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LG 선택한 웰스, 왜 키움 제안 거절했나, “강팀에서 뛰고 싶었고, 한국시리즈 우승 하고 싶다”

M
관리자
2026.01.29 추천 0 조회수 121 댓글 0

LG 선택한 웰스, 왜 키움 제안 거절했나, “강팀에서 뛰고 싶었고, 한국시리즈 우승 하고 싶다”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아시아쿼터로 뽑은 투수 라클란 웰스가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웰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프링캠프에서 주전 포수 박동원과 짝을 이뤄 불펜피칭을 했다. 25구를 던졌는데, 트래킹 데이터를 측정하지 않아 구속은 공개되지 않았다.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가볍게 밸런스 위주로 던졌다.

 

웰스는 불펜피칭을 마치고 “오늘은 첫 불펜이였기 때문에 몸 푼다는 느낌으로만 가볍게 던졌다. 비시즌 호주에서 몸을 만들어 왔고, 오늘 첫 불펜이었는데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광삼 투수코치는 “웰스 선수가 불펜 피칭을 할 때 직접 타석에서 상대해봤는데, 들었던 평가대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줬다. 구속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타석에서 느껴지는 공의 전달력은 스피드에 비해 훨씬 좋았다”고 평가했다. 웰스의 공을 받은 박동원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웰스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가 부상 대체 선수로 영입, KBO리그 경험이 있다. 웰스는 키움에서 4경기(20이닝)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키움은 웰스와 시즌 끝까지 계약을 연장하려 했으나 웰스는 6주 계약만 하고 호주로 돌아갔다.

 

KBO는 올해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키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로 웰스는 아시아쿼터 영입 대상으로 인기였다. LG가 웰스와 20만 달러 상한액으로 계약했다.

 

웰스는 LG와 계약한 이유로 “선수로서 가장 큰 목표는 ‘승리’라고 생각한다. 승리 문화가 있는 팀, 강팀에서 뛰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팀이 더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며 최대한 보탬이 되고 싶다. 개인 목표보다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르는 것이 1순위이고,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팀에서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는 웰스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정말 좋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편하게 적응하고 있다. 예전 팀 캠프와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여유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훈련할 때는 집중해서 하는 점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비시즌 개인 훈련으로 컨디션을 잘 만들었다. 웰스는 “호주에서 매년 비시즌마다 개인적으로 진행해오던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번 시즌에도 캠프 일정에 맞춰 그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잘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웰스는 지난해 KBO 타자들을 상대해 본 느낌으로 “KBO 타자들은 파울이 많고, 번트나 주루 플레이도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런 부분을 지난해 경험했고, 올해도 그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다. 구체적인 전략을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잘 준비해서 상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공격적인 투수라고 생각한다. 구종에 상관없이 모든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자신있게 던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한가지 구종만 고르라면 체인지업이 자신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된 웰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그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건강을 잘 관리하면서 오래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 목표는 명확하다. 웰스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는 것이다. 그래야 팀 성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꾸고 있다.

 

마지막으로 웰스는 LG팬들에게 “리그 최고의 팬들이라고 들었다. 잠실에서 팬 여러분을 만날 날이 정말 기대된다. 응원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장윤정, '한국은행' 수준 금고 보유…♥도경완 "난 못 열어, 비번 몰라"

M
관리자
조회수 99
추천 0
2026.01.31
장윤정, '한국은행' 수준 금고 보유…♥도경완 "난 못 열어, 비번 몰라"
연예

'6년 무직' 한고은 남편 신영수 "성공한 아내 덕에 돈 걱정 없이 산다"

M
관리자
조회수 99
추천 0
2026.01.31
'6년 무직' 한고은 남편 신영수 "성공한 아내 덕에 돈 걱정 없이 산다"
연예

'결별설' 성해은, 인생 역전했다…초호화 아파트로 이사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해피해은)

M
관리자
조회수 93
추천 0
2026.01.31
'결별설' 성해은, 인생 역전했다…초호화 아파트로 이사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해피해은)
연예

위자료 분쟁 끝 이혼 택했다…'윤유선♥' 이성호 판사 "자녀 폭행은 명백한 잘못" ('이숙캠')[종합]

