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37세 태헌, 아이돌에서 택시기사로...생활고에 씁쓸한 현실 고백 "잘돼야죠"
37세 태헌, 아이돌에서 택시기사로...생활고에 씁쓸한 현실 고백 "잘돼야죠"
18일 유튜브 채널 '넥스트 태헌'에서는 '제아 태헌, 첫 취객에 멘탈 나감… 왜 갑자기 반말을?/평화로웠던 야간 운행.. 5시간 만에 빨간 갓등 켜고 달린 충격적인 이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태헌은 "쿠팡 알바부터 중국집, 공사장, 배달 알바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제국의 아이들 래퍼 '태헌' 그의 눈부신 다음 도전기가 계속된다"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오후 6시 28분 태헌은 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그는 첫 승객을 태운 뒤 조명이나 에어컨 등 살뜰하고 친절하게 응대했다. 스웨덴과 중국인 승객을 태우기도 했다. 태헌은 "기가 빨렸다. 승객들 텐션이 엄청나다"라며 한탄하며 간식을 먹었다. 3시간 동안 번 수익은 6만 3천 원 정도라고.
또 태헌을 알아본 승객도 있었다. 태헌은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물어봐주셨다. 오늘 6시 20분부터 운전을 했는데"라며 "제가 말을 걸면 또 실례가 될 수 있지 않겠냐"라며 웃었다. 자신을 알아봐준 승객과는 서로 나이도 물어보며 반갑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태헌은 "구독자가 10만이 넘으면 108를 하러 가겠다"며 공약을 걸었지만 "힘들다"는 말에 "포기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승객은 "이렇게 잘생기셨는데 왜 (결혼을) 안데리고 가셨냐"라 물었고 태헌은 "저는 지금 연애를 할 시간이 없다고 계속 생각한다"라 답했다.
"아이돌이어서 그러냐"는 반문에는 "아이돌.. 저 이제 삼촌이다. 이제 다 늙었다"면서 "어린 팬분들 오시면 '삼촌' 막 그런다. 그리고 팬분들이 다 연령이... 나이가 있으시니까 아기들이랑도 같이 오신다"라 전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연예
[단독] '사생활 루머' 이이경, 오늘(1일) '나는 솔로' 녹화…타격無 정상 활동
M
관리자
조회수
405
추천 0
2025.11.02
연예
'결혼 발표' 옥택연, 파리 프러포즈설 9개월만…♥4세연하와 "든든한 존재로 평생 함께" [종합]
M
관리자
조회수
340
추천 0
2025.11.02
연예
“자랑하려는 건 아닌데”…APEC 빛낸 지드래곤, 세계 정상 인증샷+후기 [왓IS]
M
관리자
조회수
355
추천 0
2025.11.02
연예
'더글로리' 2년 만에 '손명오' 이미지 겨우 지워냈는데…변호사 된 김건우, 이재욱과 호흡 ('썸머')
M
관리자
조회수
385
추천 0
2025.11.02
연예
“가슴 아파” 암 투병 박미선→황보라, 부비동암 투병 끝 떠난 故 백성문 변호사 애도
M
관리자
조회수
394
추천 0
2025.11.02
연예
'신전떡볶이 손자' 하민기, 소속사 투자 루머 해명…"회사, 집안 사정 몰라" (원마이크)
M
관리자
조회수
411
추천 0
2025.11.02
연예
[공식] 옥택연, ♥예비신부 데이트 단독 포착→파리 프러포즈.."6년 열애 끝 결혼"(종합)
M
관리자
조회수
363
추천 0
2025.11.02
사건
[가상자산/캄보디아] ‘후이원 코인’ 자금세탁 의혹…경찰, 업비트 압수수색
M
관리자
조회수
444
추천 0
2025.11.01
스포츠
"탈락하면 재앙일 것" MLS, 1차전만 보고 '손흥민 준결승 진출' 낙관! "밴쿠버와 보스전 예정"
M
관리자
조회수
453
추천 0
2025.11.01
스포츠
'캡틴' 손흥민 있었으면 '극대노' 했을 일…경기 지고 토트넘 관중 인사 패싱→포로가 끌고 왔다
M
관리자
조회수
419
추천 0
2025.11.01
스포츠
최근 7G 1승 6패… 추락하는 리버풀에 또 악재, 생각보다 심한 프림퐁의 햄스트링 부상 '최소 6주 OUT'
M
관리자
조회수
449
추천 0
2025.11.01
스포츠
英 단독 보도! '황소' 황희찬, 입지 전격 변화 생기나!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울버햄튼, 감독 경질 초읽기 "무직자 선임 방안 검토"
M
관리자
조회수
460
추천 0
2025.11.01
스포츠
이게 바로 '손흥민 효과'입니다!→쏘니 나가니 11골 에이스 폼 '수직 하락'…토트넘, '939억 윙어 눈물의 손절'
M
관리자
조회수
469
추천 0
2025.11.01
스포츠
"손흥민 프리킥골 결정적이진 않아, 올해의 골 타당한가" 트집→"43.5% 득표가 증거" 반박
M
관리자
조회수
447
추천 0
2025.11.01
스포츠
'가르나초, 너 특별한 선수 아니야'…대선배 매운맛 일침 "누가 얘 좀 현실로 불러와 주세요"
M
관리자
조회수
415
추천 0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