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사기] 캄보디아 리조트 통째로 빌린 '돼지도살 수법' 194억 사기

🧾 관련 정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다국적 사기 조직이 SNS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 허위 주식매매 앱을 이용해 229명으로부터 총 194억 원을 가로챔.
📅 발생 일시
2023년 2월 ~ 2024년 7월 범행 / 2025년 11월 6일 검찰 송치
🧩 사건 개요
중국인 총책이 지휘한 이 조직은 캄보디아 국경 리조트를 통째로 임대해 사무실과 숙소로 활용하며,
중국인·태국인·한국인 등 다국적 인원이 가짜 앱 개발, 전화상담, 통장관리, 자금세탁 등 역할을 분담함.
이들은 SNS로 투자자를 모집해 ‘수익 실현’을 미끼로 허위 앱을 설치하게 한 뒤,
신뢰를 쌓은 후 재투자를 유도하고 특정 시점에 앱을 삭제하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힘.
경찰은 “돼지를 천천히 살찌워 도살하듯 신뢰를 이용한 수법”이라며 ‘돼지도살형’(Pig Butchering) 수법으로 규정.
💸 피해 금액
총 194억 원 / 피해자 229명
피해자 다수는 40~50대 중장년층으로, 결혼자금·퇴직금 등 전 재산을 잃은 사례 다수.
🕵️ 수법 요약
- SNS로 투자 유치 후 허위 앱 다운로드 유도
- 수익 일부를 보여주며 신뢰 확보
- 3개월 주기로 회사명 변경하며 추적 회피
- 재투자 유도 후 앱 삭제 및 연락두절
- 리조트 전체를 임대해 콜센터·사무실로 운영
- 인센티브 제도로 조직원 동기부여, 실제 수익은 없음
📎 참고 정보
- 총책: 중국인
- 구속자 18명 / 검찰 송치 54명 / 총 피의자 77명
- 해외 체류 17명은 여권 무효 및 인터폴 적색수배
- 수사 개시: 금융감독원 제보 → 서울경찰청 수사
- ‘불법 금융 파파라치’ 제보자 포상금 1,000만원 지급
🚨 주의사항
해외 리딩방·투자모임을 통한 고수익 광고는 대부분 허위 투자 플랫폼을 이용한 사기 가능성이 높음.
앱 설치나 해외 송금 요구 시 즉시 거래 중단 및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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