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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홍창기·박동원이 FA다' LG의 현실... 김현수 잔류, 결국 선택 기다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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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11.16 추천 0 조회수 874 댓글 0

'내년엔 홍창기·박동원이 FA다' LG의 현실... 김현수 잔류, 결국 선택 기다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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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김현수와 박해민의 동시 잔류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거취 여부는 결국 선수 선택에 달렸다.

 
LG는 이번 스토브리그서 집토끼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외부 FA 영입은 계획에 없다. 이미 LG의 전력은 최고다. 굳이 외부에서 데려오지 않아도 자원은 좋다. 그리고 복귀하는 자원까지 있기 때문에 전력은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투수에선 김윤식과 이민호가 돌아온다. 야수에서는 이재원이 상무에서 복귀한다.

 
내부 육성으로 탄탄한 토대를 만든 LG는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부 FA를 잡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다만 한계가 있다. 샐러리캡이다. 2023시즌 이후 한 차례 샐러리캡을 위반해 벌금을 낸 적이 있다. 이번에는 샐러리캡을 지키는 선에서 우승 주역인 김현수와 박해민을 잡아야 한다.

 
박해민은 대표팀에 차출되어 있기 때문에 차치하더라도 김현수는 현재 협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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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4년 전 2021시즌이 끝난 뒤 LG와 4+2년 총액 115억원에 계약했다. 2년 옵션을 채우지 못해 다시 FA가 됐다.

 
LG는 2년 옵션 계약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붙잡으려고 노력 중이다. 샐러리캡을 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액수를 썼다.

 
하지만 아직 김현수로부터 답변은 오지 않았다. 지난 2년 보다 성적이 반등했기에 더 많은 금액을 원하고 있는 듯 하다. 또 두산이 김현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부분도 있다.

 
LG는 당장 올해만 볼 수 없다. 내년 시즌이 종료된 뒤에는 홍창기와 박동원이 FA가 된다. 이 둘에게도 쓸 수 있는 금액을 남겨놔야 한다. LG 움직임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답답하지만 현재로선 김현수의 선택을 기다리는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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