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한국, 日·이탈리아 제쳤다' 美 매체 선정 북중미 월드컵 랭킹 '17위'

M
관리자
2025.12.05 추천 0 조회수 134 댓글 0

'한국, 日·이탈리아 제쳤다' 美 매체 선정 북중미 월드컵 랭킹 '17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팀들 가운데 전체 17번째에 해당한다는 미국 매체 분석이 나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20위)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을 앞두고 각 팀들의 전력을 평가하면서 한국을 64개국 중 17위로 평가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에 내년 3월 유럽·대륙간 플레이오프(PO) 진출팀들까지 모두 포함해 매긴 순위다.

 

한국은 FIFA 랭킹이 22위고,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팀 중에서는 20번째지만 매체가 본 전력은 17번째로 오히려 더 높았다.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더 높은 일본이나 멕시코, 이탈리아, 스위스 등보다 더 강하다는 평가다.

 

디애슬레틱은 "주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준다면, 한국은 아시아 팀 중에서 가장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큰 팀"이라고 조명했다.

 

매체는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매우 큰 가정에 불가하다"면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대회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겠지만, 아시아 최초로 4강에 올랐던 2002년 역사를 재현하려면 결국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0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FIFA 랭킹은 한국이 22위, 일본은 18위지만 디애슬레틱이 본 전력 평가는 한국이 우위였다.

 

일본 축구대표팀에 대해 매체는 "개최국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으로, 이는 아시아 예선 일정보다는 자체적인 실력 덕분"이라면서 "이번이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지만 역대 16강 관문을 넘어선 적은 없다. 그래도 이번에는 분명히 더 올라갈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일본에 이어 호주가 26위에 자리했고 이란이 3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33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카타르가 42위, 요르단이 46위, 우즈베키스탄이 55위, 그리고 대륙간 PO를 앞둔 이라크가 5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디애슬레틱이 평가한 전력 전체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였다. FIFA 랭킹은 2위지만, 1위인 스페인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했다. 그 뒤를 스페인과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이 이었다.

 

매체가 평가한 대륙별 전력 1위 팀은 ▲아시아 한국(17위) ▲유럽 스페인(2위) ▲남미 아르헨티나(1위) ▲아프리카 모로코(9위) ▲북중미 멕시코(21위) ▲오세아니아 뉴질랜드(45위)였다. 전력 평가 최하위 5개 팀은 퀴라소(60위)부터 코소보(61위), 아이티(62위), 수리남(63위), 뉴칼레도니아(64위) 순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오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포트2에 배정돼 포트1, 포트3, 포트4에 속한 각 한 팀과 같은 조에 속한다. 48개국으로 확대되는 북중미 월드컵은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12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김나영·마이큐 드디어 결혼식, 두 아들도 함께…"가족 됐다"

M
관리자
조회수 735
추천 0
2025.10.05
김나영·마이큐 드디어 결혼식, 두 아들도 함께…"가족 됐다"
연예

'나혼산' 멤버, 6년 만에 품절남 됐다…10월 결혼, 신혼집 최초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691
추천 0
2025.10.04
'나혼산' 멤버, 6년 만에 품절남 됐다…10월 결혼, 신혼집 최초 공개
연예

'대세' 이수지, 매니저 갑질 논란 터졌다..."차량서 순대국 국물 좀 먹어 줘"

M
관리자
조회수 724
추천 0
2025.10.04
'대세' 이수지, 매니저 갑질 논란 터졌다..."차량서 순대국 국물 좀 먹어 줘"
연예

‘이혼숙려캠프’ 최초 이혼 선택…험담 남편 돌아선 아내 “없던 정도 떨어져”

M
관리자
조회수 731
추천 0
2025.10.04
‘이혼숙려캠프’ 최초 이혼 선택…험담 남편 돌아선 아내 “없던 정도 떨어져”
연예

'용준형♥' 현아, 임신설 의식했나 "많이 쳐먹었잖아…뼈말라 좋아했잖아"

M
관리자
조회수 784
추천 0
2025.10.04
'용준형♥' 현아, 임신설 의식했나 "많이 쳐먹었잖아…뼈말라 좋아했잖아"
연예

[종합] 초6 금쪽이, 베란다서 은둔 생활 이유 "촬영 중 경찰 신고...누가 자식을 때려" ('금쪽같은')

M
관리자
조회수 782
추천 0
2025.10.04
[종합] 초6 금쪽이, 베란다서 은둔 생활 이유 "촬영 중 경찰 신고...누가 자식을 때려" ('금쪽같은')
연예

유고운 PD 사망, 권고사직 퇴사→호스피스 병동서 떠났다..난소암 투병 중 비보

M
관리자
조회수 775
추천 0
2025.10.04
유고운 PD 사망, 권고사직 퇴사→호스피스 병동서 떠났다..난소암 투병 중 비보
연예

유모차 끄는 '현빈♥' 손예진..더 단단해진 내공 [★FOCUS]

M
관리자
조회수 703
추천 0
2025.10.04
유모차 끄는 '현빈♥' 손예진..더 단단해진 내공 [★FOCUS]
연예

'미나와 인연 끊은' 시누이, 결국 요요로 78kg→108kg..몸무게 인증

M
관리자
조회수 784
추천 0
2025.10.04
'미나와 인연 끊은' 시누이, 결국 요요로 78kg→108kg..몸무게 인증
연예

오나라, 친딸 美로 입양 보냈다…"낳자마자 품에 안아보지도 못해" ('화자의스칼렛')

M
관리자
조회수 755
추천 0
2025.10.04
오나라, 친딸 美로 입양 보냈다…"낳자마자 품에 안아보지도 못해" ('화자의스칼렛')
연예

故 전유성→김주영…연이은 비보에 슬픔 빠진 연예계

M
관리자
조회수 828
추천 0
2025.10.03
故 전유성→김주영…연이은 비보에 슬픔 빠진 연예계
연예

[단독] 김희선, 오늘(2일)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M
관리자
조회수 765
추천 0
2025.10.03
[단독] 김희선, 오늘(2일)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연예

한가인, 전설의 졸업사진 비하인드 "어떻게 쓰일지 몰라 안경 벗어"

M
관리자
조회수 849
추천 0
2025.10.03
한가인, 전설의 졸업사진 비하인드 "어떻게 쓰일지 몰라 안경 벗어"
연예

[연예] 김새론에겐 '날씨' 연인에겐 '고백'…김수현, 군복무 시절 편지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675
추천 0
2025.10.03
[연예] 김새론에겐 '날씨' 연인에겐 '고백'…김수현, 군복무 시절 편지 공개
연예

"하루 매출 12억 원, 강남 건물 있어도…10만 원 넘는 옷 안 입어"

M
관리자
조회수 726
추천 0
2025.10.03
"하루 매출 12억 원, 강남 건물 있어도…10만 원 넘는 옷 안 입어"
56 57 58 59 6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