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한국 야구 손가락 안에 드는 투수가 될 것"... LG 김영우 2년 차 징크스는 없다

M
관리자
2026.01.01 추천 0 조회수 143 댓글 0

"한국 야구 손가락 안에 드는 투수가 될 것"... LG 김영우 2년 차 징크스는 없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LG 트윈스 투수 김영우(21)가 희망찬 2026년을 준비한다. 

 

김영우는 지난해 총 66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후반기부터 필승조로 자리 잡아 한국시리즈(KS) 무대까지 밟았다. 시즌 종료 후엔 K-베이스볼 대표팀에 뽑혔다. 

 

김영우는 기대 이상의 데뷔 시즌을 보냈다.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아 서울고 3학년 때 투구수 30개를 넘기면 구속 저하 경향이 있었다.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을 던졌지만, 신인 드래프트 지명 순위가 1라운드 전체 10순위까지 밀려난 이유였다. 미국 스프링캠프부터 임시 마무리로 낙점될 정도로 염경엽 LG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영우는 1년 내내 1군에서 활약했다. 

 

 

팀 내 최고참 김진성(41)은 김영우를 두고 "신인 같지않은 후배"라고 표현했다. 이어 "남다르다. 신인이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고, 선배에게 다가와 묻는 것도 어려워한다. 그런데 (김)영우는 선배들의 조언을 잘 선별해서 받아들이고 자기 것으로 만들더라. 지금까지 이런 신인 투수를 보지 못했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4월 말 최고 시속 158㎞를 기록한 김영우는 후반기에 김광삼 투수 코치의 지도로 슬라이더를 장착해 날개를 달았다.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김영우는 9이닝당 볼넷이 전반기 5.77개에서 후반기 2.81개로 절반 이상 줄었다. 직구·커브 투 피치 위주의 투구에서 벗어난 김영우는 "슬라이더를 장착하고 타자와 승부하기 훨씬 쉬워졌다"고 말했다.

 

 

김진성은 "김영우를 보면 '얘는 신인이 아니구나'라고 싶었다. 우리나라에서 진짜 손가락 안에 드는 투수가 될 것 같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염경엽 감독도 "김영우가 후반기에 필승로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이 개인은 물론, 팀 전체에도 큰 힘이 됐다"라며 "짧게나마 대표팀에 다녀오면서 또 한 단계 성장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형석 기자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이거 완전 반칙이네' 헤비급 챔피언이 ML 투수로 전향? '170km+ERA 1.17' 괴력 회춘 → 보스턴 '미친 도박' 대성공

M
관리자
조회수 280
추천 0
2025.12.27
'이거 완전 반칙이네' 헤비급 챔피언이 ML 투수로 전향? '170km+ERA 1.17' 괴력 회춘 → 보스턴 '미친 도박' 대성공
스포츠

‘충격 또 충격’ 알도 박살 내고 ‘전설’ 된 맥그리거, 역대급 커리어 일찍 끝날 뻔했다고?…“체육관에 나오지 않으면 끝이라고 했다”

M
관리자
조회수 216
추천 0
2025.12.27
‘충격 또 충격’ 알도 박살 내고 ‘전설’ 된 맥그리거, 역대급 커리어 일찍 끝날 뻔했다고?…“체육관에 나오지 않으면 끝이라고 했다”
스포츠

'안정환 골!' 2002 한일 월드컵 시기에 '충격'…마약 밀매, 청부 살인 혐의→FBI 수배된 올림픽 선수 '현상금 216억'

M
관리자
조회수 258
추천 0
2025.12.27
'안정환 골!' 2002 한일 월드컵 시기에 '충격'…마약 밀매, 청부 살인 혐의→FBI 수배된 올림픽 선수 '현상금 216억'
스포츠

