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KIA가 왜 연봉 인상했겠나…'ERA 1.89' 희망 확인한 김기훈, 불펜에 힘 보탤까

M
관리자
2026.01.31 추천 0 조회수 159 댓글 0

KIA가 왜 연봉 인상했겠나…'ERA 1.89' 희망 확인한 김기훈, 불펜에 힘 보탤까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1차지명 출신 좌완투수 김기훈이 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2000년생인 김기훈은 광주수창초-무등중-광주동성고를 거쳐 2019년 1차지명으로 KIA에 입단했다. 프로 무대에 데뷔하기 전부터 '포스트 양현종'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매년 제구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입단 첫해였던 2019년 19경기 79⅓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5.56으로 부진했고, 2020년에도 22경기 52이닝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5.37에 그쳤다.

 

2021년 3월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 입대한 김기훈은 퓨처스리그(2군)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2년 퓨처스리그 16경기 85⅓이닝 6승 2패 평균자책점 2.95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으며 전역 후 9~10월 1군에서 5경기 8⅔이닝 평균자책점 1.04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미국에 다녀오기도 했다. 그해 6월 김현수, 유승철, 김민재, 조대현과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야구 트레이닝 센터 트레드 애슬레틱에서 한 달간 훈련을 진행했다. 그만큼 김기훈에 대한 KIA의 기대치가 높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김기훈은 2024년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전반기 4경기 등판에 그치면서 소득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김기훈은 좌절하지 않았다. 지난해 7월 31일 1군에 올라온 뒤 꾸준히 등판 기회를 받았다. 8월 9경기에서 11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고, 9월 이후에는 11경기 13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1.98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KIA도, 김기훈도 어느 정도 희망을 확인한 셈이다.

 

김기훈은 올겨울 연봉 협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5시즌 5500만원에서 1000만원(18.2%) 오른 6500만원에 2026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KIA는 올겨울 내부 FA 조상우와 재계약한 데 이어 김범수, 홍건희를 영입하면서 불펜을 강화했다. 다만 시즌 중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만큼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지난해 주축 투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KIA만 봐도 알 수 있다.

 

지난해 5월 중순 팔꿈치 수술을 받은 좌완 곽도규가 재활 중인 만큼 시즌 초반 나머지 좌완투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해 가을 기대감을 한껏 높였던 김기훈이 제 몫을 해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오피셜]'대한민국 고교생이 포르투갈 직행' 강릉중앙고 유망주 박주영, 파수스 공식 합류+'옷피셜'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122
추천 0
2026.02.03
[오피셜]'대한민국 고교생이 포르투갈 직행' 강릉중앙고 유망주 박주영, 파수스 공식 합류+'옷피셜' 공개
스포츠

유명 前 야구선수 출신 불륜 폭로자, 180도 돌변 “의처증이었다”

M
관리자
조회수 146
추천 0
2026.02.03
유명 前 야구선수 출신 불륜 폭로자, 180도 돌변 “의처증이었다”
스포츠

최형우가 KIA에 남긴 '등번호 34번', 부상으로 잊힌 '거포 기대주' 이어받았다…"올해 진짜 자신 있어, 이제 훨훨 날아봐야죠"

M
관리자
조회수 126
추천 0
2026.02.03
최형우가 KIA에 남긴 '등번호 34번', 부상으로 잊힌 '거포 기대주' 이어받았다…"올해 진짜 자신 있어, 이제 훨훨 날아봐야죠"
스포츠

'韓 농구 역사' 허웅, KBL 기념상 받는다... '51득점 맹폭' 6년 만에 대기록 경신

M
관리자
조회수 134
추천 0
2026.02.03
'韓 농구 역사' 허웅, KBL 기념상 받는다... '51득점 맹폭' 6년 만에 대기록 경신
스포츠

"즉각 거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형 악재, 마이클 캐릭도 별 수 없었다..."올드 트래퍼드행 무산, 해크니 잔류 결정"

