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LG도 최선 다했는데…김현수 kt 이적에, 차명석 단장·염경엽 감독 모두 첫 마디는 같았다

M
관리자
2025.11.26 추천 0 조회수 728 댓글 0

LG도 최선 다했는데…김현수 kt 이적에, 차명석 단장·염경엽 감독 모두 첫 마디는 같았다

 

e2784f1bf94812d2fd8bc8de185e084d_1764132380_0111.jpg
e2784f1bf94812d2fd8bc8de185e084d_1764132380_4436.jpg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고마운 선수죠."

 

김현수의 KT 위즈 이적이 확정된 뒤, LG 차명석 단장이 담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또 "정말 고마운 선수다. 8년 동안 헌신했고, 그동안 김현수가 보여준 노력, 리더십에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KT는 25일 오후 "외야수 김현수(37)와 3년 50억 원(계약금 30억원, 연봉 총액 2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스토브리그에서 최대어 강백호 박찬호에 버금가는 주목을 받았던 베테랑 슈퍼스타의 전격 이적이다.

 

김현수는 계약을 마친 뒤 "가치를 인정해 준 KT에 감사하다. (결정하기까지)오래 걸려서 LG 트윈스와 KT에 죄송하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정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LG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명석 단장은 김현수의 이적 발표 소식에 "조금 전 에이전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일요일(23일)에는 여태까지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얘기 나누는 정도였다. 그리고 다시 연락 주겠다고 했는데, 이적한다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수는 우리한테 돈 갖고 얘기한 적이 없었다. 고마운 선수다. 오해 안 사고 좋게 보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차명석 단장은 김현수가 고민을 거듭하는 사이 나온 말들과 그 말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나온 해석들이 선수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랐다.

 

e2784f1bf94812d2fd8bc8de185e084d_1764132395_3927.jpg
 

염경엽 감독 또한 "고마웠다"는 말로 김현수를 떠나보냈다.

 

그는 "3년 동안 베테랑으로서 자기 몫을 잘 해준 선수다. 같이 갈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개인의 선택이니까. 이제는 가서 잘 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같이 하면서 오지환 박해민 박동원 임찬규 김진성 같은 선수들과 중심을 잘 잡아줬다. 그러면서 두 번을 우승했다. 김현수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야구판은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른다. 다시 좋은 기회로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김현수는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정리하고 KBO리그로 복귀하면서 LG 유니폼을 입었다. 김현수가 10년 동안 뛰었던 친정 팀 두산 베어스가 아닌 라이벌 팀 LG로 이적한다는 충격적인 뉴스. 김현수는 이후 8년 동안 LG 소속으로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109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과 OPS 0.838, 119홈런 751타점을 올렸다.

 

2021년 시즌이 끝난 뒤에는 LG와 4+2년 FA 재계약을 맺었는데, 여기서 +2년 옵션의 자동 발동이 무산되면서 올해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LG도 김현수 잔류를 위해 노력했지만 '실탄'이 두둑한 kt와 금액 경쟁에서 이길 수 없었다. 김현수에게는 이 옵션 발동 실패가 2년 25억 원이 아닌 3년 50억 원이라는 거액으로 돌아오는 전화위복이 됐다.

 

e2784f1bf94812d2fd8bc8de185e084d_1764132409_2117.jpg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폰세 토론토 441억! 와이스 휴스턴 146억! KBO리그 초대박 사건 터졌다…같은 팀 '원투펀치', 한꺼번에 MLB 거액 동반 입성

M
관리자
조회수 597
추천 0
2025.12.03
폰세 토론토 441억! 와이스 휴스턴 146억! KBO리그 초대박 사건 터졌다…같은 팀 '원투펀치', 한꺼번에 MLB 거액 동반 입성
스포츠

“(한화 떠났다고)아쉬워하는 선수 없어요” 정우주·황준서도 5선발 보장 못 받았는데…146km는 기회의 땅으로

M
관리자
조회수 661
추천 0
2025.12.03
“(한화 떠났다고)아쉬워하는 선수 없어요” 정우주·황준서도 5선발 보장 못 받았는데…146km는 기회의 땅으로
스포츠

최형우는 떠나고 김재환 영입확률 0%...이제 동생들의 무대가 열린다. 누가 거포로 춤을 출까

M
관리자
조회수 724
추천 0
2025.12.03
최형우는 떠나고 김재환 영입확률 0%...이제 동생들의 무대가 열린다. 누가 거포로 춤을 출까
스포츠