"콘이나 놓던 놈이"…이정효의 '눈물 젖은 빵', 수원 삼성 감독 부임의 의미

M
관리자
조회수 205
추천 0
2025.12.27
"콘이나 놓던 놈이"…이정효의 '눈물 젖은 빵', 수원 삼성 감독 부임의 의미
스포츠

"안세영, 선배 라켓 줄도 갈아줘야 했다" 중국도 인정한 '챔피언' 정신..."강철 같은 의지, 코트 밖에서도 용기와 책임감 보여줘"

M
관리자
조회수 261
추천 0
2025.12.27
"안세영, 선배 라켓 줄도 갈아줘야 했다" 중국도 인정한 '챔피언' 정신..."강철 같은 의지, 코트 밖에서도 용기와 책임감 보여줘"
스포츠

中 신났다! "사상 최고의 조편성" 15경기 2승→조별리그 5회 OUT…'역사적 저주 깰까', U-23 아시안컵 앞두고 환호

M
관리자
조회수 255
추천 0
2025.12.27
中 신났다! "사상 최고의 조편성" 15경기 2승→조별리그 5회 OUT…'역사적 저주 깰까', U-23 아시안컵 앞두고 환호
스포츠

다저스 충격 2대1 트레이드 감행? 김혜성+투수 1명 주면 GG 2루수 영입할수 있나 "컵스에 유용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M
관리자
조회수 325
추천 0
2025.12.26
다저스 충격 2대1 트레이드 감행? 김혜성+투수 1명 주면 GG 2루수 영입할수 있나 "컵스에 유용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스포츠

'무시'당한 고우석, 샌디에이고 송성문 '보도자료'에 김하성만 언급

M
관리자
조회수 322
추천 0
2025.12.26
'무시'당한 고우석, 샌디에이고 송성문 '보도자료'에 김하성만 언급
스포츠

"KIA행 제안 끔찍했는데, 재계약 기다렸다" KBO 떠나 ML 9승 대반전…그런데 버림받는다고?

M
관리자
조회수 297
추천 0
2025.12.26
"KIA행 제안 끔찍했는데, 재계약 기다렸다" KBO 떠나 ML 9승 대반전…그런데 버림받는다고?
스포츠

"5분간 사망 상태였다" 손흥민도 간절히 기도했던 기적…"심정지서 살아나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찾았다"

M
관리자
조회수 311
추천 0
2025.12.26
"5분간 사망 상태였다" 손흥민도 간절히 기도했던 기적…"심정지서 살아나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찾았다"
스포츠

김서현 충격 고백! "홈구장(볼파크)이 랜더스필드 같은 느낌이었다…계속 랜더스 그 때가 생각 났다"→굉장한 트라우마 였구나

M
관리자
조회수 277
추천 0
2025.12.26
김서현 충격 고백! "홈구장(볼파크)이 랜더스필드 같은 느낌이었다…계속 랜더스 그 때가 생각 났다"→굉장한 트라우마 였구나
스포츠

"이렇게 충격적으로 못하는 선수는 처음 봤다"…스콜스가 회상한 맨유 '최악의 골키퍼'

M
관리자
조회수 309
추천 0
2025.12.26
"이렇게 충격적으로 못하는 선수는 처음 봤다"…스콜스가 회상한 맨유 '최악의 골키퍼'
스포츠

[단독] 前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정협, 태국 무대 도전장...천안 떠나 쁘라추압FC로 이적

M
관리자
조회수 328
추천 0
2025.12.26
[단독] 前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정협, 태국 무대 도전장...천안 떠나 쁘라추압FC로 이적
스포츠

"SON 주장 완장 잘못 줬네" 토트넘 한숨만...'황당 퇴장' 로메로, 결국 FA 기소→추가 징계 위기 "심판에게 공격적이었다"

M
관리자
조회수 284
추천 0
2025.12.26
"SON 주장 완장 잘못 줬네" 토트넘 한숨만...'황당 퇴장' 로메로, 결국 FA 기소→추가 징계 위기 "심판에게 공격적이었다"
스포츠

김서현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33SV 마무리'가 한화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M
관리자
조회수 276
추천 0
2025.12.26
김서현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33SV 마무리'가 한화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8 9 10 11 1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