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025 FA 시장, ‘하루 만에’ 1호 계약…2026 FA는 어떻게 흐를까 [SS포커스]

관리자

2025.11.10 추천 0 조회수 131 댓글 0

2025 FA는 개장 하루 만에 ‘1호 계약’

사흘 동안 175억 ‘화끈’

2026 FA 시장, 시작부터 터질까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6 FA 시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개장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그렇다면 ‘1호 계약’은 언제 나올까.

FA 시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전력 보강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에 10개 구단 모두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1년 전 2025 FA 시장은 시작과 동시에 불이 붙었다. 2024년 11월5일 문이 열렸고, 11월6일 첫 계약이 터졌다. 개장 하루 만이다. KT가 내부 FA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원에 계약했다. 같은 날 최정도 계약 발표가 나왔지만, 애초에 정리가 끝난 사안이기에 특수 케이스다.

11월7일 대형 계약이 나왔다. 한화가 심우준을 4년 총액 50억원에 품었다. 첫 이적 사례다. 모두가 놀란 계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화가 유격수 고민을 지우기 위해 크게 쐈다.

다시 하루가 흐른 11월8일, 더 큰 규모의 계약이 나왔다. 역시 한화다. 선발투수 최대어 엄상백에게 4년 총액 78억원을 안겼다. 같은 날 KT는 허경민을 4년 총액 40억원에 데려오며 심우준 공백을 메웠다. 단 사흘 사이에 175억원이 오갔다.

1년이 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최종 FA 승인 명단을 내놨다. 총 21명이다. 강백호와 박찬호가 최대어로 꼽힌다. LG 통합우승 멤버 김현수와 박해민도 FA다. 한화 한국시리즈 진출의 주역 김범수도 있고, 40대 나이에도 여전히 리그 최고 타자로 군림하는 최형우 또한 FA가 됐다.

박찬호 또한 빠른 결정보다는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공수를 겸비한 유격수다. 리그 전체로 봐도 귀하다. 괜히 100억원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니다. 다른 선수들도 여러 ‘설’이 오간다.

다른 요소도 있다. FA 시장 빠르게 흐르려면 언제나 ‘큰손’이 필요하다. 최근 한화가 그 역할을 했다. 이번에는 살짝 조용하다. ‘그동안 너무 화제의 중심이었기에 이번에는 정중동’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물론 다른 팀이 확 튀어나올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 어쨌든 물밑에서 바쁜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email protected]

목록으로

2025 FA 시장, ‘하루 만에’ 1호 계약…2026 FA는 어떻게 흐를까 [SS포커스]

댓글 0

사고/이슈

라미란·김희선, 추석 명절 앞두고 '모친상' 비보…깊은 슬픔 속 위로 물결 [핫피플]

아이유, 여자연기자상 수상... “‘폭싹 속았수다’는 나의 프라이드”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65세' 이미숙, 기쁜 소식 전했다…2살 연상 ♥강석우와 황혼 로맨스 ('찬란한') 작성자 정보 벳프리작성 작성일

[단독] 치어리더 김연정♥한화 이글스 하주석, 12월 결혼 '4살 연상연하 부부'

이효리 "10년만에 취재진 앞에"…굴욕 지운 '찰떡' 메이크업에 요란한 부츠 코디? [엑's 이슈] 작성자 정보 벳프리작성 작성일

진미령, '전남편' 故전유성 별세 후 근황…귀국→동료들 급만남

옥자연, 김대호와 ♥핑크빛 입 열었다…"다정하고 성실한 사람 좋아" (라스)

이은지, 10kg 빼고 걸그룹 몸매 됐다 "현재 56kg..러닝 다이어트"

김나영♥마이큐 재혼 발표 영상 돌연 삭제됐다…"많은 응원+축하 감사" [공식]

이다해, 상하이집 셀프 이사에 기진맥진 “두 번 다시 이렇게 못해”

봉태규, 12년 만에 고백 "논스톱4, 가장 큰 후회로 남아" ('라스')

'임신 8개월' 이시영, 건강식단 자랑했는데 "임신당뇨 진단…원인 알았다"

박봄, 그동안은 맨얼굴이었다…"화장을 해봄" 추석 앞두고 꽃단장

"항의 빗발쳐"…김수용 영상, 결국 삭제됐다 "한시간 만에 내려" ('라스')

김수현 법률대리인 "군 복무 중 실제 연인에게 150개 '사랑의 일기'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