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하나 터질 것 같다." 차명석이 들은 정보는 대어급 FA 계약 임박. 과연 누굴까

M
관리자
2025.11.12 추천 0 조회수 896 댓글 0

"하나 터질 것 같다." 차명석이 들은 정보는 대어급 FA 계약 임박. 과연 누굴까

 

97e891f4c84f73a8c8d72679ff482b5a_1762917518_0988.JPG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하나 터질 것 같다."

 
외부 FA 영입은 없다고 일찌감치 선언한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개장이후 1호 계약이 나오지 않고 폭풍 전야가 계속되고 있는 FA시장에 곧 바람이 불어닥칠 것을 예상했다.

 
차 단장은 11일 한 야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러 얘기를 하는 도중 FA 얘기가 나오자 "최대어라고 얘기하는 박찬호나 강백호 등이 정해져야 다른 선수들도 갈 곳이 정해진다"면서 "구단에서도 B등급이나 C등급 선수들에겐 나중에 얘기하자라고 한다.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순위에 밀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정보에 의하면 하나 터질 것 같다. 그러면 변화가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 터질 선수가 금액이 센 선수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보니 곧 될 것 같다"라고 했다. LG냐고 묻자 "LG는 아니다"라고 해 김현수나 박해민의 계약이 아닌 최대어급이 곧 계약할 것이라고 했다.

 
2026 FA 시장엔 총 30명의 자격선수 중 21명이 FA를 신청해 나왔다.

 
현재 최대어로는 유격수 박찬호(KIA)와 포수 강백호(KT)가 꼽힌다. 투수 중에선 조상우(KIA)나 김범수(한화) 이영하(두산) 등이 주목받고 있다.


 

97e891f4c84f73a8c8d72679ff482b5a_1762917528_9162.JPG


 

외야 수비의 달인인 박해민과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도 두번째 FA로 나와 LG의 재계약 의지 속에 다른 팀의 콜을 받고 있는 중.

 
에전엔 FA 시장이 열리자 마자 대어급이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엔 에이전트가 여러 팀을 만나보며 계약 조건을 조율하기 때문에 첫 계약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어급을 영입하려는 팀들이 많다보니 그 아래 급의 선수들은 대어들이 갈 곳을 찾은 이후에 시장이 다시 열린다고 봐야 한다.

 
차 단장의 정보로는 대어급의 계약이 얼마남지 않았다. 실제로 대어급이 계약을 며칠 내로 한다면 이후 줄줄이 FA 계약 소식이 나올 수 있다.

 
내년시즌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FA 시장이기에 모든 팬들이 집중하고 있다. 차 단장의 귀에 들어온 선수는 누구일까.

 
◇FA 승인 선수 명단(등급별) 총 21명

 
A등급(6명)=김태훈(삼성 신규) 최원준(NC 신규) 강백호(KT 신규) 조상우(KIA 신규) 박찬호(KIA 신규) 최원준(두산 신규)

 
B등급(8명)=김범수(한화 신규) 이승현(삼성 신규) 이준영(KIA 신규) 이영하(두산 신규) 조수행(두산 신규) 박해민(LG 재자격 2번째) 장성우(재자격 2번째) 김상수(롯데 재자격 2번째)

 
C등급(7명)=한승택(KIA 신규) 김현수(LG 재자격 3번째) 손아섭(한화 재자격 3번째) 황재균(KT 재자격 3번째) 양현종(KIA 재자격 3번째) 최형우(KIA 재자격 3번째) 강민호(삼성 재자격 4번째)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15억도 무용지물' 최형우 새삼 놀랍다…'은퇴 아니면 찬바람' 베테랑들의 추운 겨울

M
관리자
조회수 207
추천 0
2025.12.26
'15억도 무용지물' 최형우 새삼 놀랍다…'은퇴 아니면 찬바람' 베테랑들의 추운 겨울
스포츠

'33세' 린가드, 백승호 승격 구세주될까…"못 뛴 알리보다 FC서울서 부활한 린가드 영입해야"

M
관리자
조회수 213
추천 0
2025.12.26
'33세' 린가드, 백승호 승격 구세주될까…"못 뛴 알리보다 FC서울서 부활한 린가드 영입해야"
스포츠

[오피셜]"용인에 유전 터졌나" 신생팀의 파격 행보, 석현준→신진호→김민우에 이어 임채민까지 빅네임 '폭풍영입'

M
관리자
조회수 194
추천 0
2025.12.26
[오피셜]"용인에 유전 터졌나" 신생팀의 파격 행보, 석현준→신진호→김민우에 이어 임채민까지 빅네임 '폭풍영입'
스포츠

"푸른 피의 에이스는 떠나지 않는다"…'예비 FA' 원태인 향한 캡틴의 예언, 다년계약 성사될까

M
관리자
조회수 188
추천 0
2025.12.26
"푸른 피의 에이스는 떠나지 않는다"…'예비 FA' 원태인 향한 캡틴의 예언, 다년계약 성사될까
스포츠

'롯데 출신 베테랑의 엇갈린 연말' 강민호는 호호, 손아섭은 섭섭…남은 FA들의 행보는?

