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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6년째 백수' ♥신영수 근황 전했다…"좀 신나 있다"('피디씨')
한고은, '6년째 백수' ♥신영수 근황 전했다…"좀 신나 있다"('피디씨')


한고은이 6년째 백수 생활 중인 남편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이제야 연기 맛을 알게 된 한고은 (feat. 몰래 온 손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의 근황에 대해서 "우리 신랑 건강히 잘 있다. 제가 유튜브를 하니까 좀 신났나 보다"라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를 개설한 한가인은 "신랑도 많이 걱정했는데 좋은 응원을 보내주시니 저희도 신나서 더 열심히 해야지 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50살인 한고은은 "50을 꽉 채워서 한 해를 보냈는데, 50이 되니 맨 처음에 몸이 얘기해주더라. 삶에 대한 생각의 정리가 다르게 되더라. 내가 가진 유한한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쓰게 될지 생각되더라"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2015년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신영수는 과거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 기획(MD)을 담당했다. 하지만 6년째 무직인 채로 지내고 있다. 신영수가 회사를 퇴사한 건 아버지 병간호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