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Here we go' 로마노 확인…아모림 체제에서 완벽 부활!→'맨유도 재계약 원해'
'Here we go' 로마노 확인…아모림 체제에서 완벽 부활!→'맨유도 재계약 원해'
[포포투=이종관]
영국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맨유가 카세미루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 그들은 그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 다만 한 가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라고 전했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것인 2022-23시즌이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그는 서른 줄에 다다른 나이에도 압도적인 피지컬과 활동량, 태클 능력을 보여주며 레알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이러한 그에게 맨유는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 5년 계약을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다.
출발은 좋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역할을 소화한 카세미루는 3선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카세미루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 역시 프리미어리그(PL) 3위, FA컵 준우승, 카라바오컵 우승이라는 호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2022-23시즌 기록은 53경기 7골 7도움.
그러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부터 좋지 못한 경기력을 이어갔고 잦은 부상, 징계 등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2경기 5골 3도움.
지난 2024-25시즌은 더욱 입지가 좁아졌다. 특히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매각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를 통해 180도 반전에 성공했다. 비록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에게 패배하며 UEL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카세미루의 부활은 분명 고무적이었다.
올 시즌은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카세미루.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거취에 대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매체는 "카세미루는 현재 맨유의 핵심이다. 따라서 맨유는 그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의 연봉은 맨유가 지불하고 싶지 않아 하는 수준의 금액이다. 맨유는 선수단의 연봉 구조를 바꾸고 싶어 한다. 그가 맨유에 남는 유일한 방법은 연봉을 삭감하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오타니, 심한 야유 받겠네” 일본의 걱정···‘토론토행 오보’ 악연, 정규시즌에도 야유 세례받아
M
관리자
조회수
537
추천 0
2025.10.22
스포츠
'설마' 김혜성 진짜 벤치만 지키다 우승 반지?…베츠랑 유격수 훈련은 했다, 한 타석 정말 어렵나
M
관리자
조회수
576
추천 0
2025.10.22
스포츠
RYU 시절 2140억 먹튀였는데…역전 스리런 포효→32년 만에 WS 감격 “한 번의 스윙, 모든 투자 보상받았다”
M
관리자
조회수
516
추천 0
2025.10.22
스포츠
‘괴물들의 월드시리즈’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vs 다저스 오타니
M
관리자
조회수
536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나왔다, 韓 축구 역대급 소식…구단 레전드 동상 건립 논의 본격화→손흥민 동상 주인공 유력 후보
M
관리자
조회수
572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푸스카스 수상자의 위엄' 손흥민 MLS 데뷔골, '올해의 골' 후보 등극...메시·부앙가와 경쟁
M
관리자
조회수
576
추천 0
2025.10.22
스포츠
충격 비보 "트랙터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사랑하는 아들이자 형제" 잉글랜드 전설 피어스의 21세 子, 비극적 죽음에 '가족들 망연자실'
M
관리자
조회수
584
추천 0
2025.10.22
스포츠
메시 이후 과르디올라가 이렇게 극찬한 선수 있었나? "내가 본 가장 재능 있는 선수, 무언가 있어"
M
관리자
조회수
574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클롭 본인 피셜 터졌다! 리버풀 복귀 급물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하락세 아니다 "비르츠+에키티케 훌륭해"
M
관리자
조회수
542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토트넘 땅 치고 후회, 손흥민 후계자는 너였어...1150억 역대 최고 이적료도 거절한 초특급 재능, 미친 활약→레알행 곧 HERE WE GO
M
관리자
조회수
609
추천 0
2025.10.22
스포츠
'푸스카스 수상자의 위엄' 손흥민 MLS 데뷔골, '올해의 골' 후보 등극...메시·부앙가와 경쟁
M
관리자
조회수
597
추천 0
2025.10.22
연예
서인영, 10kg 찌고 코 보형물 뺀 성가대 근황…“못 알아보겠네”
M
관리자
조회수
537
추천 0
2025.10.22
연예
故 김상영, 오늘(21일) 사망…암 투병 끝 떠난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M
관리자
조회수
498
추천 0
2025.10.22
연예
박미선 ‘유퀴즈’ 복귀…조세호, 유방암 행사 참석 논란에 머쓱한 재회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498
추천 0
2025.10.22
스포츠
누리꾼들 뜯어 말렸는데…송세라, 결혼식 앞두고 귀 닫았다
M
관리자
조회수
451
추천 0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