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하나 터질 것 같다." 차명석이 들은 정보는 대어급 FA 계약 임박. 과연 누굴까

관리자

2025.11.12 추천 0 조회수 81 댓글 0

"하나 터질 것 같다." 차명석이 들은 정보는 대어급 FA 계약 임박. 과연 누굴까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하나 터질 것 같다."

외부 FA 영입은 없다고 일찌감치 선언한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개장이후 1호 계약이 나오지 않고 폭풍 전야가 계속되고 있는 FA시장에 곧 바람이 불어닥칠 것을 예상했다.

차 단장은 11일 한 야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러 얘기를 하는 도중 FA 얘기가 나오자 "최대어라고 얘기하는 박찬호나 강백호 등이 정해져야 다른 선수들도 갈 곳이 정해진다"면서 "구단에서도 B등급이나 C등급 선수들에겐 나중에 얘기하자라고 한다.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순위에 밀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정보에 의하면 하나 터질 것 같다. 그러면 변화가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 터질 선수가 금액이 센 선수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보니 곧 될 것 같다"라고 했다. LG냐고 묻자 "LG는 아니다"라고 해 김현수나 박해민의 계약이 아닌 최대어급이 곧 계약할 것이라고 했다.

2026 FA 시장엔 총 30명의 자격선수 중 21명이 FA를 신청해 나왔다.

현재 최대어로는 유격수 박찬호(KIA)와 포수 강백호(KT)가 꼽힌다. 투수 중에선 조상우(KIA)나 김범수(한화) 이영하(두산) 등이 주목받고 있다.

외야 수비의 달인인 박해민과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도 두번째 FA로 나와 LG의 재계약 의지 속에 다른 팀의 콜을 받고 있는 중.

에전엔 FA 시장이 열리자 마자 대어급이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엔 에이전트가 여러 팀을 만나보며 계약 조건을 조율하기 때문에 첫 계약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어급을 영입하려는 팀들이 많다보니 그 아래 급의 선수들은 대어들이 갈 곳을 찾은 이후에 시장이 다시 열린다고 봐야 한다.

차 단장의 정보로는 대어급의 계약이 얼마남지 않았다. 실제로 대어급이 계약을 며칠 내로 한다면 이후 줄줄이 FA 계약 소식이 나올 수 있다.

내년시즌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FA 시장이기에 모든 팬들이 집중하고 있다. 차 단장의 귀에 들어온 선수는 누구일까.

◇FA 승인 선수 명단(등급별) 총 21명

A등급(6명)=김태훈(삼성 신규) 최원준(NC 신규) 강백호(KT 신규) 조상우(KIA 신규) 박찬호(KIA 신규) 최원준(두산 신규)

B등급(8명)=김범수(한화 신규) 이승현(삼성 신규) 이준영(KIA 신규) 이영하(두산 신규) 조수행(두산 신규) 박해민(LG 재자격 2번째) 장성우(재자격 2번째) 김상수(롯데 재자격 2번째)

C등급(7명)=한승택(KIA 신규) 김현수(LG 재자격 3번째) 손아섭(한화 재자격 3번째) 황재균(KT 재자격 3번째) 양현종(KIA 재자격 3번째) 최형우(KIA 재자격 3번째) 강민호(삼성 재자격 4번째)

목록으로

"하나 터질 것 같다." 차명석이 들은 정보는 대어급 FA 계약 임박. 과연 누굴까

댓글 0

사고/이슈

‘김다예♥’ 박수홍, 둘째 준비 시작했다···“기운 좀 얻어가겠다” (우아기)

[단독] 함은정♥김병우 감독, 웨딩 촬영 완료…결혼식 사회는 오상진(종합)

이천수, 수억 사기 혐의로 피소 “돈 안갚고 연락 끊어”

[종합] 선미, 18년간 열애설 한 번 없었는데…"남친과 오래 사겼다, 좋아하면 불도저" ('미우새')

이천수♥심하은, 결혼 13년만 중대 결정..쌍둥이 남매 가정보육 "봄까지 잘해보자"

양미라, 공구 반품 쏟아지자 “미안하다…키 작은 분들은 참아 달라”

유흥업소 영수증 논란 김준영 측 “불법 행위 일절 없었다” 공식 입장 발표(전문)

조권, '가가' 암 투병 소식 전했다…"항암 잘 버티게 기도해 주시길"

'이혼 2번→재결합' 나한일♥유혜영 "합가 1년 차, 세번째 신혼 즐기는 중" ('바디')

"다음은, 임원"..남편 'S전자 부장' 승진, 이현이도 몰랐다 '최초 고백' [동상이몽2][★밤TView]

혜리, 결혼식서 눈물바다…11만 인플루언서 여동생 먼저 품절

男아이돌 멤버, 팀내 폭행으로 탈퇴했다…"2년간 은둔 생활, 빚만 1억 8000만원" ('물어보살')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윤석민 "다시 기아로 가면 안 되냐는 말 들어" ('최강야구')

'이혼' 윤민수, 전처와 재산 분할 "많이 나눴지만, 합의 잘했다"('미우새')

'55세 돌싱' 임원희, 이혼 11년 만에 입 열었다…"전처와 쓰던 가구 다 버려"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