M
관리자
조회수 124
추천 0
2026.02.03
"즉각 거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형 악재, 마이클 캐릭도 별 수 없었다..."올드 트래퍼드행 무산, 해크니 잔류 결정"
스포츠

"안세영 아니었다" 태국 19세 천재의 충격 고백→7일 만에 태도 돌변에 팬들 술렁 "타이쯔잉·천위페이가 우상"

M
관리자
조회수 127
추천 0
2026.02.02
"안세영 아니었다" 태국 19세 천재의 충격 고백→7일 만에 태도 돌변에 팬들 술렁 "타이쯔잉·천위페이가 우상"
스포츠

韓 축구 대형사고...엔리케 감독 역대급 공식발표 "이강인 꾸준함 부족"

M
관리자
조회수 135
추천 0
2026.02.02
韓 축구 대형사고...엔리케 감독 역대급 공식발표 "이강인 꾸준함 부족"
스포츠

"평창 금메달, 쓰레기통에 버렸다" 극심했던 우울증, 깜짝 은퇴 선언했던 한국계 세계 최강... 어느새 '3연속 올림픽 金 도전'

M
관리자
조회수 122
추천 0
2026.02.02
"평창 금메달, 쓰레기통에 버렸다" 극심했던 우울증, 깜짝 은퇴 선언했던 한국계 세계 최강... 어느새 '3연속 올림픽 金 도전'
스포츠

'초대박!' 한화와 재계약 실패했던 외야수, 복귀 가능성…"매력적인 선수"

M
관리자
조회수 141
추천 0
2026.02.02
'초대박!' 한화와 재계약 실패했던 외야수, 복귀 가능성…"매력적인 선수"
스포츠

현금 포함 4대2 초대형 트레이드 터졌다…핵심은 363억원 구원투수, 힉스 화이트삭스 간다

M
관리자
조회수 144
추천 0
2026.02.02
현금 포함 4대2 초대형 트레이드 터졌다…핵심은 363억원 구원투수, 힉스 화이트삭스 간다
스포츠

'처참합니다' 손흥민 바통을 이제 양민혁이…한국 1-7 일본, 韓 U23 대실패 → 日 유망주 유럽에 또 나간다

M
관리자
조회수 135
추천 0
2026.02.02
'처참합니다' 손흥민 바통을 이제 양민혁이…한국 1-7 일본, 韓 U23 대실패 → 日 유망주 유럽에 또 나간다
스포츠

“(강)백호 형이 그런 얘기 엄청 좋아한다” 한화 노시환의 은밀한 상담…FA 100억원 이적생에게 무슨 얘기를 했나

M
관리자
조회수 132
추천 0
2026.02.02
“(강)백호 형이 그런 얘기 엄청 좋아한다” 한화 노시환의 은밀한 상담…FA 100억원 이적생에게 무슨 얘기를 했나
스포츠

이제 손아섭에게 달렸다…선수측 요구사항 일부 수용한 한화, 2차 제시까지 끝내

M
관리자
조회수 134
추천 0
2026.02.02
이제 손아섭에게 달렸다…선수측 요구사항 일부 수용한 한화, 2차 제시까지 끝내
스포츠

"한국, 배신자라고 하면서 후회 중"...'韓 국민영웅의 국적 포기' 린샤오쥔 향한 中 충격 주장, "중국 국가 나오자 눈물 흘렸다"

M
관리자
조회수 132
추천 0
2026.02.02
"한국, 배신자라고 하면서 후회 중"...'韓 국민영웅의 국적 포기' 린샤오쥔 향한 中 충격 주장, "중국 국가 나오자 눈물 흘렸다"
스포츠

미친 반전! 브루노(레알 마드리드, 31) 'HERE WE GO' 피셜 떴다 '가짜 뉴스'→"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맨유에 집중

M
관리자
조회수 146
추천 0
2026.02.02
미친 반전! 브루노(레알 마드리드, 31) 'HERE WE GO' 피셜 떴다 '가짜 뉴스'→"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맨유에 집중
4 5 6 7 8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