M
관리자
조회수 222
추천 0
2025.12.26
'롯데 출신 베테랑의 엇갈린 연말' 강민호는 호호, 손아섭은 섭섭…남은 FA들의 행보는?
스포츠

어제의 '가족', 오늘의 '민폐 甲' 확인 사살..전현무, '위법'에도 '동정론' 거센 이유 [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91
추천 0
2025.12.26
어제의 '가족', 오늘의 '민폐 甲' 확인 사살..전현무, '위법'에도 '동정론' 거센 이유 [스타이슈]
스포츠

박나래·키가 '쑥대밭' 만든 '나혼산', 서울대 출신 女배우가 살렸다.."'실명' 길냥이 입양" [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205
추천 0
2025.12.26
박나래·키가 '쑥대밭' 만든 '나혼산', 서울대 출신 女배우가 살렸다.."'실명' 길냥이 입양" [스타이슈]
스포츠

박지성 작심발언 "나는 감독감 아냐…퍼거슨처럼 못해"

M
관리자
조회수 247
추천 0
2025.12.25
박지성 작심발언 "나는 감독감 아냐…퍼거슨처럼 못해"
스포츠

"롯데에 보류권 해지 요청" 사직 예수 KBO 복귀하나 했더니, 뜬금포 소식?

M
관리자
조회수 224
추천 0
2025.12.25
"롯데에 보류권 해지 요청" 사직 예수 KBO 복귀하나 했더니, 뜬금포 소식?
스포츠

린가드의 충격 고백 "할머니의 사망, 그때 서울이 나타났다"...제시가 밝힌 한국행 이유 "멀리 떠나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었어"

M
관리자
조회수 236
추천 0
2025.12.25
린가드의 충격 고백 "할머니의 사망, 그때 서울이 나타났다"...제시가 밝힌 한국행 이유 "멀리 떠나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었어"
스포츠

[오피셜] KIA만 결국 '단독' 파격 승부수, 끝내 아시아쿼터 유일 내야수 발탁 왜? 'ML 출신' 새 외국인 타자 영입도 동시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231
추천 0
2025.12.25
[오피셜] KIA만 결국 '단독' 파격 승부수, 끝내 아시아쿼터 유일 내야수 발탁 왜? 'ML 출신' 새 외국인 타자 영입도 동시 발표
스포츠

'삐약이' 신유빈 이 정도야? X-마스 팬서비스 화끈하네!…'세계 탁구 왕중왕전 금메달리스트', 일상 모습 대방출

M
관리자
조회수 244
추천 0
2025.12.25
'삐약이' 신유빈 이 정도야? X-마스 팬서비스 화끈하네!…'세계 탁구 왕중왕전 금메달리스트', 일상 모습 대방출
스포츠

"한국이 린샤오쥔 복귀를 요청하고 있어"..."한국서 따돌림받아 빙판 떠난 후 중국 쇼트트랙의 기둥으로 우뚝" 中 매체 황당 주장

M
관리자
조회수 219
추천 0
2025.12.25
"한국이 린샤오쥔 복귀를 요청하고 있어"..."한국서 따돌림받아 빙판 떠난 후 중국 쇼트트랙의 기둥으로 우뚝" 中 매체 황당 주장
스포츠

'ERA 12.86' 비운의 특급 유망주, 한화 왜 14억이나 투자했나…"美 남으면 마이너리그 계약 최선"

M
관리자
조회수 232
추천 0
2025.12.25
'ERA 12.86' 비운의 특급 유망주, 한화 왜 14억이나 투자했나…"美 남으면 마이너리그 계약 최선"
스포츠

안세영 이전 유일 '세계 최고' 11승… 사고로 추락했던 모모타 켄토, 복귀 임박"잃을 것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220
추천 0
2025.12.25
안세영 이전 유일 '세계 최고' 11승… 사고로 추락했던 모모타 켄토, 복귀 임박"잃을 것 없다"
4 5 6 7 8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