욱, 너무 힘들었다…"돈 아끼려 개 간식 먹으며 일 해"

M
관리자
조회수 408
추천 0
2025.11.26
강형욱, 너무 힘들었다…"돈 아끼려 개 간식 먹으며 일 해"
연예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M
관리자
조회수 485
추천 0
2025.11.26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연예

[단독]"병실에서도 대본연습…의료진도 다 알았다" 故이순재, 끝까지 천생 배우였다

M
관리자
조회수 485
추천 0
2025.11.26
[단독]"병실에서도 대본연습…의료진도 다 알았다" 故이순재, 끝까지 천생 배우였다
연예

황혜영, 쌍둥이 중 한 명만 국제학교 전학…높은 성적 자랑 "보람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486
추천 0
2025.11.26
황혜영, 쌍둥이 중 한 명만 국제학교 전학…높은 성적 자랑 "보람 있다"
연예

아내·아들·딸·며느리·사위·손녀까지..'대배우' 故이순재를 보내며 '애도' [★FOCUS]

M
관리자
조회수 489
추천 0
2025.11.26
아내·아들·딸·며느리·사위·손녀까지..'대배우' 故이순재를 보내며 '애도' [★FOCUS]
연예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잇따른 인성 폭로에 "사과 드려" ('짠한형')[종합]

M
관리자
조회수 478
추천 0
2025.11.26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잇따른 인성 폭로에 "사과 드려" ('짠한형')[종합]
연예

‘김우빈♥’신민아, 12월 신라호텔서 입을 웨딩드레스 취향 밝혔다 “모던하고 심플” (하퍼스)

M
관리자
조회수 500
추천 0
2025.11.26
‘김우빈♥’신민아, 12월 신라호텔서 입을 웨딩드레스 취향 밝혔다 “모던하고 심플” (하퍼스)
연예

"친구들과 마지막 여행"…'최고의 기획' 꽃할배, 나영석·시청자 故 이순재 추억에 울컥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470
추천 0
2025.11.26
"친구들과 마지막 여행"…'최고의 기획' 꽃할배, 나영석·시청자 故 이순재 추억에 울컥 [엑's 이슈]
연예

'35세 맞아?' 강민경, 동네 산책도 화보로 만든 비주얼…클로즈업도 굴욕 無

M
관리자
조회수 463
추천 0
2025.11.26
'35세 맞아?' 강민경, 동네 산책도 화보로 만든 비주얼…클로즈업도 굴욕 無
연예

성병 걸린 아내, 알고 보니 VIP 스폰녀…데프콘 “악마가 날뛰는 것 같아” (탐비)

M
관리자
조회수 480
추천 0
2025.11.26
성병 걸린 아내, 알고 보니 VIP 스폰녀…데프콘 “악마가 날뛰는 것 같아” (탐비)
연예

'역사 왜곡 논란' 송진우, 옹졸한 사과문… 3년 전 피드 댓글에[종합]

M
관리자
조회수 463
추천 0
2025.11.26
'역사 왜곡 논란' 송진우, 옹졸한 사과문… 3년 전 피드 댓글에[종합]
연예

'신민아♥' 김우빈, 결혼 발표 후 전한 기쁜 소식

M
관리자
조회수 470
추천 0
2025.11.26
'신민아♥' 김우빈, 결혼 발표 후 전한 기쁜 소식
연예

맥컬리 컬킨, 두 아들 ‘나 홀로 집에’ 자주 보지만 “父가 케빈인지 몰라” [할리우드비하인드]

M
관리자
조회수 458
추천 0
2025.11.26
맥컬리 컬킨, 두 아들 ‘나 홀로 집에’ 자주 보지만 “父가 케빈인지 몰라” [할리우드비하인드]
연예

오징어가 얼마나 맛있길래, 새벽 4시부터 대기…전현무 "초장 국물이 킥"

M
관리자
조회수 471
추천 0
2025.11.26
오징어가 얼마나 맛있길래, 새벽 4시부터 대기…전현무 "초장 국물이 킥"
사건

[대규모 투자사기] ‘아트테크’ 미명 아래 960억 편취…미술품 중개업체 대표 구속송치

M
관리자
조회수 622
추천 0
2025.11.25
[대규모 투자사기] ‘아트테크’ 미명 아래 960억 편취…미술품 중개업체 대표 구속송치
57 58 59 60 61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