'SSG 만남' 김재환→'50억' 김현수-'48억' 최원준 결국 비교대상 되나 '도대체 얼마를 줘야할까'

M
관리자
조회수 726
추천 0
2025.12.03
'SSG 만남' 김재환→'50억' 김현수-'48억' 최원준 결국 비교대상 되나 '도대체 얼마를 줘야할까'
스포츠

"안세영, 한국의 천재라고 했지만 너무 쉬웠는데"…천적 천위페이의 고백 "이제는 존경"→은퇴 안하고 계속 붙을까

M
관리자
조회수 764
추천 0
2025.12.03
"안세영, 한국의 천재라고 했지만 너무 쉬웠는데"…천적 천위페이의 고백 "이제는 존경"→은퇴 안하고 계속 붙을까
스포츠

"손흥민 12월 토트넘 복귀 확정"…레전드의 귀환,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안 떴지만 '벌써 홈 구장 매진 행렬→티켓 수요 폭발'

M
관리자
조회수 720
추천 0
2025.12.03
"손흥민 12월 토트넘 복귀 확정"…레전드의 귀환,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안 떴지만 '벌써 홈 구장 매진 행렬→티켓 수요 폭발'
스포츠

'친정 복귀 임박' 최형우 SAGA 종료→김범수·조상우 아직 남았는데…'윈 나우' 삼성 불펜 FA도 노린다

M
관리자
조회수 691
추천 0
2025.12.03
'친정 복귀 임박' 최형우 SAGA 종료→김범수·조상우 아직 남았는데…'윈 나우' 삼성 불펜 FA도 노린다
스포츠

‘이럴 수가’ 한화 33승 증발→2년 연속 KS 도전 초비상…440억+146억에 원투펀치 떠났다, 씁쓸한 역수출

M
관리자
조회수 569
추천 0
2025.12.03
‘이럴 수가’ 한화 33승 증발→2년 연속 KS 도전 초비상…440억+146억에 원투펀치 떠났다, 씁쓸한 역수출
스포츠

'손흥민 복귀' 정해졌는데 큰일 난 토트넘 팬들, 이러다 티켓도 못 구한다..."리버풀전 거의 매진"

M
관리자
조회수 682
추천 0
2025.12.03
'손흥민 복귀' 정해졌는데 큰일 난 토트넘 팬들, 이러다 티켓도 못 구한다..."리버풀전 거의 매진"
스포츠

LG 우승 외인 오스틴+치리노스+톨허스트에 63억 재계약. 2026 전력구성 마무리[공식발표]

M
관리자
조회수 771
추천 0
2025.12.03
LG 우승 외인 오스틴+치리노스+톨허스트에 63억 재계약. 2026 전력구성 마무리[공식발표]
스포츠

최형우가 영구결번? MLB 투수 라이언은 3팀서 영구결번...최, 삼성과 KIA에서 '영결'될 수 있을까

M
관리자
조회수 708
추천 0
2025.12.03
최형우가 영구결번? MLB 투수 라이언은 3팀서 영구결번...최, 삼성과 KIA에서 '영결'될 수 있을까
스포츠

강민호, 얼마면 되겠니? 2년 20억원이 적정선...오승환 마지막 계약 2년 22억원이 기준될 듯, FA 총액 200억 돌파는 무난

M
관리자
조회수 485
추천 0
2025.12.03
강민호, 얼마면 되겠니? 2년 20억원이 적정선...오승환 마지막 계약 2년 22억원이 기준될 듯, FA 총액 200억 돌파는 무난
연예

나영석 PD, 제대로 사고쳤다…6년 만에 떠났다더니, 넷플릭스서도 통한 '케냐간세끼' [TEN이슈]

M
관리자
조회수 661
추천 0
2025.12.03
나영석 PD, 제대로 사고쳤다…6년 만에 떠났다더니, 넷플릭스서도 통한 '케냐간세끼' [TEN이슈]
연예

정이랑, 김준호♥김지민에 축의금 1000만 원 냈는데…“2세 위해 기도”

M
관리자
조회수 541
추천 0
2025.12.03
정이랑, 김준호♥김지민에 축의금 1000만 원 냈는데…“2세 위해 기도”
연예

성유리, 논란 속 홈쇼핑 7개월 만에 하차…"모든 순간 기억하겠다"

M
관리자
조회수 663
추천 0
2025.12.03
성유리, 논란 속 홈쇼핑 7개월 만에 하차…"모든 순간 기억하겠다"
86 87 88 89 9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