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45세' 송지효, 숏컷→코디 논란에 "원래 내 스타일, 편안함이 추구미"
'45세' 송지효, 숏컷→코디 논란에 "원래 내 스타일, 편안함이 추구미"
유튜브 채널 '지효쏭'에는 "회사 대표가 직접 간판을 만들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지효는 새 사무실에 달 현판을 직접 만들기 위해 한 공방을 찾았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나이도 있고 여러 가지로 생각하면 면 티셔츠에 찢어진 바지를 입는 게 나이에 맞지 않는다고 보실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곧 "저는 예전부터 '틴에이저 감성'을 추구해왔다. 면 티 하나에 청바지 하나, 이런 편안한 스타일이 제일 좋다"고 자신의 취향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원래 편안함을 가장 중시하다 보니 제가 이렇게 입으면 동생이 '어우, 틴에이저야'라고 자주 말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그게 바로 제 스타일"이라며 꾸밈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해 데뷔 20년만 파격적인 숏컷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송지효 갤러리' 측은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높아지자, '송지효 스타일링(코디·헤어·메이크업) 개선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송지효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술을 엄청나게 먹었다. 술을 먹고 갑자기 순간 욱했다"라며 "화장품 다 썼을 때 자르는 그 가위를 들고 제가 잘랐다"고 밝히며 스태프들을 욕하지 말아달라 호소했다.
이후 송지효는 한 인터뷰에서도 "원래 꾸미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꾸미지 않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미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며 "저를 꾸며주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꾸미는 시간이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그는 "샵에 들러 한 시간 반 동안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힘들다. 최대한 그 시간을 줄인다"고도 밝혔다.
이어 '런닝맨' 촬영 경험에 대해서도 솔직히 전했다. 송지효는 "초반엔 촬영장에 가기 전에 샵을 꼭 들렀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다. 당시 물게임이 워낙 많아서 굳이 예쁘게 꾸밀 이유를 못 느꼈다"며 "체력 소모가 큰 만큼 체력을 아끼려고 샵에 들르는 걸 포기했는데, 그 선택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 반응을 보며 너무 저만을 위한 방송을 한 건 아닌가 고민도 했다"며 "'런닝맨'을 통해 리즈 시절을 보여드린 적도 있지만, 최대한 자연스러운 제 모습도 함께 보여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1981년생인 송지효는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구원자'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영화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로, '용순'의 신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출산 후 뇌출혈로 의식불명…14일만 깨어난 산모, 다섯째 안고 펑펑 울었다 (우아기)[종합]
M
관리자
조회수
461
추천 0
2025.10.22
스포츠
“오타니, 심한 야유 받겠네” 일본의 걱정···‘토론토행 오보’ 악연, 정규시즌에도 야유 세례받아
M
관리자
조회수
469
추천 0
2025.10.22
스포츠
'설마' 김혜성 진짜 벤치만 지키다 우승 반지?…베츠랑 유격수 훈련은 했다, 한 타석 정말 어렵나
M
관리자
조회수
510
추천 0
2025.10.22
스포츠
RYU 시절 2140억 먹튀였는데…역전 스리런 포효→32년 만에 WS 감격 “한 번의 스윙, 모든 투자 보상받았다”
M
관리자
조회수
462
추천 0
2025.10.22
스포츠
‘괴물들의 월드시리즈’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vs 다저스 오타니
M
관리자
조회수
476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나왔다, 韓 축구 역대급 소식…구단 레전드 동상 건립 논의 본격화→손흥민 동상 주인공 유력 후보
M
관리자
조회수
522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푸스카스 수상자의 위엄' 손흥민 MLS 데뷔골, '올해의 골' 후보 등극...메시·부앙가와 경쟁
M
관리자
조회수
518
추천 0
2025.10.22
스포츠
충격 비보 "트랙터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사랑하는 아들이자 형제" 잉글랜드 전설 피어스의 21세 子, 비극적 죽음에 '가족들 망연자실'
M
관리자
조회수
513
추천 0
2025.10.22
스포츠
메시 이후 과르디올라가 이렇게 극찬한 선수 있었나? "내가 본 가장 재능 있는 선수, 무언가 있어"
M
관리자
조회수
519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클롭 본인 피셜 터졌다! 리버풀 복귀 급물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하락세 아니다 "비르츠+에키티케 훌륭해"
M
관리자
조회수
483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토트넘 땅 치고 후회, 손흥민 후계자는 너였어...1150억 역대 최고 이적료도 거절한 초특급 재능, 미친 활약→레알행 곧 HERE WE GO
M
관리자
조회수
561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푸스카스 수상자의 위엄' 손흥민 MLS 데뷔골, '올해의 골' 후보 등극...메시·부앙가와 경쟁
M
관리자
조회수
545
추천 0
2025.10.22
스포츠
누리꾼들 뜯어 말렸는데…송세라, 결혼식 앞두고 귀 닫았다
M
관리자
조회수
387
추천 0
2025.10.22
스포츠
"배우 부부 탄생" 정가희, 알고보니 어제(20일) 결혼했다…4살 연하 ♥유동훈과 백년가약 [공식]
M
관리자
조회수
414
추천 0
2025.10.22
스포츠
“오타니, 심한 야유 받겠네” 일본의 걱정···‘토론토행 오보’ 악연, 정규시즌에도 야유 세례받아
M
관리자
조회수
495
추천 0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