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유퀴즈'와 달랐다…조세호 '無 편집' 다음주 예고도 계속 [엑's 이슈]
'1박 2일', '유퀴즈'와 달랐다…조세호 '無 편집' 다음주 예고도 계속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유퀴즈'와 달리 '1박 2일'에서 조세호의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조세호의 분량이 편집없이 전파를 탔다. '양반과 머슴' 신분 상승 복불복 게임부터 선유줄불놀이 구경까지 미션을 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리액션 장면까지 가감없이 이어졌다. 달걀불놀이를 하며 "시청자 여러분 그저 신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라는 소원을 적는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조세호는 폭로자 A씨에 의해 조직폭력배 B씨와 친분이 있으며, B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선물을 받고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해줬다는 것.
이에 조세호 측은 B씨와 친분이 있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고가의 선물'과 관련한 의혹은 부인했다. 그러자 A씨는 추가 폭로를 예고했고, 결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조세호 님이 고심 끝에 전해온 하차 의사를 존중하며, 향후 녹화부터 조세호는 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현재 녹화가 완료된 2주 간의 분량은 편성대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박 2일' 측 역시 조세호의 자진 하차 결정을 존중한다며 "앞서 진행된 촬영분을 제외한 이후 녹화부터는 조세호 씨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1박 2일'과 달리 지난 10일 방송된 '유퀴즈'에는 조세호의 모습이 포착되긴 했으나 발언 및 리액션은 대부분 편집된 듯 거의 담기지 않았고 단독 샷 역시 크게 줄어든 채 전파를 탔다.
'유퀴즈'는 토크의 메인이 있는 게스트 출연 위주로 편집되고, MC는 진행 및 리액션의 역할을 하기에 전체샷을 제외하고는 편집이 용이하나 팀전 등 모든 멤버들이 주축이 되는 '1박 2일'은 편집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1박 2일' 14일 방송 말미 예고편에도 조세호가 등장해 차주에도 조세호의 모습이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1박 2일' 방송분에 대해 "리액션은 편집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새로 편집하는 것도 힘들 것"이라며 제작진의 선택을 존중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tvN
댓글 0
사고/이슈
"최형우 안 잡으면 팀 해체하라"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 양현종 이탈 가능 루머에 KIA 팬들 '화들짝'...이적 가능성은?
'트레이드 원한 구단도 있었다' KIA 떠나 FA 대박, 예상 가능한 이별이었다
키움 송성문, MLB 포스팅 신청..."제안 수준이 진출 기준"
"한국서 얼마나 서럽고 힘들었을까!…14년간 고생, 펑펑 우는 구나"→中 매체, 韓 귀화 탁구선수 '눈물 조명'
[오피셜] 17년 차 '원클럽맨'도 칼바람 못 피했다...'강백호 영입' 한화, 장민재·장시환·김인환 등 6명 재계약 불가 통보
“저 친구(폰세)랑 계약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강백호 한화맨 다 됐네…KBO 최고에이스가 대전에 있어도 ‘그림의 떡’
FA 계약할 때는 좋았는데...삼성 잠수함 김대우 방출, 이상민·최성훈·김민수·공민규도 칼바람 [더게이트 이슈]
"백호가 재밌게 야구할 수 있을 것 같대요"…'절친' 천재타자와 1년 만에 재결합, 심우준 "든든하고 기분 좋아" [미야자키 인터뷰]
'류현진 절친' 한화 원클럽맨도, 한때 마무리 투수도, 필승조도 방출 칼바람...프로는 냉정하다 [더게이트 이슈]
LCK 대표 '빅4' 2026 로스터 윤곽 ... 마지막 퍼즐은 구마유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희소식...HERE WE GO 컨펌, '성골유스 MF' 완전 이적 없다! "단순 임대만 고려"
"당시 살라에게 화난 건 맞다… 하지만 감정싸움은 아니었어" 마네의 솔직한 고백, "사실 우리는 친해"
'감 제대로 살았네' 손흥민 vs 메시, 8년 만의 재회...MLS 개막전이 폭발한다
'와' 안세영 403승 해냈다!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23살인데 G.O.A.T '1순위' 입증…'꿈의 500승'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