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역대급 이적설' 김민재(30, 레알 마드리드) 끔찍한 헛소문...방출 후보에도 없다, 獨 공신력 최강 "뮌헨 떠날 생각 NO"
'韓 역대급 이적설' 김민재(30, 레알 마드리드) 끔찍한 헛소문...방출 후보에도 없다, 獨 공신력 최강 "뮌헨 떠날 생각 NO"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고 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었다.
스페인 매체인 데펜사 센트랄은 4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2500만 유로(약 420억원)에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하며 '바이에른 소속 센터백 김민재가 레알 이적 제안을 받은 것을 알려졌다. 바이에른 수뇌부는 김민재를 레알로 매각하려고 하는 중이다.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감독은 그를 유용한 선수로 여기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기에 이적을 환영할 수 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보내면서 레알의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 시도까지 포기하도록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이다. 바이에른은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도 수용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지는 팀들이 많다. 밀려난 김민재의 입지 때문이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나탄 타가 영입된 후로 벤치로 밀려났다. 김민재급의 선수가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지자 관심을 보내는 팀들이 많다. AC밀란은 재정적인 조건만 맞으면 김민재를 데려가고 싶어하는 중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김민재 관련해서 여러 루머가 나오는 가운데, 레알 이적설까지 터졌다. 현재 바이에른 수뇌부는 연봉 체계 정리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매각하려고 했던 이유도 돈 때문이다. 벤치에 앉을 김민재지만 연봉은 팀에서 상위권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번 레알 이적설도 같은 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수뇌부가 김민재를 레알로 매각하려고 한다는 건 헛소문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6일 바이에른의 겨울 이적시장 행보를 전망했다. 떠나야 하는 선수 목록에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현재 1군 계획에서 완전히 배제된 샤샤 보이를 제외하면 바이에른 수뇌부는 매각하고 싶은 선수가 없었다.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 목록에도 김민재는 없었다.

매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보이의 이적을 제외하면 이탈은 없다. 영입도 예정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정보를 전한 토비아스 알트셰플 기자는 바이에른 내부 정보에 매우 능통한 기자다.
또 다른 독일 분데스리가 전문가 역시 이번 시즌 동안에는 김민재가 바이에른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주 개인 SNS를 통해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포함해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으며, 여러 이탈리아 클럽들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그러나 현재로서는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전혀 없다. 29세의 김민재는 모든 접근을 거절하고 있으며, 최소한 올여름까지는 바이에른에 잔류하겠다는 확고한 입장"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를 원하지 않는 모양이다.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면 바이에른도 일정이 빡빡해지기 때문에 김민재한테도 충분히 출전 시간이 생길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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