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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계약총액만 2000억…'한국의 보라스' 리코를 위한 변명

M
관리자
2025.11.30 추천 0 조회수 124 댓글 0

10년 계약총액만 2000억…'한국의 보라스' 리코를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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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얘기하면 에이전트계의 삼성 같은 존재죠."

 

야구계 1위 에이전시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두고 한 야구인이 내린 정의다. 삼성.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 1위. 다른 기업들이 추격을 포기할 만큼 멀리 앞서가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비판과 비난도 뜨거운. 에이전트 업계에서 리코는 바로 그런 존재다. 올겨울 FA 자격을 취득한 21명 가운데 6명이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이다. 유격수 박찬호가 4년 80억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베테랑 김현수는 지난 11월 25일 KT 위즈와 3년 총액 50억원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 강민호, 이영하, 조상우도 리코 소속으로 대형 계약을 노리고 있다.

 

과거 실적은 더 화려하다. 2015년 이후 리코 소속 선수들의 계약 총액만 2000억원이 넘는다. 양의지는 125억원을 받고 NC로 갔다가 152억원을 받고 두산으로 돌아왔고, 이재원은 무옵션 69억원이라는 당시로선 야수 최고액 계약을 따냈다. 박건우, 오재일, 박세혁, 안치홍, 김재윤, 양석환, 엄상백, 허경민, 장현식 등 대형 계약을 맺은 선수들 절대 다수가 리코스포츠 소속이다.

 

그런데 리코를 바라보는 야구계의 시선이 올겨울 들어 그 어느 때보다 따갑다. 한 야구인은 "원래도 적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압도적인 수준이 됐다"고 전했다. 실제 야구 소식이 오가는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살펴보면 리코와 이예랑 대표에 대한 비난을 넘어 적개심까지 드러내는 야구팬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팬들은 리코가 선수 몸값을 과도하게 부풀리고 언론플레이를 일삼는다고 의심한다. 에이전트가 인터넷 게시판에 '썰'을 올려 선수 가치를 과대평가되게 조장하고, 언론을 이용해 선수 몸값을 과도하게 높인다는 선입견이 리코를 향하고 있다. 응원하는 선수를 뺏긴 팀 팬은 그 팀 팬대로, 영입한 팀 팬은 영입한 팀 팬대로 에이전트에 원망을 쏟아낸다.

 

구단들의 불만도 만만치 않다. 리코가 선수를 독식하면서 정보를 독점해 구단들 위에 군림한다는 게 불만의 요지다. 구단 프런트 출신 한 야구인은 "가장 큰 건 정보의 독점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리코가 워낙 A급 선수들을 많이 데리고 있으니까 구단들보다 오히려 더 정보력이 강하다는 얘기다. 구단들이 이길 수가 없는 구조가 된다는 것이다.

 

야구시장 정보 독과점

 

A급 선수들을 특정 에이전시가 독식하면 정보 비대칭 현상이 벌어진다. 구단들은 A라는 선수가 시장에 나오면 선수가 어느 정도 조건을 생각하는지, 다른 구단은 얼마를 제시하는지 알기 어렵다. 반면 한 에이전트가 같은 포지션 선수를 여럿 보유하면 구단들의 제시액과 시장 분위기를 파악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구단들은 모기업에서 내려온 한정된 예산을 갖고 선수와 협상하는 입장이다. 사장과 단장은 돈을 적게 써야 모기업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는다. 그런데 리코와의 협상에서 완패하면서 선수 영입에 거액을 쓰고, 이 소식이 뉴스에 도배되면서 모기업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불만이 극에 달한 것이다. 이에 구단들은 11월 말 열린 KBO 윈터미팅에서 에이전트 제도 정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에 열리는 실행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다듬을 전망이다.

