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3승+459K 합작' 폰세-와이스 원투펀치 해체 현실화…한화,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영입 [공식발표]
'33승+459K 합작' 폰세-와이스 원투펀치 해체 현실화…한화,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영입 [공식발표]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의 '최강 원투펀치' 해체가 공식화됐다.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영입을 발표했다.
한화는 29일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시즌 만에 한화에 복귀하는 페라자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사인했고, 에르난데스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90만 달러를 받는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9년생 우완투수 에르난데스는 최고 156km/h, 평균 150km/h 이상의 싱커성 무브먼트를 가진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스리쿼터 유형의 투수다.
준수한 투구 감각으로 패스트볼 외에도 완성도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갖췄다는 평가로, 커리어 내내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최근 2년간 100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 AAA에서 선발 19경기를 포함해 34경기에 출전, 114⅓이닝을 던지며 3승(7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거둔 한화이글스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에르난데스의 영입으로 33승, 459탈삼진을 합작하는 등 2025년 역대급 성적으로 한화 마운드를 책임진 폰세와 와이스 원투펀치는 한 시즌 만에 해체됐다. 아직 외국인 선수 슬롯 한 자리가 비어있지만, 내외부적으로 폰세와 와이스 모두 잔류가 쉽지 않다는 분위기다.
폰세는 아내가 11월 초 대전에서 딸을 출산, 12월 말까지 한국에서 지내며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30일 급거 출국이 결정됐다. 폰세는 일단 아내와 딸을 남겨두고 반려견과 함께 먼저 출국한다. 대전으로 복귀 계획은 일단 없다.
폰세는 출국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이미 정해진 일정을 모두 급하게 취소하고 귀국길에 오르는 만큼 현지에서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폰세는 정규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80⅔이닝을 소화,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의 성적으로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부문 리그 1위를 차지, 4관왕에 오르며 한화의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외국인 투수가 4관왕을 차지한 것은 폰세가 최초다.
시즌 중에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을 몰고 다녔던 폰세는 현재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이 예상하는 몸값은 2년 2000만 달러(295억원) 전후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그나마 동행을 기대하게 했던 와이스마저 한화 잔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구체적인 전망까지 나왔다.
한편 한화는 에르난데스의 영입에 앞서 아시아쿼터로 대만 출신의 좌완투수 왕옌청을 연봉 10만 달러에 영입했다.
일본 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이던 왕옌청은 154km/h 빠른 공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올 시즌 NPB 이스턴리그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두 자릿 수 승리를 기록했다. 간결한 딜리버리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투구와 빠른 퀵모션도 장점으로 꼽힌다.
라쿠텐과 국제 육성 계약을 맺고 2019년부터 올 시즌까지 NPB 이스턴리그에서 활약한 왕옌청은 NPB 이스턴리그 통산 85경기 343이닝, 20승(11패) 평균자책점 3.62, 248탈삼진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올 시즌에는 22경기에 등판해 116이닝을 소화하며 10승을 달성하며 이스턴리그 2위에 자리했고, 평균자책점 3.26, 84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사진=한화 이글스 / 엑스포츠뉴스DB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KIA→두산 트레이드 성공신화 FA 선언에 화들짝…빠르게 군기반장 영입 "후배들 혼낼 때도 있지만"
M
관리자
조회수
200
추천 0
2025.11.26
스포츠
'대주자 트레이드' 주인공 LG 떠난다…통산 80홀드 심창민은 LG 1군 경기 못 치르고 방출
M
관리자
조회수
175
추천 0
2025.11.26
스포츠
英 BBC도 깜짝! "손흥민 거칠게 밀었다"→"험악한 분위기 조성"...EPL에서 터진 손찌검 사건, 덩달아 SON-요리스도 재조명
M
관리자
조회수
199
추천 0
2025.11.26
스포츠
'초유의 사태' 안세영, 3만 5,626달러 추가→종목 역사상 최초 기록 多...10관왕 여제에 이재명 대통령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
M
관리자
조회수
261
추천 0
2025.11.25
스포츠
[단독] “정식으로 작별하고 싶다” 손흥민, 12월 ‘친정’ 토트넘 찾는다…홈팬들과 진짜 이별 & 홋스퍼웨이 동료들과 해후→토트넘 복귀 NO ‘공식화’
M
관리자
조회수
213
추천 0
2025.11.25
스포츠
초대박! 美 재도전 강정호, "다저스 가나" MLB 트라이아웃, 스카우트 2명 참관..."보여줄 수 있는 것 전부 보여줘, 결과는 하늘에 맡길 것"
M
관리자
조회수
251
추천 0
2025.11.25
스포츠
'원투펀치 이탈 위기' 한화, 트리플A서 고우석과 한솥밥 먹은 좌완 영입? MLB, 대만, 멕시코리그서 활약
M
관리자
조회수
254
추천 0
2025.11.25
스포츠
“한화와 이별 마음 아프지만” 25억 FA 투수 충격의 보호선수 제외 요청, 왜 독수리들과 헤어질 결심했나
M
관리자
조회수
227
추천 0
2025.11.25
스포츠
中 발칵 뒤집혔다! "린샤오쥔 귀화시키면 뭐해? 韓 신예들 숨 막히게 잘해"→한국 金金金 대반전에 "쇼트트랙 인재 격차 크다"
M
관리자
조회수
211
추천 0
2025.11.25
스포츠
[단독] 한화, 김기태 전 KIA 감독 2군 코치로 영입..."타격 강화 목적"
M
관리자
조회수
227
추천 0
2025.11.25
스포츠
손흥민 환상 프리킥 골 보자 분노..."어리석다!" 10년 동안 1골→"20골은 더 넣었을 것"
M
관리자
조회수
243
추천 0
2025.11.25
스포츠
디아즈 씨, 삼성에 남을 건가요? 재계약 여부 묻자…"좋은 소식 생기면 팬들에게 직접 알릴 것"
M
관리자
조회수
240
추천 0
2025.11.25
스포츠
“에이전트 화이팅” 김현수, 왜 FA 계약 늦어지나…돈은 KT, 명예는 LG,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220
추천 0
2025.11.25
스포츠
"엠마는 나의 진짜 MVP"...또 울컥한 폰세, 아내 부르며 뜨거운 눈물
M
관리자
조회수
218
추천 0
2025.11.25
스포츠
소신 발언! "손흥민 수준 이하 경기력" 본전도 못 찾은 소리..."토트넘 정말 어리석다" 英 언론, SON 美친 활약에 "20골 더 넣었을 것"
M
관리자
조회수
220
추천 0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