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하나 터질 것 같다." 차명석이 들은 정보는 대어급 FA 계약 임박. 과연 누굴까
"하나 터질 것 같다." 차명석이 들은 정보는 대어급 FA 계약 임박. 과연 누굴까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하나 터질 것 같다."
외부 FA 영입은 없다고 일찌감치 선언한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개장이후 1호 계약이 나오지 않고 폭풍 전야가 계속되고 있는 FA시장에 곧 바람이 불어닥칠 것을 예상했다.
차 단장은 11일 한 야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러 얘기를 하는 도중 FA 얘기가 나오자 "최대어라고 얘기하는 박찬호나 강백호 등이 정해져야 다른 선수들도 갈 곳이 정해진다"면서 "구단에서도 B등급이나 C등급 선수들에겐 나중에 얘기하자라고 한다.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순위에 밀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정보에 의하면 하나 터질 것 같다. 그러면 변화가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 터질 선수가 금액이 센 선수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보니 곧 될 것 같다"라고 했다. LG냐고 묻자 "LG는 아니다"라고 해 김현수나 박해민의 계약이 아닌 최대어급이 곧 계약할 것이라고 했다.
2026 FA 시장엔 총 30명의 자격선수 중 21명이 FA를 신청해 나왔다.
현재 최대어로는 유격수 박찬호(KIA)와 포수 강백호(KT)가 꼽힌다. 투수 중에선 조상우(KIA)나 김범수(한화) 이영하(두산) 등이 주목받고 있다.
외야 수비의 달인인 박해민과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도 두번째 FA로 나와 LG의 재계약 의지 속에 다른 팀의 콜을 받고 있는 중.
에전엔 FA 시장이 열리자 마자 대어급이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엔 에이전트가 여러 팀을 만나보며 계약 조건을 조율하기 때문에 첫 계약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어급을 영입하려는 팀들이 많다보니 그 아래 급의 선수들은 대어들이 갈 곳을 찾은 이후에 시장이 다시 열린다고 봐야 한다.
차 단장의 정보로는 대어급의 계약이 얼마남지 않았다. 실제로 대어급이 계약을 며칠 내로 한다면 이후 줄줄이 FA 계약 소식이 나올 수 있다.
내년시즌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FA 시장이기에 모든 팬들이 집중하고 있다. 차 단장의 귀에 들어온 선수는 누구일까.
◇FA 승인 선수 명단(등급별) 총 21명
A등급(6명)=김태훈(삼성 신규) 최원준(NC 신규) 강백호(KT 신규) 조상우(KIA 신규) 박찬호(KIA 신규) 최원준(두산 신규)
B등급(8명)=김범수(한화 신규) 이승현(삼성 신규) 이준영(KIA 신규) 이영하(두산 신규) 조수행(두산 신규) 박해민(LG 재자격 2번째) 장성우(재자격 2번째) 김상수(롯데 재자격 2번째)
C등급(7명)=한승택(KIA 신규) 김현수(LG 재자격 3번째) 손아섭(한화 재자격 3번째) 황재균(KT 재자격 3번째) 양현종(KIA 재자격 3번째) 최형우(KIA 재자격 3번째) 강민호(삼성 재자격 4번째)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1414억 외야수, 2연패 탈락 위기→홈팬 비난 충격 발언...악명 높은 필리건 응원이 부족해서 졌다고?
M
관리자
조회수
376
추천 0
2025.10.08
스포츠
"MLS에서 기대만큼 잘했던 선수 없다" BBC는 왜 '충격 발언'했나→"SON은 다르다" 강조 위해
M
관리자
조회수
364
추천 0
2025.10.08
스포츠
"MLS에서 기대만큼 잘했던 선수 없다" BBC는 왜 '충격 발언'했나→"SON은 다르다" 강조 위해
M
관리자
조회수
418
추천 0
2025.10.08
스포츠
작심 발언! "살라, 도대체 무슨 생각하고 있나"...'레전드' 루니의 일침, "톱클래스 선수 자존심 있겠지만, 태도 바꿔야"
M
관리자
조회수
415
추천 0
2025.10.08
스포츠
'英 BBC도 환호' "수준 이하 경기력" 손흥민, 최악의 혹평 대신 최고의 찬사만 남았다..."메시급 영향력"→"축구계 존재하는 완벽한 이적"
M
관리자
조회수
408
추천 0
2025.10.08
스포츠
"호날두 팀 돼버릴 것"… '메시급' 손흥민 클래스 다른 이유
M
관리자
조회수
417
추천 0
2025.10.08
스포츠
韓 아닌 日 택한 잉글랜드, 월드컵 '아시아팀 대비' 홈 평가전 추진
M
관리자
조회수
432
추천 0
2025.10.08
스포츠
레알서 출전 기회 없어 발동동...06년생 브라질 유망주, 1월 임대로 '반전 기회' 노릴까
M
관리자
조회수
418
추천 0
2025.10.08
스포츠
애틀랜타 사장까지 "김하성 남아줘" 눈물겨운 구애… 이제 사생결단 들어가나, "FA 되기 전 계약해라"
M
관리자
조회수
397
추천 0
2025.10.07
스포츠
"걱정한 부분인데…" 천하의 커쇼가 선발 탈락이라니, 자존심 다 내려놓고 먼저 불펜행 자청 '천재 사장도 감격'
M
관리자
조회수
370
추천 0
2025.10.07
스포츠
'벤치만 지켰는데 왜' LAD 로버츠의 믿음, 김혜성의 시간은 온다... 에드먼-먼시 변수 대비책
M
관리자
조회수
392
추천 0
2025.10.07
스포츠
고맙다 킴" 한국계 감독이 왜 언급됐나, 양키스 충격 빠뜨린 11K 토론토 괴물 '1년 만에 싱글A→PS 선발승' 폭풍 성장
M
관리자
조회수
392
추천 0
2025.10.07
스포츠
'타율 0.444' 기록은 분명 역대급인데, 영양가는 1도 없다! 'MLB 역사상 최고의 타자' 저지, 승부처에서 터져야 한다
M
관리자
조회수
379
추천 0
2025.10.07
스포츠
수비 평가가 섭섭했던 이정후… 하지만 자존심 심하게 상한 기록, 결국 SF는 MVP 영입 나설까
M
관리자
조회수
467
추천 0
2025.10.07
스포츠
'명예의 전당 투수 후계자' 3077억 양키스 에이스 맞아? 와르르 무너진 프리드, 팀도 벼랑 끝으로
M
관리자
조회수
382
추천 0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