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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맞아?' 강민경, 동네 산책도 화보로 만든 비주얼…클로즈업도 굴욕 無
'35세 맞아?' 강민경, 동네 산책도 화보로 만든 비주얼…클로즈업도 굴욕 無
회색 니트에 블랙 레더 스커트…청순·시크 오가는 '가을 교과서' 무드
올려 묶은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완성한 청초 비주얼
(MHN 임세빈 인턴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가을 햇살만큼 부드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회색 브이넥 니트와 블랙 레더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담백하면서도 시크한 가을 룩을 선보였다.
자연광 아래 배경과 차분한 표정이 어우러져, 조용히 시선을 끌어당기는 '청순 시크' 무드가 완성됐다.
철길이 내려다보이는 야외에서 강민경은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려 묶고 잔머리를 살짝 흘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니트의 포근한 질감과 레더 스커트의 매끈한 텍스처 대비가 룩의 포인트가 되면서, 심플한 컬러 조합만으로도 세련된 실루엣을 만들어냈다. 어깨에 툭 걸친 아이보리 컬러 숄더백은 전체 룩을 더 여리여리하게 정돈해 줬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그룹 다비치는 지난 10월 16일 신곡 '타임캡슐(Time Capsule)'을 발표하며 감성 발라드로 컴백, 음악 활동과 방송·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강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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