M
관리자
조회수 96
추천 0
2026.01.31
위자료 분쟁 끝 이혼 택했다…'윤유선♥' 이성호 판사 "자녀 폭행은 명백한 잘못" ('이숙캠')[종합]
연예

영원한 ‘케빈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병마 못 이기고 하늘의 별 되다

M
관리자
조회수 81
추천 0
2026.01.31
영원한 ‘케빈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병마 못 이기고 하늘의 별 되다
연예

홍진경 저격은 쉽고 사과는 어렵다…놀랍지도 않은 이관희의 두 얼굴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98
추천 0
2026.01.31
홍진경 저격은 쉽고 사과는 어렵다…놀랍지도 않은 이관희의 두 얼굴 [엑's 이슈]
스포츠

"한국행 제안 끔찍→아내 권유로 KIA와 계약"...韓 거쳐 MLB서 부활한 투수, 인생 전환점 맞았다

M
관리자
조회수 126
추천 0
2026.01.30
"한국행 제안 끔찍→아내 권유로 KIA와 계약"...韓 거쳐 MLB서 부활한 투수, 인생 전환점 맞았다
스포츠

야마모토는 왜 이렇게 한국인을 좋아하나…다저스 159km 유망주 직접 챙긴 따뜻한 선배

M
관리자
조회수 129
추천 0
2026.01.30
야마모토는 왜 이렇게 한국인을 좋아하나…다저스 159km 유망주 직접 챙긴 따뜻한 선배
스포츠

‘FA 미아’ 손아섭, 한화 극적 잔류 시나리오 생존! 김범수 보상선수=투수에 안도, 외야수 자리 아직 남았다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30
‘FA 미아’ 손아섭, 한화 극적 잔류 시나리오 생존! 김범수 보상선수=투수에 안도, 외야수 자리 아직 남았다
스포츠

'한화 뜻밖의 초대박' 20억 잘 아꼈다? 왜 김서현·정우주 언급했을까…이것만 보완하면 터진다

M
관리자
조회수 120
추천 0
2026.01.30
'한화 뜻밖의 초대박' 20억 잘 아꼈다? 왜 김서현·정우주 언급했을까…이것만 보완하면 터진다
스포츠

韓 축구 초대박! 이강인, 마침내 거취 종지부...토트넘, 아틀레티코?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파리, LEE 신뢰·잔류 확정"

M
관리자
조회수 123
추천 0
2026.01.30
韓 축구 초대박! 이강인, 마침내 거취 종지부...토트넘, 아틀레티코?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파리, LEE 신뢰·잔류 확정"
스포츠

맨유, 미쳤다! 'Here We Go' 기자 차기 사령탑 끝내 언급..."마이클 캐릭, 정식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 있어"

M
관리자
조회수 136
추천 0
2026.01.30
맨유, 미쳤다! 'Here We Go' 기자 차기 사령탑 끝내 언급..."마이클 캐릭, 정식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 있어"
스포츠

韓 마침내 초대형 이적! 오현규, 이적료 198억 "행선지 결정, 최종 마무리 단계"...풀럼행 무산, 튀르키예 '명가' 베식타스행 임박

M
관리자
조회수 124
추천 0
2026.01.30
韓 마침내 초대형 이적! 오현규, 이적료 198억 "행선지 결정, 최종 마무리 단계"...풀럼행 무산, 튀르키예 '명가' 베식타스행 임박
스포츠

왜 KIA는 ‘153km’ 4라운드 파이어볼러 보호하지 않았을까, ‘80억 FA’ 보상선수 3라운드 선발 유망주 있잖아

M
관리자
조회수 137
추천 0
2026.01.30
왜 KIA는 ‘153km’ 4라운드 파이어볼러 보호하지 않았을까, ‘80억 FA’ 보상선수 3라운드 선발 유망주 있잖아
스포츠

초대박! "언제든 투타 겸업 가능하다"...2년 연속 정상 노리는 LG, 오타니 버금가는 '톨타니' 준비 중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6.01.30
초대박! "언제든 투타 겸업 가능하다"...2년 연속 정상 노리는 LG, 오타니 버금가는 '톨타니' 준비 중
4 5 6 7 8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