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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남편 폭력·외도' 김주하 "왜 둘째 낳았냐더라…오은영에 이혼 상담, 아직 빚 있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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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1.20 추천 0 조회수 91 댓글 0

'前남편 폭력·외도' 김주하 "왜 둘째 낳았냐더라…오은영에 이혼 상담, 아직 빚 있다"[이슈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김주하가 가정폭력과 이혼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유튜브 MKTV 김미경TV에는 19일 '유튜브 첫 출연한 김주하 앵커가 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 - 김주하 앵커 1부 'MK쇼'' 영상이 공개됐다.

 

현재 토크쇼 MBN '김주하의 데이 앤 나잇'을 진행하고 있는 김주하는 본격 유튜브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회사 소속이라 허락을 안했다. 평생을 월급 받고 살았다. 지금도 월급 받는 직장인이다"라고 설명했다.

 

26년간 해온 앵커직을 내려놓은 그는 "뉴스를 보는 게 습관이다보니 지금도 계속 뉴스를 본다. 궁금하지 않나"라면서 "뉴스에 안나온 연예인 소식을 전혀 모른다. 요즘 게스트를 누굴 모실 것인가 스태프와 얘기하면 몰라서 찾아본다. 오히려 공부하지 말고 오라고 할 정도"라고 털어놨다.

 

김주하는 최근 펴낸 저서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를 통해 개인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주하는 2004년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하지만 2013년 전 남편의 외도와 폭행 등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당시 김주하는 친권과 양육권, 위자료 5000만 원을 받았다. 당시 최고 수준 위자료였으나, 김주하는 전 남편에게 약 10억 원의 재산분할 하라는 판결도 함께 받았다.

 
 
이혼은 물론 외도 및 가정폭력 피해에 대해서도 털어놓은 김주하는 "저는 숨기던 이야기가 아니었다. 말 안하면 거짓말 안하냐 할 수도 있는데, 아무도 묻지 않았다. 숨기려 한 적도 없고 물어보면 이야기도 해줬다"면서 "그것이 공표화 되지 않았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책이 나온 계기는 따로 있다. 종교인으로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룬 것도 있다. 나혼자 잘 먹고 잘 살라고 이런 것은 아닐 것"이라고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똑똑한 여자도 이런 일을 당한다'는 김미경의 말에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저는 주로 노력형이다. 뉴스 전에 퀴즈 영화 프로그램을 했는데 당시 영화를 다봤다. 그렇게 해갔던 이유가 정보라도 많이 가지고 가야겠다 했던 것이다"며 "그러니까 이렇게 당할 수도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김주하는 "몇 년 전에 여성가족부에서 출산 장려 위원회 위원이 돼달라고 연락이 왔다. 저는 '나는 출산을 권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빠졌다. 내가 왜 출산을 권하지 않겠나. 대부분의 여성은 출산을 하는 동시에 족쇄가 채워진다. 제가 참은 것도 아이 때문이다. 출산 전에 이런 사실을 알았다면 헤어졌을 것이다. 아이가 있으니 아이에게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욕심, 그 때문이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 하나 없어도 온전한 가정이 될 수 있는데 그걸 몰랐다.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그 와중에 왜 둘째를 낳았냐. 그것도 온전한 가정을 위해서였다.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은 형제나 자매를 만들어주는 거라고 한다. 부모가 평생을 함께할 수 없으니 아이에게 힘이 되는 사람을 만들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김주하는 이혼 당시를 떠올리면서 "이혼을 결심할 땐 오은영 원장님께 상담 아닌 상담을 받고 있었다. 언니 동생으로서 한 이야기였다. 그 분 입장에선 제 이야기만 들었으니 제 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저는 그건 싫었다"며 "그래서 저녁을 먹자고 하면서 주고받은 핸드폰, 카톡 내용이 몇년치 쌓여있었다. 그걸 보여줬다. 30분 이상을 보더니 헤어지는 게 낫다고 이야기해줬다. 내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 객관적으로도 헤어질 일이구나 판단했다"고 털어놨다.
 
김주하는 또 "제 일이 알려지고 나서 연락이 많이 왔다. 사실은 헤어졌어, 별거중이야. 화가 났다. 그것이 이 사람만의 잘못이 아닌데 그런 경우가 많더라. 폭력을 쓰는 자체가 잘못인데도. 이게 알려지면 사회생활 하는 내가 이혼녀로 낙인이 찍히지 있는 그대로 봐줄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 분들에게 사실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얼마든지 이야기하고 나 자체로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그는 약 2년 9개월을 끈 이혼 소송 이후 아직도 빚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주하는 "제가 직장인이고 아이들은 커간다. 마이너스 10억이 넘게 있는 상황에서 시작하니 당연히 지금도 빚이 있다. 양육비는 한 번도 못 받았다. 애를 만나러 온 적도 없고 양육비도 준 적 없다. 해외에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미국인이다. 주변엔 양육비를 충분히 주고 있다고 주변에는 이야기한다 하더라. 저는 한 푼도 그 사람 손으로 받은 적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첫재는 아직도 자기가 맞은 기억이 생생해서 아빠가 오면 화가 날 정도다. 둘째는 첫째에게 '네가 컸으면 맞았을 것이다'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더라. 아빠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빤데' 하면 오히려 '정신 차리라고' 저한테 이야기해준다"고 자녀들의 반응을 전했다.
 
김주하는 과거 전남편의 마약 투약 의혹 혐의 탓에 마약 검사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 친구 때문에 저도 받으러 가야 했다. 머리카락을 150가닥 뽑고 소변 검사도 해야 한다. 평생 경찰서 출입을 했어도 취재 때문이었지 조사를 받으려고 간 게 아니다. 여경이 화장실까지 따라오는데 정말 자존심이 상한다. 그날 아침에도 너무 일찍 들어왔다. 저한테 경찰서 와달라고 연락이 와서 갔다가 그런 일을 당한 것이다. 그러면서 나를 위해서 변호사를 불러야 한다며 제 정수리에 키스를 했다. 주위 사람들은 부럽다는 눈으로 쳐다보는데 저는 소름이 끼쳤다"고 털어놨다.
 
그는 "겉으로 티나지 않게 폭력을 당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안다. 우선은 당장 나와야 한다. 온전함이란 다른 것이다. 남자의 잘못, 폭행이듯 외도로 헤어지게 된다면 지금처럼 위자료 최대 5000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 외국은 간통죄만 없을 뿐이지 재산 분할을 철저히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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