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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대표 '빅4' 2026 로스터 윤곽 ... 마지막 퍼즐은 구마유시?
LCK 대표 '빅4' 2026 로스터 윤곽 ... 마지막 퍼즐은 구마유시?

[STN뉴스] 성대영 인턴기자┃LCK 상위권 팀들의 로스터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18일 시작된 2026시즌을 대비한 LCK FA 이적 시장이 나흘 차에 접어 들며 각 팀들의 로스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25 월즈에서 활약한 LCK의 '빅4' 역시 로스터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모습이다.
T1의 가장 큰 변화는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과의 이별이다. 4년 연속 월즈 결승 진출, 3년 연속 월즈 우승이라는 영광을 함께했던 이민형과의 이별은 스토브리그 최대 이변이였다.
하지만 T1은 빠르게 공백을 메웠다.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과 1년 계약 연장을 시작으로 LPL의 JDG(JD Gaming)에서 활약한 '페이즈' 김수환과 3년 계약을 맺었다. T1은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KT 롤스터는 바텀 라인을 개편했다. 올 시즌 기적같은 서사를 쓰며 롤드컵 준우승을 함께한 멤버들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됐지만 변화를 택했다. KT는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과 서포터 '피터' 정윤수로 구성된 바텀 듀오를 DN 프릭스로 떠나 보냈다.
KT는 서포터 자리에 OK저축은행 브리온에서 활약한 '폴루' 오동규와 2020년도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 시절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서 월즈 우승을 차지했던 '고스트' 장용준을 데려왔다. 원거리 딜러에는 '에이밍' 김하람이 디플러스 기아에서 2년만에 KT로 복귀했다.
젠지는 유일하게 로스터에 변화가 없다. 서포터 '듀로' 주민규와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프리에이전트(FA)를 선언해 그를 떠나보내는 듯했다. FA 최대어로 꼽혔던 만큼 차기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모였지만 김건부는 잔류를 결정했다.
젠지의 '기·캐·쵸·룰·듀(기인·캐니언·쵸비·룰러·듀로)'가 다시 모였다. 2025 LCK 정규시즌 29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일명 '슈퍼팀'이라 불린 젠지는 월즈 정상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빠른 시일 내에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빅4' 중 한화생명만이 로스터에 공백을 가지고 있다. 한화는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 계약 연장을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와는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상체를 맞췄다. 하지만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은퇴와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의 LPL 복귀가 확정되면서 두 포지션이 아직 공석인 상황이다.
정글러는 LPL의 TES(Top Esports)에서 활동한 '카나비' 서진혁이 맡을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원거리 딜러에 '구마유시' 이민형이 한화생명의 마지막 퍼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거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STN뉴스=성대영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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