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서 지루했다”…이서진, 웃으며 던진 한마디가 분위기 바꿨다
“길어서 지루했다”…이서진, 웃으며 던진 한마디가 분위기 바꿨다
연말 시상식 특유의 장시간 진행 속에서, 이서진은 불편함 대신 웃음을 선택했다. 날이 서기 쉬운 한마디를 농담으로 꺼냈고, 그 순간 현장의 공기는 오히려 가벼워졌다.
배우 이서진은 30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김광규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준비된 소감보다 솔직한 감정을 먼저 꺼냈다. “연예대상이 너무 길어서 지치고 지루해서 욕이 나올까 했는데 상을 주셨다”는 말은, 날선 비판이 아닌 특유의 무심한 농담으로 받아들여졌다.
앞서 먼저 소감을 전한 김광규가 가족과 아버지를 떠올리며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한 직후였던 만큼, 이서진의 멘트는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다. 웃음을 터뜨린 관객석 반응이 이를 증명했다.





이서진은 이어 “상을 주셨으니 ‘비서진’ 다음 시즌도 생각해보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고, 제작진과 함께한 게스트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대한 농담까지 곁들이며, 끝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다.
자극적인 표현만 떼어놓고 보면 오해를 살 수도 있었지만, 맥락 속에서 그의 발언은 ‘저격’이 아닌 ‘이서진다운 솔직함’에 가까웠다. 과장하지 않고, 포장하지 않되 선을 넘지 않는 방식이었다.
긴 시상식의 피로감은 많은 이들이 공유한 감정이었다. 이서진은 그 공기를 대신 말해줬고, 웃음으로 정리했다. 그래서 그의 한마디는 논란보다 여운으로 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댓글 0
사고/이슈
"언젠가 다시 한국 간다" ML 꿈 이뤘는데…벌써 그리워하다니, 은퇴는 한화에서? 인생 대역전 와이스 '진심
"일본 아시아 최강 맞다" 0-3 대참사 후 인정...2살 어린데 난공불락, 日 압도적 우승 후보
'대충격' 중국 13세 여자 체조 유망주, 4층에서 추락 사건… 코치에 협박 폭행 당했다, 소녀 비극에 中 부글부글
KIA 당황 혹은 황당, 구단 뿌리치고 은퇴했는데 157㎞ 던지다니… 미국에서 뛰고 싶은 걸까
'한국, 중국에 0-2로 지고 혼났지?' 中 황금 세대 무섭다 무서워…호주 1-0 꺾고 조 선두로 점프→한국과 8강 격돌 가능성
"중국서 돈 많이 벌어"...'679억 잘 먹고 갑니다~' 中서 7개월 만에 먹튀한 테베스, 상하이 이적 이유 밝혀 "60명 달하는 가족 돕고 있다"
박나래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표독' 표정·'독기' 말투 새국면 [Oh!쎈 이슈]
'임신' 김진경♥김승규, 연애만 2번 실패→결국 결혼…"항상 남친 있더라" (참진경)
강기둥 돌연 사망…'절친' 박서준 해외서 급히 귀국했다, '경도를' 황당 엔딩 [종합]
'문희준 딸' 잼잼이, '교복 차림' 폭풍성장..母 소율 빼닮았네
[단독] "6년간 OST 무단 사용"…'무엇이든 물어보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
투어스 지훈, 부친상.."투병 중 급격히 병세 악화"[공식][전문]
아이유♥이종석, 300만원대 명품 커플룩 포착...4년째 애정전선 '이상無'
'박나래 매니저 논란' 속 김미려, "매니저가 협박용 가슴 사진 찍고 돈 떼먹어"
뉴진스 퇴출된 다니엘, SNS 첫 글은…"오늘 저녁 7시" 의미심장 [MD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