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김현수 50억, 42세 최형우 인기폭발...37세 손아섭, 한화에 자리있을까 '강백호-페라자' 영입 직격탄
37세 김현수 50억, 42세 최형우 인기폭발...37세 손아섭, 한화에 자리있을까 '강백호-페라자' 영입 직격탄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FA 시장에 베테랑이 인기다.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현수(37)는 KT 위즈와 3년 50억 원(계약금 30억, 연봉 총액 20억)에 계약했다. 옵션 없이 전액 보장이다. LG 트윈스와 2년 25억 원 옵션 계약의 옵션을 충족하지 못해서 FA가 됐는데, 대반전을 만들었다. 옵션 달성보다 몸값을 2배 많이 받았다.
내년 만 43세가 되는 최형우도 30억 원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협상이 순조롭지 못하자,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에게 거액을 베팅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분위기다.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주인공 손아섭(37)은 FA 시장에서 크게 거론되지 않고 있다.
손아섭은 김현수와 나이는 같지만, 김현수가 1988년 1월생으로 손아섭 보다 1년 빨리 2006년 프로에 입단했다. 손아섭이 1년 후배다.
손아섭은 지난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돼 ‘우승 청부사’ 역할을 기대받았다. 손아섭은 정교한 컨택 능력으로 통산 3할1푼9리, 2618안타를 기록중이다. 통산 최다안타 1위다.
손아섭은 한화 이적 후 3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4리 1홈런 17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NC에서 타율 3할을 기록했는데, 한화 이적 후 부진했다. 정규시즌 전체 성적은 111경기 타율 2할8푼8리 107안타 1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2023년 최다 안타와 타격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2할8푼대 타율로 떨어졌다.
손아섭은 시즌이 끝나고 FA를 신청했다. 그런데 한화가 FA 강백호를 100억 원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또 한화는 29일 외국인 타자로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2024시즌 한화에서 뛰었던 페라자는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대부분 우익수로 출장했다.
손아섭은 수비로 뛴다면 우익수, 그런데 이제는 지명타자로 많이 뛴다. 그런데 강백호와 페라자의 가세로 손아섭은 뛸 자리가 좁아졌다. 강백호는 KT에서 우익수, 1루수 그리고 포수로도 출장은 했지만, 실질적인 자리는 지명타자다. 손아섭과 롤이 겹친다. 손아섭의 최근 2년간 하락세, 강백호와 페라자의 포지션 중복 등으로 한화가 적극적인 베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FA C등급인 손아섭이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에는, 보상 선수가 필요 없고, 올 시즌 연봉(5억원)의 150%(7억 원)만 지급하면 된다. 과연 한화에 잔류할지, 타 구단에서 관심을 가질지 주목된다.
댓글 0
사고/이슈
[오피셜] 알론소 충격 경질 후…음바페 공식발표 "정말 즐거웠다, 늘 기억하겠다" 새빨간 거짓말? BBC "팀보다 호날두 기록 깨길 원해"
대박 꿈꿨던 前 한화 선수의 좌절… 아직도 무적 신세라니, '눈물의 바겐세일' 피할 수 있나
[오피셜] '완전 유리몸이네'...김민재 이어 또 부상자 발생, 뮌헨 전천후 수비수 발목 인대 파열
강인아, 사태가 심각하다...'2조 군단' PSG, 선수 한 명 값어치도 안 나가는 파리FC에 패배 '컵대회 32강 탈락 굴욕'
충격의 은퇴 번복? 왜 'ML 쇼케이스' 불가능한가…157㎞ 유망주 흔들린다면, KIA 복귀뿐이다
"솔직히 오퍼 기대 없었다" 기적의 마이너 계약, 누가 비판할 수 있나[사이판 인터뷰]
한때 다저스도 노리고 ML 최고 선수였는데...1701억 포수의 처참한 몰락, "원하는 팀이 아예 없다"
[속보] '김상식 매직' 대형사고 쳤다!…베트남, 홈팀 사우디 1-0 격파+A조 3전 전승 '8강행'→일본 피해 4강도 보인다 (U-23 아시안컵)
캠프 출국 열흘 남았는데 여전히 '미계약' 손아섭...백기투항이냐 사인 앤드 트레이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KBO 583억 역수출 아이러니, "더블A 수준" 美 혹평에도 왜?…외국인들도 더는 무시하지 않는다
"두가지 문제 한꺼번에 해결" 다저스 야수 노령화 심각하네, 이래서 김혜성 역할 중요하다 '美도 주목'
‘유리몸’ 14억 FA 김강률 어쩌나, 왜 LG 스프링캠프 명단 제외됐나…신인 박준성-김동현 포함
손흥민과 함께 뛴 토트넘 최악의 공격수, 손흥민과 MLS서 뛴다.."산 호세행 임박! 합의 완료"
미쳤다! 한국인, '중국에 大 굴욕 선사' 세계 2위 만리장성 무너뜨려...아쉽게 준우승 거머쥔 장우진, '졌지만, 역사 썼다'
수원, ‘이정효 제자’ 헤이스 품었다…“위대한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