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출산' 문가비는 악플로 고통받는다더니…정우성, 예능 복귀해 요리 자랑 ('전참시')[종합]
'혼외자 출산' 문가비는 악플로 고통받는다더니…정우성, 예능 복귀해 요리 자랑 ('전참시')[종합]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이영자의 현빈-정우성과 함께한 정성 어린 제철 성찬을 공개하며, 2025년 마지막 연말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27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8회에서는 지난 10월 '대파 신드롬'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영자가 스태프 풍자, 명화 이모와 손잡고 겨울 제철 성찬을 위한 '유미 가맥'의 문을 다시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 세계 모든 식자재를 꿰뚫고 있는 '식재료 매니저'답게 이번에 매니지먼트할 '아티스트'는 바로 고산지대에서 말려 영양분이 꽉 찬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와 겨울바람 속에서 33번 얼고 녹기를 반복해 탄생한 용대리 황태. 여기에 태안 앞바다 청정 지역에서만 자란다는 감태와 찰지고 달콤한 제철 무늬오징어 등 보약 같은 식자재를 엄선해 이영자만의 독보적인 제철 미학을 선보이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하이라이트는 유미 가맥을 찾아온 팀 '메이드 인 코리아'의 현빈, 정우성, 노재원, 박용우, 강길우. 시래기 떡볶이와 시래기 만두, 황탯국과 무늬오징어숙회 등 이영자표 제철 한상은 배우들의 식욕을 단숨에 자극했다. 특히 천 번의 칼질로 완성된 '칼집 삼겹살'과 마늘 연구소의 희귀 식재료인 '통통마늘'이 등장하자, 미식의 즐거움은 정점에 달했다.
이영자는 "귀한 분들이니까 귀한 우리 식재료로 대접해드리고 싶었고, '대한민국에 빛나는 식재료들이 있어'하고 자랑하고 싶었다"는 극진한 대접의 이유를 전했고, 이에 화답하듯 현빈은 아내 손예진을 위해 통통마늘과 삼겹살을 직접 챙기는 다정한 사랑꾼 남편의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배우들의 솔직담백한 토크도 이어졌다. 특히 현빈은 홍현희가 주장해온 '친분썰'의 진위를 묻는 말에 "아니요!"라고 즉답해 폭소를 자아내면서도, "앞으로 친해지면 되죠"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스튜디오의 홍현희를 환호케 했다.

아내 손예진이 할머니 레시피로 직접 싸준 김밥을 최고의 맛으로 꼽으며 '아내 바보' 면모를, 정우성은 오직 '감'으로 버무린 겉절이로 의외의 요리 실력을 입증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2월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상대는 문가비로 전해졌다. 이후 문가비는 자기 SNS에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지만, 일부 누리꾼의 악성 댓글이 쏟아지면서 댓글 창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법 같은 첫눈에 다 함께 강강술래를 추고, 현빈이 감미로운 '그 남자' 즉석 라이브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겼다. 제철 식자재에 담긴 이영자의 진심과 배우들의 따뜻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진 이번 유미 가맥은 맛과 감성을 모두 잡은 완벽한 겨울 성찬이었다.
댓글 0
사고/이슈
"김하성 4년 710억 거절" 美 폭로, 도대체 왜?…"보라스 고객들에게 익숙한 패턴"
"오타니 은퇴해도 미국서 살 것" 일본에서 오타니를 고의로 패싱? 日 열도 폭발, "정치적이야"
“샐러리캡 여유 없다” 한화, 노시환 다년계약 체결 위해 ‘래리 버드 룰’도 다각도 검토
[속보] '단 33분' 안세영 치트키썼다! 2006년생 日 미야자키 상대 21-9, 21-6 압도적 승리...월드투어 파이널 토너먼트 진출 확정!
'강민호만 남았네' 삼성, 투수 이승현 '2년 총액 6억' 잔류 계약…"마당쇠 역할 할 것" [공식 발표]
KIA 테스트 이래서 절박했구나, 끝내 은퇴 선언…"NPB 오퍼도 없고, 분한 생각도 있지만"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포체티노 선임" 英 단독 보도! '역대급 시나리오'...글라스너-마르코 실바도 주시
3할 쳐본 적 없는데, 5년 140억 거절 실화냐...'희귀 매물' 거포 3루수, 도대체 얼마 원하나
'우승우승우승우승우승우승' 지금까지 이런 한국인은 없었다!...이강인, 한 해에 6관왕 금자탑→PSG, 플라멩구 꺾고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오피셜] 안세영 축하합니다! 4강행 조기 확정 성공…'日 신성' 미야자키 2-0 완파+2연승→'세계챔피언' 야마구치와 조 1위 결정전
'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 만나 '9전 9패'…그런데 대만족 "3세트까지 치러 기뻐"
[오피셜] 삼성, 내부 단속 시작됐다...투수 김태훈과 3+1년 최대 총액 20억원에 FA 계약
'말 많고 탈 많은 마지막 집토끼' 강민호 계약 '임박'? 삼성, 김태훈과 이승현과 FA 계약 완료
[BE.현장] 결승 무대서 쓰러졌다… 허벅지 걷어차인 이강인, 인터콘티넨탈컵 결승 전반 35분 만에 부상 교체 아웃
中 매체가 결국 인정한 불편한 진실… 14개 대회 10우승, 안세영은 범주 밖 "압도적 완성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