 

그러나 야구계 일각에선 리코를 향한 비난이 마녀사냥에 가깝다는 의견도 나온다. 일단 에이전트 선택은 선수의 자유로운 권리다. 구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자인 선수 입장에서는 연봉이나 FA 협상에서 더 좋은 조건을 받아줄 능력 있는 에이전트를 선호하는 게 당연하다. 리코는 그간 '한 에이전시가 구단당 3명, 최대 15명의 선수만 보유할 수 있다'는 규정을 이리저리 편법으로 피해간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한편에선 이 규정 자체가 선수가 에이전트를 선택할 권리를 빼앗는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이전시 보유 인원 제한이 있으니 에이전시들이 고연봉 스타들만 계약하려고 하지 않겠나"라며 "진짜 에이전트의 도움이 필요한 저연봉 저연차 선수들이 방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최근 리코를 향해 제기된 각종 비판은 경쟁 에이전트들보다는 팬들과 구단들이 앞장서고 있다. 선수협회 관계자는 "에이전트들 사이에서는 리코에 대해 특별한 클레임이 제기된 게 없다"고 전했다. KBO 고위 관계자도 "만약 경쟁 에이전트들이 현 상황이 불합리하다, 독과점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 구단들이 나서서 얘기하고 있다는 게 특이한 점"이라고 말했다. 협상에서 매번 리코에 당하는 구단들이 본격적으로 리코 길들이기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사기꾼들이 흐린 물

 

만약 다른 에이전트들이 리코 못지않은 협상력과 지원을 갖췄다면 선수들도 다른 선택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 에이전트 업계는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실정이다. 우선 구단들과 KBO의 방해로 에이전트 정식 도입이 크게 늦어졌다. KBO는 2008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시행 권고에도 10년간 제도 도입을 미뤘고 2018년에야 뒤늦게 제도가 시행됐다.

 

에이전트가 정식 도입되지 않고 회색지대에 있는 동안 몇몇 사기꾼 에이전트들이 선수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일례로 2000년대 초까지 활동한 한 인물은 선수 가족으로부터 거액을 받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최근에는 김하성, 류현진이 에이전트로 인해 피해를 입어 논란이 됐다. 김하성의 전 소속사 팀장이 선수 협박을 공모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류현진 광고 수입을 가로챈 에이전트가 최근 법정에서 심판을 받기도 했다.

 

한 구단 관계자는 "현재 야구계에서 에이전트 사업을 제대로 운영하고 수익을 내는 업체는 많아야 10군데 남짓"이라고 봤다. 스포츠인텔리전스, 브리온, MVP, 어썸스포츠 등 규모도 있고 프로페셔널하게 운영되는 곳도 있지만 아예 사무실조차 없거나 에이전트 등록만 해놓은 곳도 있다. 구단 출신 야구인은 "그나마 규모가 있고 일을 제대로 하는 업체도 에이전트가 전업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일부 에이전트는 야구 규약을 몰라서 KBO에 기초적인 조항을 문의하는 경우도 있다. 엉터리 협상 전략으로 오히려 선수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선수들이 더 리코 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벌어진다. 부자는 부자라서 더 부자가 되고 빈자는 빈자라는 이유로 더 어려워지는 마태효과가 에이전트 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 에이전트는 "리코를 보면 욕하고 싶어도 욕할 수 없다. 어쨌든 이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인정할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리코의 성장 과정을 들여다보면 불법이나 반칙은 없었다. 오히려 철저한 준비와 시장 분석, 깔끔한 일처리로 신뢰를 쌓았다. 한 야구 지도자는 "리코 창립 때부터 지켜봤지만 이예랑 대표가 혼자서 야구계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미국에서 건너온 뒤 야구계에 아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인맥을 만들고, 선수들에게 신뢰를 주고, 깔끔한 일처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업계 1위 에이전시로 성장했다"고 인정했다.

