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한 방에 307억!' 노시환 "돈 중요하지 않아…한화 영구결번 꿈 가까워져" [오키나와 라이브]

M
관리자
2026.02.23 추천 0 조회수 222 댓글 0

'한 방에 307억!' 노시환 "돈 중요하지 않아…한화 영구결번 꿈 가까워져" [오키나와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일본 오키나와, 김지수 기자) KBO리그 역사를 바꾼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좋은 대우를 안겨준 구단에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의 꿈인 이글스 영구결번을 목표로 쉼 없이 달리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노시환은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네다 구장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너무 좋은 계약을 구단에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야구장에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구단은 이날 새벽 긴급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노시환과 내년부터 계약기간 11년, 옵션 포함 최대 307억원 조건으로 비(非) 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노시환의 이번 계약은 KBO리그 역대 최장 계약이자 최고 금액 계약이다. 팀 선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2024년 한화로 복귀할 당시 받았던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원을 뛰어넘었다.

 

 

 

노시환은 2019년 경남고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2020시즌 12홈런, 2021시즌 18홈런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했다. 2023시즌에는 31홈런으로 홈런왕 타이틀과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손에 넣으면서 리그 최정상급 우타 거포로 우뚝섰다.

 

노시환은 2024시즌 24홈런, 2025시즌 전 경기 출전과 함께 32홈런을 터뜨렸다. 2026시즌을 마친 뒤 커리어 첫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었던 가운데 기량과 스타성에서 역대 최고 계약을 따낼 것이 유력했다.

 

한화는 노시환을 일찌감치 붙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이글스에 대한 애정이 강했던 노시환 역시 구단의 통큰 투자와 특급대우에 감독, 2026시즌 개막 전 도장을 찍었다.

 

노시환은 "처음에 구단에서 계약 제안을 받고 조금 얼떨떨했다. 이글스에서 오래 뛰게 된 부분에 동기부여도 되고 자랑스럽다"며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팀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307'이라는 숫자보다는 '11'이라는 숫자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 나도 한화에서 계속 뛰고 싶었고, 구단에서도 5년 기준으로 얘기를 하다가 장기계약을 말씀하셨다"며 "내 꿈은 한화 영구결번이고, 이 계약을 통해 내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 이제 앞으로가 더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노시환은 이번 11년, 307억원 계약으로 대선배 최정(SSG 랜더스)이 가지고 있던 FA 및 비 FA 다년계약 최다 누적금액도 넘어서게 됐다. 최정은 2014시즌 종료 후 첫 FA에서 4년 총액 86억, 2018시즌 종료 후 6년 총액 106억, 2024시즌 종료 후 4년 총액 110억원에 계약 등 총 302억원을 받았다.

 

노시환은 "최정 선배님을 어릴 때부터 정말 존경했는데 구단에서 선배님 정도의 금액을 제시해 주셔서 정말 감격스러웠다"며 "11년 뒤에도 건재함을 유지해서 한화와 한 번 더 계약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노시환의 일문일답

 

▲계약 소감은

 

- 좋은 계약을 제안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너무 기분이 좋다.

 

▲KBO 역대 최장, 최고 금액 계약이다

 

- 일단 한화에서 오래 뛸 수 있게 된 부분이 자랑스럽다. 한화에 입단한 뒤 야구 선수로서 한 팀에서 이렇게 오래 뛸 수 있다는 게 엄청난 자부심이다. 내 꿈이었기 때문에 자랑스럽고, 구단에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11년이라는 숫자와 307억이라는 숫자 중 어떤 게 더 크겨 느껴지는지

 

-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 한화 하나만 생각했다. 영구결번이 내 꿈인데, 이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좋은 대우를 받은 만큼 각오, 부담도 남다를 것 같은데

 

- 지금부터가 제일 중요하다. 이전까지 내가 했던 것들은 다 잊으려고 한다. (금액은) 계약 기간 동안 한화에서 더 잘해달라는 의미, 책임감을 느끼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안겨준 금액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제부터가 다시 시작이다. 

 

▲11년 후 노시환을 상상해 본다면

 

- 11년 뒤에도 지금처럼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화와 한 번 더 계약하고 싶다. 

