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기성용 따라 영국 시골 생활, 떡볶이 해줬더니 남편 황당해 해”(배달왔수다)
한혜진 “♥기성용 따라 영국 시골 생활, 떡볶이 해줬더니 남편 황당해 해”(배달왔수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결혼 후 힘들었던 영국 생활을 털어놨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배달왔수다’에서는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기성용의 적극 대시로 사귄 지 6~7개월 만에 결혼한 한혜진은 결혼 직후 기성용을 따라 영국에 갔다.
영국 생활을 묻자, 한혜진은 “뭘 몰라서 한 것 같다. 영국으로 간다기에 런던인 줄 알았다. 런던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바닷가 시골 마을이었다. 아무것도 없고 바다밖에 없는 거다. 거기에는 한인 마트도 없다”라며 “요리도 못 하는데 해줄 수 있는 것도 없는 거다. 처음 가서 떡볶이를 해줬더니 황당해하더라. 운동 열심히 하고 왔는데 떡볶이를 주니까”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숙은 “귀여워했겠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고”라고 반응했고, 진서연은 “시어머니가 걱정하셨겠다”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시어머니는 걱정을 안 하셨는데 우리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기성용 씨는 운동하러 가면 자기 일이니까 상관없지만 혜진 씨는”이라고 물었다. 김숙도 “외로움은 어떻게 했나. 힘들었겠다”라고 거들었다.
한혜진은 “맨날 마트 가다가 말도 안 통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고 어학연수를 하고 싶다고 했다. 거기서 어학원을 다녔는데 한국 사람은 없었다. 다 아랍 친구들이어서 말도 잘 안 통했다. 아랍 애들한테 ‘나한테 아랍 사람 닮았다고 하던데’라고 했더니 ‘네가?’라면서 ‘너의 이목구비는 아랍 정도 아니다’라고 웃더라. 근데 나이를 듣고는 많이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나도 지금 미국 가면 여권 달라 그런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김숙은 “불법 이민자인 줄 알고 보는 거지. 상황이 좀 다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산다라박, 박봄 '정서 불안정 전면부인'에 의미심장 SNS "멤버 너무 소중해"[SC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94
추천 0
2025.11.10
연예
‘공연 중 기절’ 현아 “아무 기억이 안나…돈 주고 보러 왔을 텐데 미안” [전문]
M
관리자
조회수
406
추천 0
2025.11.10
연예
한혜연, 44kg 인생 최저 몸무게 인증...입는 옷마다 '헐렁핏' 완성
M
관리자
조회수
382
추천 0
2025.11.10
연예
공효진 또 임신설… '볼록한 배' 가렸다고?’ 비교해보니 [핫피플]
M
관리자
조회수
378
추천 0
2025.11.10
연예
15.2% 시청률에도 '조기 종영'했는데…"부담보다 기대 커, '천변' 뛰어넘고파" ('키괜')
M
관리자
조회수
453
추천 0
2025.11.10
스포츠
'골골골골골' 일본 축구 박살났다…또 세계 정복에 日 짜증 "北 여자축구, 수준이 완전 다르다"
M
관리자
조회수
392
추천 0
2025.11.10
스포츠
커쇼의 소신 발언! WS 우승 직후 '사인훔치기' 직격타…"2017년 휴스턴 우승? 별표 붙었잖아"
M
관리자
조회수
431
추천 0
2025.11.10
스포츠
악평 또 악평! "캡틴 믿기 어려운 수준, 끔찍하다" 손흥민 '리더십·경기력' 전부 그립다...英 레전드, SON 공백 토트넘에 '직격탄'
M
관리자
조회수
422
추천 0
2025.11.10
스포츠
英 단독 보도! "수준 이하" 손흥민 떠나서 '공격 최악+수익 감소'...토트넘, 방법은 오직 하나 "케인 복귀 준비"
M
관리자
조회수
425
추천 0
2025.11.10
스포츠
눈 찔린 헤비급 챔피언, 엄살이었나? UFC 대표, "시력 아무 문제 없다, 리매치 한다"
M
관리자
조회수
402
추천 0
2025.11.10
스포츠
'한국 에이스 부활' 이강인 또 날았다, 환상 코너킥→극장골 도움+퇴장 유도...PSG, 리옹에 극적인 3-2 승 '단독 1위 등극'
M
관리자
조회수
439
추천 0
2025.11.10
스포츠
LEE-네베스 또 터졌다→현지 매체 “민첩하고 창의적” 찬사
M
관리자
조회수
421
추천 0
2025.11.10
스포츠
레알 대박! 'PL 최고 미드필더'와 '이강인 경쟁자' 모두 영입한다…"2026년 핵심 목표"
M
관리자
조회수
434
추천 0
2025.11.10
스포츠
"원하는 구속 안 나왔다" KS 무실점에도 냉정했던 LG 신인, 국대 데뷔전 155㎞ 강속구 쾅! 아쉬움 달랬다
M
관리자
조회수
416
추천 0
2025.11.10
스포츠
굿바이! 공식 발표, 코트 위의 여신이 떠난다..."대표팀, 생활 15년 최선을 다해" 채유정, 후배들 박수 속 국대 은퇴
M
관리자
조회수
387
추천 0
202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