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44세 미혼' 이상윤, 끝내 속내 고백…"샤이니 민호와 늘 함께 고민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 ('고도를')
'44세 미혼' 이상윤, 끝내 속내 고백…"샤이니 민호와 늘 함께 고민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 ('고도를')
이상윤은 지난 16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모티브로, 공연장 분장실에서 펼쳐지는 언더스터디 배우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과 인생의 본질을 유쾌하게 풀어낸 메타 코미디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통해 첫 코미디 연극에 도전하게 된 이상윤은 유쾌와 감동을 오가는 압도적 연기로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극 중 이상윤은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 '밸' 역을 맡아 극의 전개를 유연하게 이끌었다. 이상윤은 경쾌한 리듬 속에서도 진정성을 잃지 않으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막공을 성공적으로 끝낸 이상윤은 "더운 여름 치열하게 준비한 작품이었는데, 마지막까지 객석을 꽉 채워주신 관객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존 작품들과는 또 다른 장르의 작품이었기에 더 새롭고 좋았던 것 같다.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박근형 선생님을 비롯해 김병철 배우, 김가영 배우, 신혜옥 배우, 그리고 무대에는 함께 서지 못했지만 같은 역으로서 늘 함께 고민했던 최민호(샤이니 민호) 배우까지 모두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운 현장이었다"라며 "마치 극 속 언더스터디 배우들처럼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대 위의 배우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스태프에게도 특별히 감사하다는 이야기 전하고 싶다. 최고의 팀이었다"라고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상윤은 그간 '라스트 세션', '클로저', '세일즈맨의 죽음' 등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과 밀접히 호흡해 왔다. 각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된 깊이 있는 연기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휘한 이상윤의 추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충격’ 부상 복귀전서 ‘살인태클’ 당해 실려 나갔다…‘손흥민 떠나자 눈물 왈칵’ 비수마, 장기간 이탈 가능성
M
관리자
조회수
488
추천 0
2025.10.14
스포츠
'미안해 쏘니' LAFC, 정규시즌 우승 실패 확정...손흥민 없이 오스틴에 0-1 패배→6연승 종료+그대로 3위
M
관리자
조회수
438
추천 0
2025.10.14
스포츠
'난 출전을 원해' 이강인, 월드컵 전에 아스톤 빌라로 가나... 英 "에메리 감독, LEE 경험+잠재력 높이 평가"
M
관리자
조회수
508
추천 0
2025.10.14
스포츠
'Here We Go' 떴다! 아스널 역대급 재능, 루턴 타운 감독 부임 임박…"합의 완료"
M
관리자
조회수
453
추천 0
2025.10.14
스포츠
배정남 오열, '유일한 가족' 벨 세상 떠났다…"일어나봐라" 통곡 (미우새)
M
관리자
조회수
492
추천 0
2025.10.14
스포츠
'슈퍼팀' LA 다저스, '초대형 악재' 발생! '최강' 필리스 꺾었더니, 다음 상대가 하필 0승 6패 천적이라니...! 산 넘어 산, PS 행보 험난
M
관리자
조회수
512
추천 0
2025.10.13
스포츠
'이럴수가' 김혜성 NLCS 탈락 위기라니…美 매체 "야수 한 명 줄인다"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520
추천 0
2025.10.13
스포츠
충격적 엔딩, 라커룸에서 맥주를 마시다니…필라델피아 황금 멤버 공중분해 위기 "다신 못 모인다"
M
관리자
조회수
492
추천 0
2025.10.13
스포츠
“이런 경기력으로는 우승 못해” 로버츠 감독, 오타니에 따끔한 일침
M
관리자
조회수
481
추천 0
2025.10.13
스포츠
로버츠 결단 내렸다, NLCS서 야수 1명 제외 결정→김혜성은 "논의 대상"…28세 경쟁자 제칠 수 있나
M
관리자
조회수
483
추천 0
2025.10.13
스포츠
"이정후처럼 상위 5%가 됐다" 7200억 천재타자가 더 무서워진 이유, 이래서 32년 만에 WS 우승도 바라본다
M
관리자
조회수
478
추천 0
2025.10.13
스포츠
에인절스 최악의 ‘먹튀’ 푸홀스, 사령탑으로 컴백한다?
M
관리자
조회수
510
추천 0
2025.10.13
스포츠
이강인 ‘970억+연봉 60억!’ VVVIP 대우 받고 ‘EPL 무대 입성’ 현실 되나 “에메리 AV 감독이 원한다, 5000마 파운드 장전”
M
관리자
조회수
490
추천 0
2025.10.13
스포츠
4연승에도 착잡한 이탈리아, 월드컵 본선행 또 가시밭길… 죽음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시화
M
관리자
조회수
546
추천 0
2025.10.13
스포츠
메시 막 나가네! 멋대로 대표팀 이탈→소속팀 경기 출전?…2G 1AS→'SON 파트너' 부앙가 제치고 MLS 득점 1위
M
관리자
조회수
519
추천 0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