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다 접고 '미스트롯4' 올인"…'음악 스트리머→가수' 권도연의 새 출발 (인터뷰①)
[단독] "다 접고 '미스트롯4' 올인"…'음악 스트리머→가수' 권도연의 새 출발 (인터뷰①)
음악 스트리머 권도연, "제대로 한 번 해보자" 각오로 '미스트롯4' 도전장
이엘리야·이세영·이윤나 함께 직장부B조, '막강 비주얼' 시너지 활약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는" 다재다능 만능 엔터테이너 가능성 보여줘

(MHN 김예나 기자) 약 10년의 음악 스트리머 내공을 쌓아온 권도연이 '미스트롯4'를 계기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제대로 한 번 해보자"는 각오로 도전장을 던진 그는 이제 '진짜 가수'의 길을 걷겠다는, 분명하고도 당찬 포부로 가득차 있다.
권도연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4' 출연 관련 MHN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 경연 준비 과정부터 뒷이야기와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권도연은 직장부 B조 참가자로, 화려한 비주얼과 노련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실력파다. 탄탄한 성량의 파워 보컬과 시원시원한 음색을 자랑하는 권도연은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적으로 1대1 데스매치에서 탈락하면서 경연을 마무리지은 권도연은 "그동안 한참 바쁘게 달리다가 경연이 끝나고 나니 아쉬움과 공허함이 동시에 밀려왔다. 연습할 때는 일정이 정말 빡빡했는데, 그만큼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도 컸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권도연은 음악 스트리머로 이어오던 방송 활동마저 과감히 접고 '미스트롯4' 준비에 올인했다.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한 번 해보자"는 각오로 도전에 나선 그는 보컬 레슨까지 받으며 무대를 위한 준비에 집중했다.
경연에 대한 부담은 컸지만, 자신감만큼은 분명했다. 정통 트로트를 잘한다는 확신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스터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고, 그만큼 이번 도전을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다.
권도연은 마스터 예심에서 18개의 하트를 받으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해당 무대가 방송에서 편집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후 장르별 팀 배틀 과정에서 당시 무대가 짧게나마 공개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농염한 매력과 아찔한 의자 퍼포먼스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고, 권도연만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강렬한 임팩트로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저희 팀에 워낙 퍼포먼스 멤버들이 많다 보니까 마스터분들로부터 '또 춤이야?' '노래는 별로인데?'라는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노래를 잘한다', '기대 이상으로 가창력이 좋다' 등의 평가를 얻으니까 위안이 됐어요. 18표면 선방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추가 합격자 호명 당시 제 이름이 나오는데, 저도 모르게 '악'하고 소리를 살짝 질렀죠. 그 순간 정말 좋았어요. (웃음)"

권도연은 이엘리야, 이세영, 이윤나 등과 함께 직장부 B조를 구성해, 실력까지 갖춘 '막강 비주얼' 팀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비부와 맞붙은 팀 미션 배틀에서는 '이 오빠 뭐야'를 선곡, 유혹적인 댄스 트로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처음에는 '이 오빠 뭐야'를 받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워낙 중독성 강한 곡이라 준비 과정은 오히려 재밌었죠. 댄서분과 합을 맞춰야 하는 동작이 많았는데, 트레이너 선생님께서 잘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맞출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팀원들끼리 케미가 정말 좋아서, 무대에서 분명 시너지가 날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현장 분위기 역시 화기애애했다. 오비부 참가자들과도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무대가 이어졌고, 자연스러운 팀워크가 돋보였다. 이에 마스터들 역시 "진짜 팀 같았다. 누구 하나 튀려고 하지 않고, 밀어줄 때는 확실히 밀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호평을 보냈다.

이엘리야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 역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초 파트 분배는 비교적 동등하게 이뤄졌지만, 이엘리야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무대에서의 주목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선택이 이어졌다. 이는 결과적으로 팀의 강점을 극대화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한 수로 작용했다.
"메인 작가님께서도 팀마다 주목받는 사람이 있는데, '왜 여기는 그 무기를 사용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생각을 고쳐먹었어요. 이건 개인 무대가 아니라 팀 미션이고, 어떻게 해서든 이기면 모두가 올라가는 거니까 이 전략이 맞겠다고 판단했죠. 그래서 이엘리야 언니를 중심으로 밀어주기로 했고, 언니도 그만큼 책임감 있게 무대를 이끌어줬어요. 언니는 바람을 맞아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웃음)"

권도연은 마스터 예심에 이어 팀전에서도 자신의 주특기인 퍼포먼스 무대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춤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무대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는' 참가자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제가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의 바람이 무대를 통해 제대로 전달된 셈이다.
이는 음악 스트리머를 넘어 가수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권도연의 현재를 보여준다. 퍼포먼스와 가창을 균형 있게 녹여낸 무대를 통해, '진짜 가수'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권도연, 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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