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무너졌다…원지, '창문 없는 지하 2층' 혹사 논란 '후폭풍' [엑's 이슈]
'100만' 무너졌다…원지, '창문 없는 지하 2층' 혹사 논란 '후폭풍'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직원 혹사 논란에 사과한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의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2일(오후 11시 기준) 원지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의 구독자 수는 99.9만 명으로 나타났다.
10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며 '100만 유튜버' 반열에 올랐던 원지의 구독자 수는 지난달 20일 원지의 사무실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을 낳은 후 약 12일 만에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앞서 원지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새 사무실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소개된 원지의 새 사무실은 지하 2층에 위치한 6평 규모의 협소한 공간이었다.
직원 4명이 근무하는 공간에는 창문이 존재하지 않았다.
사무실의 환경에 의아함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에게 원지는 "창문이 없는 지하 2층이지만 환기가 잘 돼 있는 시스템에 주변에 인프라가 좋다"고 환경을 설명했지만, 100만 유튜버가 운영하는 사무실로는 적절하지 않은 공간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잇따른 비판 여론에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원지는 이후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했다.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새 사무실로 이전하겠다"고 총 3차례 사과문을 올리며 사무실 이전을 약속했다.
원지의 사과에도 비판 여론을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이는 구독자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988년생인 원지는 여행 콘텐츠로 인기를 얻으며 누리꾼과 소통해왔다.
지난 1월에는 결혼을 발표했고,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도 펼쳐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원지 유튜브
댓글 0
사고/이슈
'혼전임신' 28기 정숙♥상철, 결혼도 초고속..웨딩촬영 돌입[스타이슈]
김연아, 새벽에 ♥고우림 픽업 가는 테토녀 사모님 “진짜 멋있더라” (편스토랑)[결정적장면]
[종합] 결국 5.5%→3.1% 시청률 급락했다…이정재♥임지연, 김희선 '18살 차' 저격 직격타 ('얄미운')
사유리, 아들 젠 '외국인 학교' 보냈다…"학부모들 영어 소통, 난 못 낀다"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4억 벤틀리 앞에서 결국 멈췄다… “연예인 DC도 없대요”
"♥이상화도 놀랐다" 강남, 다이어트+코 재수술 후 비주얼 대변신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마약범죄] 제주 해안서 ‘차 봉지 위장’ 마약 또 발견…50일간 15차례
[자금세탁]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피해금 세탁 조직원 20명 구속
안세영 '36억' 초대박 터지나?…'세계 8위' 日 배드민턴 여신도 기권→올시즌 10관왕 달성 유력
"한국에 사실상 1-4로 졌어" 日, '10년 무패'하고도 분위기 왜 이래? 레전드 출신 해설 "파워에서 밀렸다" 일침
김현수와 박해민이 동시에 kt행? kt의 '최고 조건 카드'에 LG, 두산 막판 뒤집기 가능할까
'생각지도 못한 팀'은 KT였다. 돌아온 박해민 FA 협상 직접한다. 오늘 차단장과 만난다
KT와 같았던 '4년 총액 80억'…자정 만남+유니폼 제작! 두산의 노력이 박찬호 마음을 움직였다
충격 폭로! "오타니가 야구를 망치고 있다"...美 "오타니 계약은 세금 회피용 설계"→2027 시즌 중단 부를 최대 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