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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김장훈의 사과문 "고은아 남매에 미안..병적으로, 확인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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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12.23 추천 0 조회수 116 댓글 0

'62세' 김장훈의 사과문 "고은아 남매에 미안..병적으로, 확인하겠다" [전문]

 

 

가수 김장훈(62)이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34·방철용)의 비연예인 아내 얼굴을 노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미르는 배우 고은아 (37·본명 방효진)의 친동생이다.

 

김장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은아의 동생, (방)철용이 결혼식에 갔다가 갑자기 현타 옴"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문제는 해당 결혼식이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 점을 간과하고, 김장훈이 모자이크 없이 미르 아내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미르 본인은 물론, 고은아 친누나도 결혼식과 관련한 사진 및 영상을 올리지 않았는데 김장훈이 난데없이 공개해 버린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의 지적이 뒤따르자 김장훈은 22일 SNS에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남겼다. 그는 "방철용 군 결혼 영상 관련 사죄의 말씀 올린다. 어제(21일) 결혼식에 가서 2부 축가 순서에 고속도로 로망스도 신나게 부르고 재밌게 끝내고는 결혼식 신부 신랑 퇴장 영상을 올렸다. 당연히 비공개일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라고 터놓았다.

 

이어 그는 "비공개인 걸 전혀 모르고 있다가 뉴스에 제가 난 걸 매니저에게 듣고 급하게 내렸습니다만 이미 다 퍼진 상태이니 다시 담을 수도 없게 됐다.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철용이 가족들과 너무 잘 끝났다고 통화를 했으니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다"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복귀 이후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자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하고 또 조심은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나잇값을 못 하고 한심한 행태를 보였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욕먹고 비난받아 마땅하다. 앞으로 매사에 더 병적으로 들여다보고 확인하고 생각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책했다.

 

그는 "요즘 많이 바빠지고 상황이 많이 좋아졌는데 계속 속으로 '교만하지 말자' '늘 낮은 자세로 살자'라고 다짐을 하며 살았건만 이런 일이 일어나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너무나 죄송하다"라고 거듭 얘기했다.

 

또한 김장훈은 "특히 은아랑 철용이, 은아 언니, 엄마.. 다들 가족같이 지내는 특별한 사람들인데 이런 실수를 해서 더 미안하다"라며 "오늘부터 또 다른 사람이 되도록 가장 낮은 자세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돌아보고 맘 다잡겠다. 많이 부끄럽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 이하 김장훈 사과문 전문.

방철용군 결혼 영상관련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어제 결혼식에 가서 2부 축가순서에 고속도로 로망스도 신나게 부르고 재밌게 끝내고는 결혼식 신부신랑퇴장 영상을 올렸습니다.

 

당연히 비공개일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비공개인걸 전혀 모르고 있다가 뉴스에 제가 난 걸 매니저에게 듣고 급하게 내렸습니다만 이미 다 퍼진 상태이니 다시 담을 수도 없게 됐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철용이 가족들과 너무 잘 끝났다고 통화를 했으니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복귀 이후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자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하고 또 조심은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나이 값을

못 하고 한심한 행태를 보몄네요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욕 먹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앞으로 매사에 더 병적으로 들여다보고 확인하고 생각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요즘 많이 바빠지고 상황이 많이 좋아졌는데 계속 속으로 '교만하지 말자' '늘 낮은 자세로 살자"라고 다짐을 하며 살았건만 이런 일이 일어나니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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