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80세' 선우용여 "요양원 안 가고 집에서 죽을 것, 재산은 자식 아닌 돌봐준 사람 몫"
'80세' 선우용여 "요양원 안 가고 집에서 죽을 것, 재산은 자식 아닌 돌봐준 사람 몫"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죽음을 준비하는 최화정과 선우용여의 충격적인 이야기 (유언,랍스터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화정은 선우용여에게 "내가 20대일 때는 60살까지 살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70, 80대가 어떤 모습일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를 선생님이 말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생님의 유튜브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이제 나는 가는 걸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내려놔야 할 게 많다. 자식이 돈을 달라고 하면 주지 말아야 한다. 주고 싶으면 줘도 되는데, 달라고 할 때 주는 건 자식을 망치는 거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또 선우용여는 최화정에게 "이제 너는 혼자다. 혼자 살 거는 확실하게 100살까지 꽉 쥐고 있어야 한다. 절대 요양원에 들어가지 마라"라고 강조, "나는 정신이 오락가락해져도 내 집에서 죽을 거다. 사람을 둬야 한다. 내가 죽을 때 그 사람에게 재산을 주고 죽는 거다. (나를) 진실로 잘 도와줬으면 (내 돈은) 그 사람 거다"라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되게 합리적인 것 같다"라고 반응했고, 선우용여는 "왜냐하면 자식들은 출가외인이고 자기네 살기 바쁘다"라고 말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LG도 최선 다했는데…김현수 kt 이적에, 차명석 단장·염경엽 감독 모두 첫 마디는 같았다
M
관리자
조회수
448
추천 0
2025.11.26
스포츠
올해 입단한 신인이 방출이라니…SSG 랜더스, 입단 4년차 이내 선수 3명 떠나보냈다
M
관리자
조회수
520
추천 0
2025.11.26
스포츠
'설마 한국 오나' 153㎞ 좌완 ML서 방출→"KBO·NPB 간다" 美 현지 전망
M
관리자
조회수
540
추천 0
2025.11.26
스포츠
삼성, 최형우 '하이잭'? 37세 김현수 '사가' 끝나자 42세 최형우 '에픽' 시작...KIA 미적대는 사이 삼성이 적극 나서
M
관리자
조회수
568
추천 0
2025.11.26
스포츠
“떠날 때 가슴 아프네” KT와 50억 계약 김현수, 염갈량의 작별 인사 “3년 동안 고참 역할 잘 해줘 고맙다”
M
관리자
조회수
419
추천 0
2025.11.26
스포츠
"FA 신청 왜 했나" 최악 평가 받던 선수에게 무려 48억을 안겼다...그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
M
관리자
조회수
464
추천 0
2025.11.26
스포츠
'승리 기여도 0'도 안되는 선수가 광교신도시에 집 살 돈을 한 번에 벌다니...! 유격수 이어 중견수도 FA 버블 조짐
M
관리자
조회수
457
추천 0
2025.11.26
스포츠
‘첫 실신 KO’ 충격패에도 충만한 자신감, 정찬성 유튜브 나온 할로웨이 “난 UFC 최고 복서이자 파이터”
M
관리자
조회수
477
추천 0
2025.11.26
스포츠
'이례적 망신살' UFC 챔피언 포함 벨트만 '무려 11번' 레전드 황당 실수, 입장→미끄러져 꽈당...팬들은 폭소
M
관리자
조회수
452
추천 0
2025.11.26
스포츠
'美 놀래킨 킹캉→음주운전 사고→은퇴' 38세 강정호의 MLB 도전, '다저스가 주목한다'
M
관리자
조회수
457
추천 0
2025.11.26
스포츠
'50억보다 더 준다는 지방 구단 있었다' 김현수는 어떻게 KT 품에 안겼나, 그 막전막후
M
관리자
조회수
560
추천 0
2025.11.26
스포츠
KIA→두산 트레이드 성공신화 FA 선언에 화들짝…빠르게 군기반장 영입 "후배들 혼낼 때도 있지만"
M
관리자
조회수
464
추천 0
2025.11.26
스포츠
'대주자 트레이드' 주인공 LG 떠난다…통산 80홀드 심창민은 LG 1군 경기 못 치르고 방출
M
관리자
조회수
457
추천 0
2025.11.26
스포츠
英 BBC도 깜짝! "손흥민 거칠게 밀었다"→"험악한 분위기 조성"...EPL에서 터진 손찌검 사건, 덩달아 SON-요리스도 재조명
M
관리자
조회수
474
추천 0
2025.11.26
스포츠
'초유의 사태' 안세영, 3만 5,626달러 추가→종목 역사상 최초 기록 多...10관왕 여제에 이재명 대통령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
M
관리자
조회수
602
추천 0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