 

한 해설위원도 "리코가 처음에 사무실을 열었을 때 야구인이나 선수들이 누구나 와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문을 열어뒀다"며 "야구인들이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게 도와주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투자와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은퇴한 야구인들의 진로 설계도 도와줬다는 설명이다. 그는 "그런 노력들이 쌓여서 지금 같은 1위 업체가 된 것"이라고 거들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에이전시 가운데 야구 규약이나 야구계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곳은 리코라고 본다"며 "향후 프로 선수나 메이저리거로 성장할 만한 선수의 재능을 알아보는 감식안도 뛰어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물론 질시하고 비난하는 시선도 많은 것은 알지만 리코만큼 잘하는 에이전트가 많았다면, 지금처럼 한 곳으로 쏠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이 의심하는 언론플레이나 블러핑 논란은 사실 리코와는 거리가 먼 얘기다. 한 베테랑 기자는 "리코와 관계가 나쁘지 않은 편이고 평소 연락도 자주 주고받는데, 정작 스토브리그 때가 되면 취재진 연락을 아예 받지 않는다"며 "언플을 한다는 건 오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짜 경쟁구단을 만들거나 블러핑하는 것도 리코에서 일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지방구단 관계자는 "구단 입장에선 정말 상대하기 힘든 에이전트지만 거짓말을 하거나 꼼수를 쓰지는 않는다"고 인정했다. 이예랑 대표도 "구단 상대로 거짓말하면 바로 상대도 알게 된다"며 "거짓말이나 꼼수를 썼다면 지금까지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악마화보다는 제도 정비 필요

 

에이전트 시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특정 업체를 악마화하기보다 제도를 정비하고 활성화하는 편이 더 생산적이다. 리코와 경쟁할 만한 에이전시가 많이 생겨나고, 선수들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야 리코 쏠림 현상이 해결될 것이다. 억지로 리코의 세를 줄이는 건 방법이 아니다. 한 지방 구단 단장은 "에이전트는 자율 경쟁이다. 선수들도 더 잘하는 곳과 계약하고 싶은 게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KBO 고위 관계자도 "선수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에게 잘해주는 데 가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라고 인정했다.

 

구단 출신 야구인은 "에이전시당 선수 15명 보유 규정을 아예 없애거나, 아니면 현실적으로 개정해야 한다"며 "팀당 3명이 아니라 5~6명으로 늘려주는 대신, 한 번 에이전트로 계약하면 FA 계약기간 동안은 에이전트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이렇게 하면 에이전트 계약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오가는 '편법'을 방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마 다수의 에이전트가 이런 방안을 지지할 것이다."

 

물론 리코도 일등 업체인 만큼 불필요하게 적을 만들거나 논란이 될 만한 일은 조심해야 한다. 일등엔 책임이 따른다. 한 야구인은 "삼성 원태인까지 리코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업계에서 경계심이 더 커진 분위기다"라며 "조금은 자제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스타 선수들의 경우 에이전트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방식은 에이전트 업계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리코가 귀담아들어야 할 대목이다.

 

여러 논란과 관련해 이예랑 대표는 "욕을 먹는다면 선수가 아니라 에이전트가 먹는 게 맞다"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을 위해 구단과 상대하는 게 에이전트의 일이다. 에이전트가 구단과 팬들에게 욕을 먹는다는 건, 어쩌면 그만큼 선수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줬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구단들이 불만을 쏟아낸다는 건 협상에서 선수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방증이다. 팬들이 몸값 거품을 걱정한다는 건 선수들이 과거보다 훨씬 나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리코를 둘러싼 여러 논란의 뿌리는 결국 제도에 있다. 10년 넘게 에이전트 제도 도입을 미루고, 도입 후에도 불합리한 규정을 고집해온 KBO와 구단들의 책임이 적지 않다. KBO리그 시장 규모는 커졌는데 에이전트 제도는 그에 맞게 성장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먼저 앞서간 선두주자 리코가 과실을 독차지하면서 표적이 되는 분위기다. 게임을 가장 잘하는 플레이어를 탓하기보다는, 게임의 룰을 잘 정비하는 편이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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