 
 
사진=일본 오키나와, 고아라 기자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김혜성 역대급 나비효과' 다저스 긴급 트레이드 진행, 마이너 폭격 특급유망주 폭풍성장에 함박웃음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5.03
'김혜성 역대급 나비효과' 다저스 긴급 트레이드 진행, 마이너 폭격 특급유망주 폭풍성장에 함박웃음
스포츠

한국에서 탈세한 선수, KBO 복귀는 꿈도 안 꾼다… 생존왕 면모 발휘, 방출→재입단→MLB 복귀라니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5.03
한국에서 탈세한 선수, KBO 복귀는 꿈도 안 꾼다… 생존왕 면모 발휘, 방출→재입단→MLB 복귀라니
스포츠

ML 역사가 바뀔 수 있었는데...! 한 경기에 光속구만 무려 43개, 100마일은 기본으로 던지는 사나이, 햄스트링 경련으로 이탈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5.03
ML 역사가 바뀔 수 있었는데...! 한 경기에 光속구만 무려 43개, 100마일은 기본으로 던지는 사나이, 햄스트링 경련으로 이탈
스포츠

고우석 또 'KKK' 위력투, LG가 얼마 줘야 하나… 더블A 첫 세이브까지, 이제 한국 복귀 준비?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5.03
고우석 또 'KKK' 위력투, LG가 얼마 줘야 하나… 더블A 첫 세이브까지, 이제 한국 복귀 준비?
스포츠

'빙판길 꽈당→컴백 준비' 김하성, 볼넷-득점-안타-득점-볼넷 미쳤다…1위팀 함박웃음, 5월에 진짜 돌아오나

N
M
관리자
조회수 115
추천 0
2026.05.03
'빙판길 꽈당→컴백 준비' 김하성, 볼넷-득점-안타-득점-볼넷 미쳤다…1위팀 함박웃음, 5월에 진짜 돌아오나
스포츠

'강등 확률 58%→50%' 온 우주가 토트넘 돕는다...'골대 4방' 웨스트햄 불운의 패배, 잔류 희망 모락모락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5.03
'강등 확률 58%→50%' 온 우주가 토트넘 돕는다...'골대 4방' 웨스트햄 불운의 패배, 잔류 희망 모락모락
스포츠

미쳤다 '역대급 깜짝 영입' 준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격 러브콜, 바르사도 매각 열려 있다 "재능 충분하지만 부상 우려"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5.03
미쳤다 '역대급 깜짝 영입' 준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격 러브콜, 바르사도 매각 열려 있다 "재능 충분하지만 부상 우려"
스포츠

손흥민 또 선발 제외, 사실상 확정..."이건 스캔들" LAFC 감독 분노 폭발 "누가 이딴 식으로 일정 짠 거야? 로테이션 돌리겠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6.05.03
손흥민 또 선발 제외, 사실상 확정..."이건 스캔들" LAFC 감독 분노 폭발 "누가 이딴 식으로 일정 짠 거야? 로테이션 돌리겠다"
스포츠

해발 2600m 초고지대 멕시코 원정, "누군가가 챔피언스컵 우승 막는다" 외친 LAFC 감독, 리그 로테이션 예고...손흥민은 결장?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5.03
해발 2600m 초고지대 멕시코 원정, "누군가가 챔피언스컵 우승 막는다" 외친 LAFC 감독, 리그 로테이션 예고...손흥민은 결장?
스포츠

'천금의 추격골 도왔다' 손흥민, MLS 어시스트 단독 1위…9G 8개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5.03
'천금의 추격골 도왔다' 손흥민, MLS 어시스트 단독 1위…9G 8개
스포츠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김혜성, 시즌 세 번째 2루타로 다시 3할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6.05.02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김혜성, 시즌 세 번째 2루타로 다시 3할
스포츠

'155㎞' 고우석 대형 다년 계약으로 복귀? 고우석이 갑이다, 몸값 상종가 레드카펫 깔렸다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5.02
'155㎞' 고우석 대형 다년 계약으로 복귀? 고우석이 갑이다, 몸값 상종가 레드카펫 깔렸다
스포츠

‘최하위’ SF, 무득점으로 4연패…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98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5.02
‘최하위’ SF, 무득점으로 4연패…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98
스포츠

일본 거포 무라카미, 시즌 13호 아치…MLB 홈런 단독 1위

M
관리자
조회수 113
추천 0
2026.05.02
일본 거포 무라카미, 시즌 13호 아치…MLB 홈런 단독 1위
스포츠

와 미쳤다! 日 괴물타자, 저지 밀어내고 MLB 홈런 단독 1위 등극! 65홈런 페이스 '경악'

M
관리자
조회수 113
추천 0
2026.05.02
와 미쳤다! 日 괴물타자, 저지 밀어내고 MLB 홈런 단독 1위 등극! 65홈런 페이스 '경악'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